11월초 다녀오신분 너무나 부럽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강천섬...노란 카펫이 쫘~악 일줄알았는데...
여기 강천섬 맞죠?ㅜㅜ
비 두번 내린 후 세상썰렁
이지폴 땜시 시기 놓친게 ...에휴~
금욜 4시쯤 도착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80 첫 피칭 해봤습니다.
하단포켓 먼저 끼우고 이지폴 상단 분리 후
스트랩 끼우니까 쉽게 설치 끝
혼자서 금방 해냈습니다.
이뿐가요?
바람이 좀 불어서 팩타운하고나니 더욱더 칼각이 잡히네요.
이지폴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내부 사진은 없지만
네이처하이크 야침(신형 개선형)
알파카 ts77a 등
동계모드 로 셋팅
회원님들 고견에 많은 도움받았습니다.
백패킹만 다니다 이렇게 많은 장비는 처음이라
짐만보면 어휴~^^
화장실쪽 가까운 자리입니다.
회원님들중 주말에 오셔서 280보이면 아는척 해주세요.^^
다음날 추가 사진입니다.
둘째날 영하5도까지 떨어졌으나
ts77a 덕에 따시게 잤구요. 열량 충분합니다.
난로 고민중인 분께서는 참고하세요.
금 오후5시~일 오후1시까지 총12리터 정도 사용,
앞 반정도 열어두고 뒤 모서리 조금씩 오픈해놓구 잤어요.
난로사진이 없는데...마지막 사진 하단 주전자쪽이구요. 쉘터 중앙에서 살짝 입구쪽으로 놓고 썼어요.
불 붙히고 끌때 빼곤 냄새 안납니다. 고구마도 굽고 오뎅탕도 올려놓고 주전자로 습도도 맞추고 잘사용 했어요.
참고로 강천섬 굴암리에는 백등유파는 주유소가 없어요. 강건너쪽 차로 6~7분정도 되는거리에 주유소있습니다.
방문객이 별로 없어서 화장실도 스트레스없이 이용잘했구요. 생각보다 깨끗했어요.
마지막날은 흔적 남김없이 클린 캠핑하고 갔습니다.
첫댓글 단풍없는 강천섬도 나름운치있었습니다 ㅎㅎ
단풍은 없었지만 다음날 새벽 영하5도와 둘째날 새벽비까지 ....버라이어티한 2박 보내고 왔지용
에구. 이지폴 없이 그냥 일찍 다니시지 그러셨어요.
날씨도 좋았었는데. ~^^
저는 그냥 다니고 있습니다.ㅎ
가을은 잊고 겨울이라 생각하며 2박보냈습니다. 다행이도 다음날은 날이 너무 좋아 산책하며 즐건시간보냈지요.
@후야닷 그러셨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