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농구대잔치 남자 고등부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 첫 경기는 경복[福]고등학교와 무룡[龍]고등학교의 경기 였습니다.
두 팀 모두 전통적으로 한문을 팀 져지에 표시하는 팀입니다.
몸풀기 하는 중.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빛낼 선수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화이팅!!!!
경복고등학교의 포워드 센터를 보는 선수들이 정말 신장도 좋고 점프력도 좋더군요..
슛 블록 하는 높이가 정말 높았습니다.
깔끔한 레이업 슛!!
골밑은 정말.. 전쟁터 그 자체 입니다.
경복고 작전 타임 시간..
속공 상황에서 멋진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킨 경복고 #9 문성곤 선수
코트위에서 뛰던 모든 선수들은 다 NIKE사의 농구화를 착용 중이었습니다.
한국 농구계의 대들보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경복고등학교 #11 이종현 선수(203cm) 입니다.
오늘도 23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였습니다. 블록슛도 3개나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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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기로 용산고등학교와 안양고등학교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KCC 허재 감독님의 아들인 용산고등학교 #9 허 웅 선수의 멋진 플레이 장면입니다.
농구 센스는 정말 최고 더군요..
멋진 블록 슛을 성공한 용산고등학교 #34 한준영 선수.
KCC 허재 감독님의 둘째 아들 허 훈 선수의 플레이도 볼수 있었습니다.
안양고등학교 #9 선수는
신발도 하이퍼퓨즈 #9 론도 pe 컬러로 맞춰서 신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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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농구대잔치는 12월27일 28일 29일까지
안양 한국인삼공사 팀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인 아마추어 농구를 직접 관람해 보세요..
TV 화면으로만 농구 보셨던 분들.. 실제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땀냄새도 맡아보시고
함께 큰 목소리로 응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