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얘기를 하지 않네요.
공격수가 수비를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것은 수비 이해도가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자신의 체력에 대한 부담"
때문입니다.
20살이 넘은 성인 클래스의 축구 선수들은 기본적인 기술과 전술 이해도가 기본적인 두뇌만 있으면 경험으로 커버가 됩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경험이 높은 선수들이 전술 이해도가 빠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공격수들이 공격적인 수비를 하는건 어느 공격수나 원하는 자신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내구성의 차이에 다른 회복력의 차이가 그걸 망설이게 만드는거죠.
이영표 위원의 말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선수간의 타고난 개인 격차를 생각 할 때 그건 다를수 있습니다.
체력과 회복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는 공격적인 수비수 상대선수와 어깨싸움에 다른 피로도가 증폭하고 그에 따른 집중력 저하로 패스와 결정력이 당연히 떨어집니다.
이 점을 간과 하면 이영표위원 같이 원리적인 말을 되풀이 할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안정환 위원이 이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축구가 보이고 재미 있어지니 은퇴할 나이가 되었다"
신체가 전성기 일 때 경험이 없고
경험이 많을 때 체력이 없고.
노장들은 이런 점은 무엇을 극복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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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메시 같은 선수 아니면, 현대 축구의 기본은 활동량입니다. 이건 그냥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지, 선택해야 할 문제가 아니에요. 이미 현대 축구의 전술이 그런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적응을 못하면 도태될 뿐이죠.
이미 빅클럽들도 많이뛰고 님이 지적한 문제때문에 활동량이 보장되지않는 노장은 조커나 로테로쓰고 최대한 어린선수나 20대 안쪽의 선수들을 선호하는게 그때문이죠
많이뛰지못하고 1차수비가안되면 도태되거나 서브로기용되면 되는겁니다.
이근호가 국대에서 지금 중요한역할을 맡는거도 기본적인 1차수비와 활동량이 훌륭하고 젊은선수만큼 유지가되기때문이고요
그리고 경기중에 체력조절은 선수가 알아서해야할거지 팀자체에 방향에대해 말할때
나올건 아니라봐요 그냥 체력이 떨어졌다싶으면 감독이 서브선수로 교체하면됨
쓰신글이 정답입니다. 그러니까 체력이 중요하죠. 수비 이해도가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전 그걸 지적한 겁니다. 몸이 안따라주는걸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하는건 아니죠
할 수 있는데 안한다는 뜻. 고거이 이해도가 떨어진다는거고.
@Ramsey Thunder 90분 풀로 풀압박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는 누가 있을까요?
@Ramsey Thunder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건 수비적인 의식이 부족한 거죠.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면 아예 할 수가 없는 거고요.
하지만 공격수가 수비를 안하면 그냥 털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