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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켵에 있을것 같은 반려동물들...
하지만 인간보다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이기에 언젠가는 우리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의 평균수명은 15살 내외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강아지 죽기전증상부터 죽은후 보호자가 조치해야할 방법, 강아지장례식장에서 강아지화장하는 절차 및 강아지장례비용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가 죽은후 조치방법 ]
많은 반려인들이 의외로 모르고 계신것이 있는데요..
바로 강아지, 고양이등 모든 반려동물은 숨을 거둘때 눈을 뜨고 죽는다는 사실 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계셨던분들이 우리 강아지만 눈을 뜨고 죽은줄 알고 매우 놀라곤 하십니다.
사람의 경우 이세상에 원한이 많은 분들이 눈을 뜨고 죽는다고 하잖아요...
반려동물은 그런것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모든 반려동물은 죽을때 눈을 뜨고 죽습니다.
먼저 강아지의 눈을 감겨주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이 눈을 뜨고 죽는것이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굳이 감겨주지 않아도 괜찮치만 감겨주는것이 좋습니다.
막 숨을 거두어 체온이 따듯할때는 눈을 감겨주워도 감겨지지 않습니다.
사망후 한시간정도 지나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반려동물의 몸이 굳기 시작하는데 이 굳는 현상을 이용하여 강아지, 고양이의 눈을 감기는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눈을 감긴상태에서 바로 손을 떼지 마시고 감긴 눈을 그대로 굳혀준다는 느낌으로 1분이상 지그시 누르고 계시다가 손을 떼시면 강아지의 눈을 감겨줄수 있습니다.
한번에 안될경우 한두번 더 시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혀를 내밀고 많은 강아지가 죽습니다.
혀도 보기 흉할정도로 많이 나왔다면 입안으로 넣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강아지 입을 살짝 벌린후에 손가락으로 혀를 강아지 입속으로 밀어넣은후 강아지 입을 다물어 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강아지, 고양이가 편히 누을만한 종이박스안에 강아지 담요를 깔고 그 위에 강아지를 옆으로 편하게 눕혀준후 통풍이 잘되며 그늘지고 시원한 베란다등에 보존 한후 강아지장례업체로 연락을 취하시면 되겠습니다.
[ 강아지장례 (화장) 비용 ]
강아지를 화장하여 주는것을 보통 강아지장례라고 합니다.
강아지장례라 하여 사람장례하는것과 같이 복잡하고 비용이 비쌀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렇치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강아지를 강아지화장터로 데리고 오셔서 다른 절차없이 강아지만 개별화장하는것을 기본화장이라고 하는데 5kg미만 소형견의 경우 20만원 (추모실사용, 영정사진 제공, 유골함 포함)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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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장례식장에서의 강아지장례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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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장례식장에 시간예약을 하고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면 우선 강아지를 개별추모실에 안치하게 됩니다.
개별추모실은 강아지를 화장하기전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누는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장례절차에 대한 간단한 상담을 받은후 보호자께서 다른 옵션사항을 선택하지 않으시면 곧바로 강아지화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추가옵션사항으로 염습, 수의, 입관등이 있으며 장례지도사가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강아지화장은 철저하게 개별화장으로 진행되며 화장시간은 소형견의 경우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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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마치면 유골을 곱게 분골처리한후 강아지장례식장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유골함에 담아 보호자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유골량은 생각보다 많치가 않습니다.
5kg미만 강아지의 유골량은 종이컵 반정도의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본유골함은 도자기 유골함이고, 기본유골함이외에 다수의 기능성 유골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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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마친후 유골 처리방법 ]
화장을 마친후 유골을 처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아지화장터에 마련된 산골장에 뿌리주는 방법
2) 집으로 가지고 가서 보관하고 계시다가 적당한 날짜를 잡아 집근처 강아지와 산책을 했던 곳등 의미 있는 장소에 좋은 나무를 미리 보아두셨다가 나무 밑에 땅을 조금만 판후 유골을 묻어주는 방법.
3) 메모리얼스톤으로 제작하여 영구 보전하는 방법
4) 마지막으로 강아지장례식장, 강아지화장터에 마련된 강아지납골당, 반려동물납골당에 안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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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우리 댕댕이 죽으면 어떻게 해줄까 찾아보다가 퍼옴..
첫댓글 난 메모리얼스톤으로 항상 같이 있을래...
난 같이 소울스톤에 갇힐래...
전에 키우던 애기 사고로 죽고 화장해서 할아버지 묘지 옆에 나무밑에 묻었어ㅠㅠ
흑흑 눈 감겨주는 글에서 벌써 눈물고이고 댓글달면서 눈물 닦음ㅠㅠ
나도 스톤으로 해서 이쁜 보석함에 넣어서 머리맡에 둬야지..ㅡㅜ 울애기 두고 어디 못가...
아 눈물나네.. 내새끼들 오래오래 같이살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나도...
강아지 장례식도 따로 있구나... 진짜 몰랐어
너무 슬퍼......
나 이글만 봐도 눈물나
나는 지금까지 메모리얼스톤 2마리째 했는데... 지금 키우고 있는 댕댕이 보낼때는 어떡해야될지 잘모르겠다
ㅠㅠ아맴찢...
회사에서 울뻔..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보고 피시방에서 울고잇음 ㅠㅠㅠ
ㅜㅜ 우래기 이제 나이먹어서 이런글 읽어둬여하는데 상상만으로도 슬퍼...아프지마 내새끼
업체 잘보고 해.. 난 한달전에 보내고 스톤제작했는데 내가 간 곳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제작해주고 화장하는거도 보여주고 사장님이 장례식장안에 고양이도 키우고 계시고해서 그런지 공감많이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좋았거든 그런데 어떤데는 안보이는데서 막 다른애들 유골 섞고 물감칠하는데도 있다니까 잘 살피고 후기보고 해.. 난 우리애기 보낸병원에서 팜플렛보고 연락하고 갔으
혹시 지역이 서울이야? 어디 업체인지 정보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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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진짜 ㅠㅠㅠㅠㅠ 벌써운다울어 ㅠㅠㅠㅠㅠ 우리애기 어카면좋아 ㅠㅠㅠㅠ ....
스톤하고 계속같이하고싶었지만 내욕심같아서안했으 자연의섭리라생각하고 자유롭게날아가라고 뿌려줌..
난 입관만 하고 빈소같이 꾸미는건 안했어 그냥 너무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그게 너무 힘들거 같아서 그냥 보내줬어 지금쯤 넓은 들판에서 뛰어놀겠네 우리애기 아프지말고 친구들이랑 놀고 나중에 우리 나중에 또뵈 알겠지?
보면서 운다
이런거 보면 괜히 슬퍼서 안읽었는 이제 우리 댕댕이나이가 점점 드니까 읽어야할 거같아서 들어왔는데 너무 슬프다진짜 상상하기 싫어...
나 울어 ㅠㅠ....반려견도없는데 왤케슬프냐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우리애기 죽는거 생각하기도 싫지만 알아야하는 거잖아 너무 슬퍼ㅜ
너무 슬퍼서 글 제대로 못읽음 다시 읽어야지ㅠㅠ......
하아...아람이 보고싶다....잘지내고있지...?
첫문단부터 눈물 줄줄이다......미쳤어... 꼭 봐야할 글이지만 나중에 볼게....ㅠㅠ
나두 우리 토끼 장례치렀었는데 절차 비슷하다 나는 유골함 싸서 집에 가져와서 한켠에 놨어
마지막 사진 보는데 진짜 사랑 많이 받앗다.. 하면서 눈물 주르륵ㅠㅠ하 나는 이런거때문에 못 키우겠다 에휴
내 수명을 나눠주고싶다 ..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도저히 지금은 다 못읽겠어.. 눈물이 그냥 막 차올라 가슴이 먹먹해지고..
ㅠㅠ 우리강아지.. 나이 많이 먹어서 걱정된다ㅠ 어디 아픈데도 없게 건강하게 잘 살고있지만 ㅠㅠㅠㅠ
너무눈물난다벌써
이글나진짜 봐야되는데 못보겠다..
아직 생각하고싶지않은 먼 미래얘기같은데 알아둬야하니까 맘아파고 꾸역꾸역 읽었다,,,,
아 중간까지만 읽다가 눈물날뻔함 밖인데..ㅜ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