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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Akaviri
사진없음 주의 노잼 주의
도쿄 디즈니랜드 재밌게 갔다온 사람도 넘 많아서 이런글 쓰면 나는 재미있었는데? 왜이렇게 부정적인 후기를 써? 라고 하면 할말 없어.. 근데 나는 가기전에 겨울에 가는게 이런 에로사항이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이런부분 정보를 공유하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절대가지마! 비추까진 아니지만 힘든 점 위주로 쓸게.
나는 참고로 디즈니 씨 말고 디즈니랜드로갔어. 씨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
나처럼 체력약하고 추위 많이 타는 여시들이 혹시 겨울에 갈 일 있으면 아니 겨울 아니라 딴 때 가더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
도쿄 디즈니랜드 가는 법은 전철타고 가는 방법도 있고 버스타고 가는 방법도 있더라구
버스타고 가면 디즈니랜드 바로 입구앞에서 내려주는데 전철은 내려서 어느정도 걸어야하더라.
알다시피 일본여행은 여기저기 많이 걸어야 되서 다리가 아파. 그 전날까지 많이 걸어다녀서 다리아픈데 찬바람 맞아가며 걸어가니 그만큼 아침부터 체력을 앗아가는거 같아서... 버스 탔어
근데 버스가 타서 내릴 때 주의사항이 디즈니 씨에 먼저 내리고 그 담이 랜드에 내려서 내릴때 주의해야할 것같아
이건 딴 소린데 나 버스에서 기묘한 중국아줌마때문에 소름돋은 일 있어
버스타고 옆자리 남친이랑 시끄럽게 얘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었어 힘들어서 대화도 거의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뒤 돌아봤다가 바로 대각선 뒤에 중국아줌마랑 눈이 마주친거야.
눈을 엄청 희번뜩하게 뜨면서 눈알을 옆으로 해서 날 노려보고 있었어
보통 자기가 먼저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면 먼저 눈을 돌리지 않아? 그 아줌마는 계속 날 노려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먼저 눈을 돌렸다가 나중에 보니까 계쏙 또 노려보고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남친한테 저 아줌마 이상하다고 하니까 남친도 좀 이상한거같대
내 남친 왠만하면 그런 소리 잘 안하거든 니가 착각한걸거야 여시야 뭐 이렇게 대답하는데 저 아줌마는 진짜 이상하대
그래서 또라이구나 생각되어서 안쳐다보고 있었는데 디즈니씨에서 버스 내릴때 그 아줌마가 또 존나 눈알 옆으로 굴려서 끝까지 쳐다보면서 내리더라. 그래서 나도 짜증나서 이번에 같이 계속 빤히 쳐다봤는데 같이 있던 아저씨까지 나 계속 노려보면서 내렸음...
대체 왜 저런거임? 나 말고 한국사람도 많았고 시끄럽게 한 사람도 많았고(난 시끄럽게 안했지만) 여튼 가만히 있었는데 왜 끝까지 노려보는거????
내려서 입장권 미리 뽑아왔더라도 바로 못들어가 소지품 검사를 하기위해 줄을 서야되는데 버스가 개장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소지품 검사 줄도 엄청 엄청 길었어. 평일이었는데도 그냥 사람 개 많다고 생각하고 가면 될거야.
소지품검사는 그렇게 자세히 안하긴 하는데 여기서 한참 줄서있었고 또 들어가서 표찍는데 또 줄서는데 여기도 줄이 길어
입장하는데만해도 오래 줄서있었고 꽤 걸렸어. 근데 여기서 줄선건 아무것도 아니야 나중에 놀이기구 탔던 총 시간보다 줄서서 서있는시간이 두배는 길었던거같아 뭘 해도 줄 서서 오래 기다려야해.
조금이라도 재밌어 보이는거는 120분~15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해 줄서서 앉지도 못하고 바람 맞으면서 계속 밖에서 줄서서 기다려야해 다리 겁나 아프고 추워 재미 없고 시시한것도 25분~30분은 기다려야했어 운좋으면 진짜 재미없는거 15분이었고
글고 이거 도쿄디즈니랜드 대기시간 알려주는 어플이 있잖아. 이 어플을 켜기만 하면 2초있다 계속 꺼지더라... 나랑 내 남친 폰 둘다 그랬어. 그래서 이 어플을 그렇게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했어.
남친이 줄서있는동안 나는 바깥 벤치에 잠시 앉을수있는데 줄이 밖에서 안보이는 쪽에 들어가버리면 못찾기때문에 많이 앉아있지도 못해 그리고 바깥 벤치 해뜨는 시간 오후 1~3시 정도 사이 햇볕드는 곳 빼고는 겁나 추워
아 ! 글고 디즈니랜드가 사람도 많고 넓기때문에 일행이 흩어지면 다시 만나기 힘들수 있어 우리는 포켓와이파이썼는데 흩어지면 한명이 못쓰니까 서로 연락이 안되서 너무 불편하더라구 디즈니랜드갈때는 포켓와이파이 쓰는 여시들은 한명은 유심사던지 하루만 로밍하던지 하는걸 추천할게...
패스트트랙 끊으면 안되냐하지만 패스트 트랙도 줄서야 끊을수있는데 2시간간격으로 끊을수있짆아? 엄청 줄서서 하루종일 겨우 2개 끊었어 1번째는 들어가자마자 줄 한참서서 끊어서 오후 3시에 탔고 두번째 끊은건 오후 7시에 봤어 그 뒤로는 다 매진되었고 타려면 무조건 줄서서 기다려야했어. 봄이나 가을 같으면 모르겠는데 찬바람때문에 너무 힘들었어
화장 열심히 하고왔는데 콧물이 흘러서 그거닦고 재채기 계속 하고 하다보니까 화장도 다지워졌는데 너무 몸이 안좋아서 그냥 다 포기하고 집에 가고 싶더라. 괜히 근처에 디즈니호텔이 있는게 아니더라. 내가 계속 코 훌쩍거리고 물티슈로 얼굴닦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우는줄 알고 쳐다보고 가더라
실내 레스토랑도 있는데 입장하자마자 한 20분정도는 빈자리있었는데 그 뒤에는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어 실내 들어가도 화장실 가려면 무조건 한참 줄서야되고 햄버거 하나 받아먹으려고 해도 줄이 겁나겁나 길어서 한참 서야하는데 음식 받아와도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어. 실외에는 빈 벤치가 있긴한데 거의 그늘 진 곳이고 추워. 일본사람들은 계속 밥먹는 사람들 테이블 옆에서 군말없이 쭉 기다리다가 그 사람들이 자리뜨면 앉아서 밥먹고 가더라고.
글고 디즈니랜드에 먹을거 가져가는거 금지잖아 안에서 파는거 먹어야된다고 뭐 배탈나면 책임지기 힘들기때문이다 어쩌다 하는데 진짜 이거 너무하는거같더라
무슨 츄러스 하나 사려고해도 줄이 끝이 없어 겁나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고 (손바닥보다 쪼그만 빵이 500엔) 맛은 그냥 그런데 사먹을 곳이 부족해 다 줄서야해
다들 사먹는 칠면조 다리도 사먹으려다가 줄이 그냥 끝이 없어 미도리 스시 줄보다 3배는 긴거같고 가격은 다리 한짝에 750엔인데 싸지도않고 춥고 배고파죽겠는데 바로 뭐 사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
추워서 실내로 가려고 하면 그거 또 2시간 가까이 줄서서 찬바람 쎄면서 한참을 기다려야 되는거같더라.
너무너무 배가 고프고 짜증나서 선물가게에 파는 쿠키 사먹었는데 하... 진짜 창렬하고 짜증나더라
보니까 일본 학생들도 편의점에서 파는거같은 도시락 싸와서 먹던데 직원도 별로 제지안하던데 나도 ㅂ편의점에서 뭐라도 사먹을걸 겁나 후회했어. (댓글 보니 밖에서 먹으라고 한단 소리도 있네. 어찌됐든 상황이 어떨지 모르니까 무조건 비상간식은 챙겨가길)
안에 선물가게랑 쿠키 사탕 팔고 이런거밖에 없고 빵종류 하나도 없고 편의점 비슷한거 하나도 없어. 너무 추워서 마스크라도 사고 싶었는데 그런것도 파는 곳 없어서 힘들었어.
공연보면서 식사먹는거 미리 예약하는거 있던데 겨울에 가면 이런걸로 알아가길 추천할게.
아침부터 몸 ㅌ너무 안좋고 개 힘들었어 진짜.. 나중엔 머리까지 지끈지끈아프더라 의무실이있어서 다행히 진통제는 받아먹었어
한국어 통역 전화로 해서 약사분이랑 얘기해서 처방해서 1회분 약주는데 갔다가 아픈 여시들있으면 이용해 봐. 약도 먹고 잠시라도 따뜻한데 앉아있을수있어서 좀 괜찮았어
일단 놀이기구 추천할게 사람 너무너무 많아서 하루만에 분명 다 못탈거야 나도 몇개는 못탔고 여시 추천 비추천보고 탔는데
푸의 허니헌트: 이거 겁나 인기많음. 재밌어 독특하고 한번쯤 타볼만 해
레이싱카: 생각보다 이거 재미있었어. 그냥 운전하는거야 근데 이 놀이 기구는 조만간 폐쇄된다더라.
날으는 덤보: 그냥 그랬어 별로 스릴있거나 그런거 아니고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게 다야. 중간중간 시간빌때 타
버즈라이트 이어: 총으로 쏘는건데 아주 재밌진 않았어. 한번정도 타 볼만함
피터팬: 꽤 괜찮았어 동화 속 웬디가 된 기분 들고.
앨리스의 티파티: 컵타고 빙글빙글 도는건데 보기보다 재밌더라
피노키오: 그냥 그랬어
혼티드맨션:길고 성의있게 만든 느낌 나서 좋았어.
이츠어스몰월드:줄이 빨리빠지고 조금 긴편이라 괜찮았음. 재미는 없어.
신데렐라의 페어리테일: 신데렐라 성에 들어가는 건데 절대절대 비추.. 개 씹비추 와 이거 생각하니까 아직도 개빡침
재밌게 본 여시들있다면 미안하지만 나 욕이 안나올수가없어
이거 그냥 신데렐라 모형 세네개 있는 박물관형식인데 열받는게 35분인가 다리아프고 추운데 계쏙 줄서있어야 해
왜냐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갸야되거든. 엘레베이터 태운다고 다리아파죽겠는데 줄을 계속 서있어야 되는데 타고 올라갔더니 꼴랑 저게 다더라. 뭐 타는 것도 아니야 앉는 곳도 없어 서서 돌아다니면 신데렐라 모형인지 세네개가 끝이고 밖으로 나오면 암것도 없어. 여기 줄서지말고 바로 옆에 크리스탈 상품 파는 상점이이 줄 서는 곳 바로 옆에 있거든. 어떤 백인아저씨가 거기서 유리 달구면서 뭐 만들고있어 정 가고 싶으면 여기 상점이나 좀 구경해.
퍼레이드는 해피니즈이스 히어 인가 하는 낮에하는 디즈니캐릭터들 퍼레이드하는거랑 밤에 그거랑 똑같은걸 전구로 반짝거리게해서 퍼레이드하는 일렉트릭 그거 정말 좋았어
글고 마지막에 신데렐라 성에서 폭줄 터트리는거 누가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난 너무 예브고 가슴이 뻐렁치고 좋드라구..
이거 끝나고 30분있다가 신데렐라 성에 레이저쏘고 하는거있는데 이것도 보고나니까 잘 봤다 생각들더라구
그냥 영상만 쏘는건 별론데 레이저나오고 반짝거리는 효과주고 이게진짜 예뻐
일본사람들 이때 감동받은게 우리는 그렇게 뭐 볼거리있으면 앞에 빈 틈 있으면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와서 보고 키큰 한남이 길막해서 안보이게 하잖아. 아니면 앞자리 차지하고있어도 어린애들이 내 앞에 비집고 들어와서 길막쩌는거.. 얼마전에 여수 아쿠아리움갔다가 당해서 짜증났는데 여기는 자기들이 방해될까봐 가장자리에 서서 보고 앞에 빈틈 있어도 절대 안들어오고 어린애 목마태워서 시야가리는것도 안하고 진짜 잠시만 들어서 보여주더라. 그것덕분에 신데렐라 성 잘 봤어.
결론 적으로 낚시의자까지 사서 갔는데 앉을 수 있는 기회가 단 한번도 없었고 밖에 벤치있더라도 추워. 뭐 사먹을수있는 곳이 없어
글고 화장실도 어떤곳은 가까운데 어떤곳은 화장실이 겁나 멀어. 가보면 줄 개길고 ㅠ 넘 넘 힘들었어 체력 약한 여시들 참고해.
이날 얻은 감기때문에 한국돌아와서 지금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어ㅜ 근데 내가 몸이 좀 약해.. 잔병 쩔고.. 이건 감안해줘
글고 이 날 숙소 돌아와서 야스베에 츠케멘 먹으러 갔거든.
야스베에가 새벽 2시까지한다고 블로그에도 나와있고 공식 홈페이지에도 적혀있더라고... 그래서 아픈 다리를 이끌고 또 지하철 서서 ㅠㅠㅠ 넘 힘든데 갔는데 닫혀있더라................................
하 정말 울고싶었음
그러다가 그냥 숙소 근처에서 다카하시라고 적힌 라멘집에 사람들이 줄서있는거야
이거라도 먹자싶어서 줄서서 먹었는데 진짜 존맛이었어. 후기보니까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라더라
혹시 맛 별로일까봐 2명이서 1개 시켜먹었는데 더 시킬걸 후회했어. 그 새벽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있더라구
구운날치로 육수 낸다던데 츠케멘 말고 다른 라멘도 먹어볼걸 아직도 생각나서 아쉬워
바로 이 가게 근처에 카라오케가게랑 세븐 일레븐 있어
어느정도 친절하고 괜찮더라
주소 일본 〒160-0021 Tōkyō-to, Shinjuku-ku, 新宿区Kabukichō, 1 Chome−1−27−3
+) 냥 집사들 츄르 대용량 사오는 거 알지?
딴 지점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난 오다이바에서 울 애기들 선물 가득 사왔어
오다이바 가면 다이바시티에 이온펫이라고 엄청 큰 펫전용 마트있어 고양이 용품 간식 많고 한국보다 싼것도 많고 종류도 많아
비너스포트에도 펫플러스라고 펫용품점 있는데 여기는 강아지옷 전용이었던거같아. 사려고 하면 다이바시티 이온펫에서 사.
일반 츄르 말고도 챠오츄르 스틱 밀크등등 종류 많은데 이것도 환장하더라
글고 장난감 중에 이거 진짜 진짜 좋아해 막 물어뜯고 침 다 묻혀놓고 발로 차고 난리야
끌어안고 발로 차는 장난감인데 800엔 좀 넘었던가같아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으면 여러개 사올걸 ㅠ
발차기 좋아하는 애기들위해 사봐
여기 택스리펀은 애기들 먹을거 따로 얼마이상(5000엔이던가), 장난감 얼마이상 인데 각각 4000엔정도밖에 못해서 못받았어 갈 여시들은 참고.
미도리스시는 마크시티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폐점시간 1시간 반전에 가니까 이미 마감되어있더라구. 근데 거기 미리 만들어서 포장해놓은 초밥도 팔아. 그거 사먹었는데 진짜 존맛이었고 일본에선 초밥집 장인은 막 남자다워야하고 그런게 있나? 절대 웃거나 그러시진 않는데 와사비양은 어느정도 줄까 하면서 신경써주시는 느낌 들고 친절하더라구.
다음날은 이케부쿠로 점인가 가서 고등어 초밥 포장해왔는데 그건 좀 별로였어. 남친은 맛있었다고 하는데 안에 와사비 대신 생강이 들었는데 조금 신맛이나는거같고 생 고등어가 아니라 살짝 안에 익힌거라 내 스타일은 아니었음.
글고 신주쿠 가부키쵸 아파 호텔 근처에 다이고쿠 드럭스토어 큰거 있잖아.
거기 1층엔 거의 약 종류이고 6층에가면 과자랑 먹을거 종류 많아. 6층은 잘 모르는 거 같더라구.
근데 오사카에 있는 이런저런 종류 먹을것이 도쿄에는 여기저기 찾아다녀도 잘 없는게 많더라. 쇼핑하기는 확실히 오사카가 더 좋은거같아.
글고 마지막 날 다이소 쓸어가려고 신주쿠 가부키쵸에서 제일 가까운 다이소 찾아서 가봤는데 종류가 진짜 별로 없어
다이소 쓸어가려면 외국인들 많이오는 엄청 큰 다이소로 가야될거같아.
신주쿠 돈키호테도 오사카 도톤보리같이 종류 많을거 기대하고 갔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입는 애기옷 이런 변태용품같은거 위주로 진짜 살거없고 가격도 비싸더라.
혹시라도 셀프손 댓글 남길 여시있으면 성의 있게 달아줘~
저번에 남긴 여행후기에 [XX여행]이라고만 달려있어서 ㅠㅠ 쭈글
나 이달말에 가는데 랜드갈까 씨갈까? 아직도 못정했오ㅠㅠㅠ
랜드!!!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사가서 가방(배낭)맨아래에 숨겨놔 ~ 걔네 가방검사할때 샅샅히는 안뒤져보기 땜에 괜춘해~
헐 오다이바 기억할게..! 나 2월에 가는데 이 글 지우지 말아줘ㅜㅜㅜㅜ참고할게
2월에 갈라고 했는데 옷 단디 입고 가야겠다..심지어 난 혼잔데..!
여새글 보니까 ㄷ..디즈니랜드빼고 오다이바 넣고싶닼ㅋㅋㅋ
디즈니랜드는 진짜 별루여
덤보로연어왔는데 이글 넘나상세하고좋다!!난 도쿄디랜2월에갔었는데 괜찮았거등..1월은마니추웠나보다ㅜ여시고생했겠다..글잘보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