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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위대 기념 행사 참석 및 거짓해명 논란
2004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를 열였을 때 나경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나경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제가 국회의원 되자마자였는데 일본 대사관에서 하는 행사라서 가야된다고 해서 갔는데 가서 보니까 자위대 창립 행사라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일본 대사관의 방명록 이런것을 보시면 제가 참석 안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라고 밝히었다. 이후 나경원은 이러한 행사 참석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다는 비난의 글이 많다. 정황은 이렇다",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되돌아 왔다",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 "오늘 트위터에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글을 드린다"라고 밝히었다.
하지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는 “서울의 중심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는 게 말도 안 돼 국회의원실에 직접 공문을 보냈다”며 나경원이 무슨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해명이라고 반박하였다. 백찬홍 씨알재단 운영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위대 행사는 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아무나 초청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회의원급이면 의전관계로 사전에 참석 여부를 여러 번 확인하게 됩니다”라며 “그래도 나경원 의원이 ‘몰랐다’면 ‘나는 바보다’라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충 알면서 갔다면, 그렇다면 왜 해명을 몰랐다고 말했냐는 비판도 있다. 당시의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에는 기자가 왜 왔느냐고 묻는 대목이 있다. 여기서 “자위대 무슨... ”이라고 나경원 당시 의원이 답변하는 대목이 동영상에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나경원이 자위대 관련 행사라는 건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 영상
2. '강간 미수 사건 사과 논평 않겠다' 발언 논란
한나라당 충남 당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15일 <업코리아>와의 통화에서 “현재 진상을 파악 중이고 성폭행 미수가 사실로 드러나면 자체 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공식 사과 논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연이은 한나라당의 성희롱 발언과 성추행 범죄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노골적인 ‘제식구 감싸기’와 허울뿐인 윤리위의 ‘솜방망이 징계’가 만들어 내는 합작품“이라며 “피해자의 고통과 인권보다 동료 정치인에 대한 애틋한 동지애를 앞세우는 한나라당식 정치풍토 하에서 얼마나 더 추하고 파렴치한 성범죄가 양산될 지 걱정이 앞설 뿐”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중심당 이규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성폭행당이냐?”며 “아예 이참에 ‘性나라당’으로 당명을 개명하는 것이 어떠한 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3. 주어 없음 논란
2007년 나경원은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BBK 논란과 관련하여 "BBK 설립했다"고 발언한 동영상이 공개된데 대해 발언하는 과정에서 다소 과장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었을 뿐 ‘내가 설립했다’고 하지 않았으니 설립한거라고 보기 힘들다[71]며 이것을 이명박 후보가 설립했다고 단정짓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은바 있다.[72] 이에 대해서 일부 언론과 대통합민주신당이 당시 발언의 앞부분만 떼어내서 해석을 해서 오해를 빚었다고 해명했다.
4. 여교사 비하 사건
2008년 11월 15일에 그녀는 여교사를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74] 여교사 비하 발언의 내용은 교원평가의 빠른 실시를 주장하며 이뤄졌는데, 시중에 떠도는 농담이라며, "결혼 순위로 1위는 예쁜 여선생님, 2위는 못생긴 여선생님, 3위는 이혼하고 애딸린 여선생님"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발언으로 인해 여교사 비하 뿐만 아니라, 외모와 이혼으로 인한 차별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정치인 자질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교사가 인기가 있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5. 미니홈피 저작권법 위반
2009년 7월 30일 한나라당이 추진한 저작권법의 개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경원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저작권법 위반 그림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그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네티즌들은 "법을 어겨놓고 그냥 사과하면 끝인가"라며 비판하였다.
6. 천안함 구조대원 빈소 기념촬영
2010년 4월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구조작업중 순직하였던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 들렸던 나경원은 방명록을 적고 빈소에 방문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미니홈피에 올렸다. 네티즌들은 "빈소에 가서 싸이질이나 하고 기념사진이나 찍고 있으면서…"라며 나경원의 '빈소 기념사진' 촬영에 대해 비판하였고, 민주당은 "정치인이 유족들과 군인들이 슬픔에 잠겨있는 영결식장에서 사진을 찍은 행위는 누가 뭐래도 자신이 그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남기기 위해 찍은 것"이라며 "기념사진을 찍은 것에 대한 비판에 무엇이 잘못됐느냐고 하는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였고,박현하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에 "공성진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고인을 욕되게 한 경망스런 처사를 깊이 뉘우치고 고 한 준위의 영령과 그 유족 앞에 당장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다.
7. 명예훼손, 박사모 회장 송사 사건
2008년 6월 13일 박근혜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정광용회장이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당시 한나라당 의원인 나경원을 "사또가 바뀌면 아무에게나 달려드는 관기"라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2008년 6월 27일 나경원은 박사모 회장 정광용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79]고소 1년후인 2009년 10월 26일 서울중앙지검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을 모욕한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박사모 정광용 회장을 구속했다.구속 하루만인 2009년 10월 27일 박사모 카페 게시판에 "본인 정광용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나경원 의원님을 모욕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정광용 회장 명의의 사과문이 게재되었다.2009년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은 나경원 측의 고소 취하로 정광용을 석방했다
8. 장애남아 나체목욕봉사 촬영
2011년 9월 27일 나경원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소재한 한 중증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나경원은 중증장애로 홀로 거동이 불편한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를 나체로 목욕을 시켰고, 이를 취재진이 촬영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작위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은 비난받아야 한다. 잿밥에 관심을 두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인권마저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나 의원이 이런 연출된 상황을 직접 지시했을리는 없겠지만 현장에서라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바로잡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했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나경원측은 "목욕봉사를 들어갈 때에는 취재진에게 들어오지 말아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는데 카메라들이 통제가 안된 상황에서 들어왔다", "우리가 먼저 목욕 봉사 장면을 찍어달라고 요청한 적은 없다"라고 해명하였다. 오마이뉴스는 복수의 촬영 기자들이 "현장에서 나 최고위원 측으로부터 비공개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83] 나경원 측은 반사판, 조명장비가 설치돼 있었다는 주장에 대하여서는 "해당 시설에서 평소에 사진봉사를 하는 작가분이 계셨는데 마침 나 의원이 온다고 하니 그쪽에서 사전 논의 없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설치하거나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해명하였다. 나경원은 2011년 9월 28일 대한민국의 언론인 YTN과의 인터뷰에서 "제 삶에 있어 특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서 저만큼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논란이 벌어져 안타깝다", "더 설명을 드리고 싶어도 또 다른 얘기들을 하실까봐 말을 아끼고 있다", "저는 해당 시설에 가서 1시간 반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온 것이니 그 부분을 헤아려달라"라고 밝히었다.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은 “1층 빨래 봉사활동에 한해 취재 제한 포토라인을 설정한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취재진이 몰린 복잡한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으며 일부 취재진이 2층으로 따라와 촬영을 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유독 오마이뉴스만 현장 상황을 공개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한편, 강승규 의원 글은 당초 나 의원 측이 주장해온 내용과 일부 다른 점이 있어 또다른 논란을 일었다. 이 글에서 강 의원은 당시 정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강 의원은 “(당시) 나 후보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진작가가 ‘사진홍보로 봉사활동을 하는 중증장애인 시설 가브리엘의 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촬영해 어려운 환경의 장애아 실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고 나 후보는 기꺼이 동의했다”고 밝혔다.또 “그 작가는 해당 시설의 원장에게 나 후보의 봉사활동 및 자신의 사진촬영 계획을 협의하여 동의를 얻고 ‘제일 힘든 일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부탁도 했다고 한다”며 “물론 언론에 공개된 장애아이 목욕사진은 취재 제한 포토라인을 지키지 않은 일부 언론이 촬영하여 공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민주당은 “나경원 후보 측은 그동안 ‘봉사활동만 하고 왔다’ ‘반사판과 조명장치는 기관 홍보 및 작품 활동을 위해 나 후보의 사전 논의 없이 설치한 것',‘장애인 시설에서 전문가들을 불러서 홍보용 사진을 찍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고 해명해왔다”며 “그러나 강승규 의원의 해명에 따르면 사진작가를 부른 것은 나경원 의원 측이며 나 후보도 촬영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동의까지 했다는 뜻이라는 점에서 나 후보측의 주장과는 명백히 다르다”고 밝혔다.[85]
9. 음주방송 반말 사과
나경원 캠프의 신지호 대변인이 저녁 식사자리에서 폭탄주 8잔을 마시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서 횡설수설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이에 하루가 지나 나경원 후보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강성만 명의로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신지호 의원의 음주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한다!' '~생각한다' '~몇 잔 했다' 식의 반말 일변도의 내용이라 다시 일파만파. 결국 '사과문도 술먹고 썼냐' 등등 비난이 거세지자 이 또한 바로 삭제한 상태이다. 이후 신지호는 대변인을 사퇴했다.
10. 서울시 회계 단식부기 논란
2011년 10월 10일, 서울시장 후보가 범야권 박원순 후보와의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부기"라고 거짓 주장을 했다. 이날 오후 열린 TV토론에서 서울시의 부채가 25조5000억 원이라는 박원순 후보의 지적에 "정부 회계 기준은 단식부기"라며 "민주당이 복식부기로 부풀려 놓은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박 후보가 "공기업·공공기관은 복식부기를 쓰는 게 맞다"며 "단식부기는 구멍가게에서나 쓰는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나 후보는 "잘 모르시나 본데 서울시는 단식부기로 쓰는 것이 원칙"이라며 "부채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충분히 갚을 수 있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회계법 제11조에 따르면, 국가의 회계 기준은 '복식부기 방식으로 회계 처리'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지방재정법 제53조 역시 지방자치단체의 회계처리를 '복식부기'에 따라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가 '단식부기'를 기준으로 회계 처리를 한다는 나 후보의 주장은 공공기관의 회계처리에 대해서 잘못된 이해를 하고 나온것으로 확인되었다.
11. 대통령 사저 논란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나온 나경원 후보는 과거 노전 대통령의 김해 사저와 관련하여 "노무현 마을 내지 노무현 타운으로 불러야 할 것 같다"며 "후보 시절부터 서민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한 노 대통령이 퇴임 후 살 집 치고는 규모가 좀 지나치지 않나 싶다" [88] 고 비난했던 나경원 후보가 이명박 내곡동 사저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별도의 자세한 언급을 회피하였다 또한 당시 그녀의 발언에 대한 현재 입장을 묻자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봉하마을 신축과 관련해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게 있을 것"이라고만 말했다.
12. 박원순에 대한 흑색선전 논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간 동안 나경원 후보 측은 박원순 후보가 하버드대 법대 객원연구원을 했다는 기록이 없다며 허위경력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하버드 법대내의 휴먼라이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석태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은 박원순 변호사의 이름이 객원연구원 명단에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이석태 변호사는 10월 14일 자신이 당시 받은 초청장과 함께 초청된 사람들의 명단을 CBS에 보내왔는데 이 명단에는 분명 박원순이라는 이름이 있다. 또한 이석태 변호사는 92년 가을부터 93년 초여름까지 하버드 법대 휴먼라이츠 프로그램에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나경원 후보측의 대변인으로서 박원순 후보의 학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안형환 의원 본인이 과거 하버드대 허위학력 기재로 대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장본인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안형환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하버드대 대학원 졸업(공공행정학 석사)라는 학력을 기재한 홍보물 등을 수 만장 배포했지만 수학 기간이 1년이라는 점과 정식연구원으로 기재한 점이 허위임을 인정 받아 대법원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트위터를 통해 그 내용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박원순 후보측은 나경원 후보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안형환 의원과 강용석 의원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13. 트위터 자화자찬 알바 논란
2011년 10월 15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운동 과정에서 나경원 계정으로 스스로가 제 글에 다른 사람이 올린 척 칭찬을 하는 글이 올라서 말밥에 올랐다. 제 계정에 마치 남이 쓴 글처럼 '정말 저 친구들이 의원님 좋아하는거 같아보여요 지지합니다.', '이거 정말 감동적인데요 ㅠㅠ', '컨텐츠 있는 공약과 정책 정말 멋집니다!!', '서울시민인 대학생입니다. 토론회 보고 나경원 후보를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홈피에 들러봤습니다.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부탁드려요.' 같은 말들이 나경원 후보가 트윗한 글을 알티(RT)하는 형식으로 올라와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잘 다룰 줄 모르는 알바가 나경원 씨 계정을 다루면서 제 계정으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닌가 어림하기도 했다. 이에 나경원 후보 측은 "확인 결과 시스템 간에 충돌이 일어나 계정연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오류를 바로잡았습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라고 해명했다.
14. 부친의 사학재단 관련 논란
MBC 방송에서 라디오 인터뷰 도중에 홍신학원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나경원은 "아버지의 학교고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홍신학원은 아버지 학교임과 동시에 나경원 후보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 학교의 이사로 있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나경원 후보가 심각한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아버지 학교니까 나한테 얘기하지 마라, 이건 말이 안 맞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정봉주 전 의원은“나경원 후보가 ‘그 학교는 감사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라며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화곡중·고, 화곡여상을 지칭했는데, 화곡중·고등학교는 이미 우리보다 앞선 16대 국회 때 국회에서 감사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하자 한 50일 동안 시간을 끌다가 결국 그 학교만 유일하게 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왜 제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행정실장이 감사 자료를 불태워버렸다고 국회에 직접 해명을 할 정도였다. 학교 자료를 불태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학교다”라고 지적했다.
이제 하나더 추가해야겠네요..
호남권 구청직원에 대한 구청장 압력행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