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근데...저걸...
굳이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이 있다고 말할 필요가 있나 싶군요...
우연히도 밑변과 높이의 길이가 피보나치 항의 수로 되있긴 하지만...다른 길이로 함 해 보세요.
위의 삼각형은 2cm, 6cm로,
아래 삼각형은 3cm, 10cm 로,
그리고...사각형중에서 아래부분과 윗부분으로 나누는데.
아래부분은 윗변이 4cm, 아랫변은 6cm이 되도록..
윗부분은 윗변이 6cm, 아랫변은 2cm 이 되도록 자른후...
같은 방법으로 해 보세요...
아마도 비슷하게 보일겁니다...
저 예에서 2,6 은 잘 알려진 피보나치 항이 아니죠?
님이 발견했다고 하신건...글쎄요...
두 삼각형의 밑변을 더하면, 큰 삼각형의 밑변의 길이이고,
두 삼각형의 높이를 더하면, 큰 삼각형의 높이가 나온다는.
어떻게 보면...당연한 결과가 아닌지...
a + b = c 라는 식만 가지고...a, b, c 가 피보나치 수열을
이룬다고 말하는 거랑 별로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요...
굳이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있다고 말하는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보나치 수열은 항상 저런 형태의 속임수 모양을 만든다"
라는 명제(?)가 성립한다면 또 모르겠군요...
: 퍼즐리스트님의 말 뜻이 뭔지 알것 같아요.
: 이거 생각하느라 수업도 제대로 못 들었어요...오늘 뭔 수업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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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유형의 문제를 만드는 방법을 알았어요...
: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하면 쉽게 만들 수 있고, 눈속임 할수 있는거잖아요.
: 잘 보니까요, 각 변이 다들 피보나치수열의 한 항들이더라구요.
: 높이 2(녹색삼각형),3(빨강삼각형),5(젤큰테두리삼각형)
: 밑변 5(녹색삼각형),8(빨강삼각형),13(젤큰테두리삼각형)
: 숫자를 피보나치 수열에서 연속하는 세 항으로 바꾸어도 이런 유형의 문제 만들 수 있던걸요.
: 단, 빗변을 제외한 모든 변들이 피보나치수열의 항이어야 한다는거죠.
:
: 정말 재밌네요...
: 암 상관 없어보이던데, 요런 문제가 피보나치 수열과 연관성이 있다니...
: 퍼즐리스트님덕분에 잼난거 알았슴다.
: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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