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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란도셀 (수정한 글)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56 16.03.14 18: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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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14 21:20

    첫댓글 란도셀 전 이단어 처음 듣습니다.
    그런 뜻이 있었네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에도 가방 없이 다닌 친구들이 가끔 있었어요. 지금은 생각도 못 하겠지만요. 손자 손녀에 대한 사랑을 무엇으로 비교한 수 있을까요? 아직 전 손자가 없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짐작이 갑니다...

  • 작성자 16.03.14 22:56

    6.25 한국전쟁 후라서 가방없이 다니는 아이들이 태반이었어요.
    '란도셀'이라 부르는 어른들도 일부 지식층이었을 겁니다.
    손자손녀 사랑은 자식사랑과는 또 다른 차원입니다.
    나중에라야 아시겠지만요.

  • 16.03.15 07:36

    저도 가죽가방 뚜껑에 국화꽃이 소복한 란도셀을 메고 다녔지요만
    우리 때는 란도셀을 메고 다니는 추세였어요.
    어린 나이에도 상급생이 들고 다니는 손가방이 얼마나 부러웠던지요.
    3학년이 되자 손가방을 들고 다니게 됐습니다.
    지금도 튼실했던 란도셀 가죽 책가방이 생각납니다.
    그 가방을 메고 운동장을 내달릴때는
    등 뒤에서 철거덕거리던 소리가 지금은 많이 그립네요. ㅎㅎ
    추억을 되살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3.15 08:03

    공감합니다.
    란도셀보다 들고다니는 가방이 부러웠던 때가 있었지요.
    편리함으로 볼 땐 어깨에 메는 가방이 훨씬 좋은데도,
    요즘은 초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직장인들까지도 메는 가방이잖아요.
    우리가 대학 다닐 때는 조그만 핸드백에 불편하게도 책은 그냥 들고 다녔어요.

  • 16.03.15 23:16

    @36회 김옥덕 ㅎㅎ
    마치 대학교에 다니는 여대생이라는 표식이 되기도 했지요. ㅋ~!

  • 작성자 16.03.16 08:21

    @40회 장인순 맞아요. ㅎㅎ
    그 당시 여대생은 몇 퍼센트에 불과할만큼 흔하지가 않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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