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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입춘 오후, 동양란(黃龍錦/황룡금) 의 香에 醉하다.
Omnibus/19회엄상욱 추천 0 조회 63 23.02.04 15:3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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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5 09:44

    첫댓글
    입춘을 맞았다곤 해도 한겨울 속에 피어난 황룡금 난꽃이 난향을 풍기고있는 후배님 거실의 짙은 난향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5년째 꽃을 올렸다니 난 치는 솜씨가 대단한데 다른 식물은 잘 키우면서도 난 치기는 실패의 연속인 나 이기에 난 치기 포기한 난포로서 더 부러움이 앞섭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지만 져도 할수없지요..ㅎㅎ

  • 작성자 23.02.05 09:45

    ㅎㅎ 저에게도 쉽지 않습니다.. 해가 반복 될수록,,, 화세가 약해집니다.

  • 23.02.05 23:18


    난을 직접 키우진 않았지만
    아내가 키우던 난의 꽃과 향기에 매료되었던
    기억은 있습니다

    난을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 정성이 필요할
    것 같은데 대단합니다...
    10년전쯤 인공 난석을 만들어 장기간 테스트
    했던 적도 있는데 저하고는 잘 안되더라구요

    사진 올려 준 난을 보니 너무 부럽고 멋집니다

  • 23.02.06 06:49

    동양란 꽃 피우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많이 키워보았는데...... 몇 번 꽃 피다가는 몇 년이 지나면 죽었습니다.
    멋진 난향을 느끼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07 08:13

    ㅎㅎ 목 선배님~! 분재 그리고 난은 아파트로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길면 10년. 짧으면 5년 이상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적당한 채광, 정성들인 물주기.. 무더운 여름 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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