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그 무엇도 가져가지 못한다(帶不去): 청주집(淸珠集)
가산과 재물을 눈이 밝고 다리도 튼튼할 때에야
경영하고 계산하고 아끼고 보호하면서
장차 백천만 년 저것을 누리며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누가 알까? 모조리 헛되고 거짓임을.
특별히 중대한 사건을 거론할 것도 없다.
돈 한 푼만 잃어도, 젓가락 하나만 부러뜨려도,
접시 하나만 깨뜨려도, 심지어 의자나 탁자를 놓은 것이 조금만 삐딱해도,
그런 지극히 사소한 사건에도 가슴속으로 불쾌해한다.
또 가난한 사람이 돈 한 푼이나 쌀 한 톨을 구걸하기라도 하면
마음속으로 불쾌해한다.
하지만 한번 내뱉은 숨이 돌아오지 않아
두 다리가 뻣뻣하게 굳어 버리는 시절이 오면
만 관貫의 재산이 있어도 남이 쓰도록 물려주어야 하고
조금도 가져가지 못하는데,
죽을 때까지 인색하게 굴면서 욕심낼 필요가 뭐가 있을까?
출처: 동국대학교 기록무화유산 아카이브
첫댓글 .. 모조리 헛되고 거짓임을 ..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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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내뱉은 숨은 돌아오지 안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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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