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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명사특집,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
백제 고도에서 즐기는 역사문화여행 ‘충남 공주 계룡산’ |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고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고찰과 충절을 기리는 사당을 지닌 것으로도 이름 높다. 흔히 봄 동학사, 가을 갑사로 불릴 만큼 이 두 절을 잇는 계곡과 능선 등 산세의 아름다움은 널리 알려져 있다.공산성 또한 공주의 추천 볼거리. 공산성은 원래는 백제시대의 토성이었던 것을 조선시대 때 석성으로 다시 쌓은 것으로 한가롭게 산책할 성벽길 뿐만 아니라 우거진 숲과 숲 사이의 산책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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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거리 및 잠자리 1) 먹을거리 : 숯불에 잘 잘 달구어진 돌판을 얹어 훈제 양념갈비를 구워 먹기 좋게 잘라 만든 음식인 석갈비가 공주의 별미. 예가(041-854-7900)가 유명하다. 이 외에도 보리밥과 시래기된장찌개가 유명한 할매밥집(041-855-0399)도 있다. 2) 잠자리 : 시내 곳곳에 호텔과 모텔들이 많다. 금강관광호텔(041-852-1071)과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041-856-4666), 공주유스호스텔(041-852-1212)등이 깨끗하다. - 주변관광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계곡, 동학사, 송산리고분군 - 여행문의 공주시 사적지관리소 041-856-0331 - 여행 UCC보기 - 계룡산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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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이수근의 밤샘 꼬막 작업> |
소설 ‘태백산맥’ 속 그곳, 꼬막 맛에 흠뻑 ‘전남 보성 벌교’’ |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이기도 한 벌교. 물 인심 다음으로 후한 것이 꼬막 인심이었다. 그만큼 벌교 뻘밭에서 엄청난 양의 꼬막이 생산되었던 것. 특히나 남해안에서 가장 기름진 개펄을 자랑하는 여자만에서 나오는 참꼬막은 명성이 자자하다. 꼬막은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말부터 제법 쫄깃한 맛을 내는 데 이듬해 춘삼월까지가 제철이다. 벌교의 구석구석에는 염상구가 주먹패거리와 겨루던 철다리, 홍교, 현부잣집, 김범우네집, 중도방죽 등 소설에서 묘사되었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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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거리 및 잠자리 1) 먹을거리 : 벌교읍의 홍도회관(857-6259), 거시기꼬막식당(858-2253) 등이 있는데 정식이 1만원에서 15000원 사이로 다양하다. 2) 잠자리 : 화이트모텔(061-858-2261), 그랜드모텔(061-858-5050), 골망태펜션 (061-852-1966)등이 있다. - 주변관광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서재필 선생 기념공원, 율포해수욕장 - 여행문의 벌교읍사무소 061-857-3001 - 벌교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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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떡갈비 쟁탈 6종 경기, 이승기 연못에 빠진 날> |
맑은 영혼을 마시는 죽로차 한잔의 여유로움 ‘전남 담양 죽녹원’ |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죽녹원으로 가는 돌계단이 보인다. 분죽, 왕대, 맹종죽 등의 대나무가 죽죽 뻗어있던 5만여 평의 부지에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운수대통길 등 색다른 이름의 산책로 8개가 있다. 곳곳에 팬더곰, 우마차모형, 팔각대나무 정자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는데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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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거리 및 잠자리 1) 먹을거리 : 떡갈비로 유명한 덕인관(061-381-2194)과 신식당(061-382-9901), 죽순회 맛집인 민속식당 (061-381-2515)등이 있다. 2) 잠자리 : 성림모텔(061-382-9950), 골든리버모텔(061-383-8960), 죽림홀펜션 (061-383-3446), 담양리조트 관광호텔 (061-380-5000)등이 있다. - 주변관광지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소쇄원, 삼지천마을 - 여행문의 061-380-3244 - 여행 UCC보기 - 죽녹원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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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배냐 비행기냐, 초저가 제주도 여행> |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제주도 올레1길’ |
제주의 새로운 명물인 올레. 특히나 1박 2일에서 소개된 올레1길은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 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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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거리 및 잠자리 1) 먹을거리 : 해녀의집(064-782-9230), 종달 잠수촌(064-783-3033), 성산포 뚝배기 (064-782-2373), 해촌갈치요리전문점(064-784-8001)등이 있다. 2) 잠자리 : 루마인펜션 펜션 (064-782-5239), 젠빌리지 펜션(064-784-1888), 봄 그리고가을 펜션(064-784-2211), 더 하우스(064-745-5599)등이 있다. - 주변관광지 하도리 철새도래지, 다랑쉬오름, 문주란자생지, 성산포 해녀물질공연장 - 여행문의 제주올레 064-739-0815 - 올레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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