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1분 묵상과 기도●
20250208(토)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119:103~105)
성경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 말씀은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살아 생명력과 운동력, 여전히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말씀들을 우리가 얼마나 신뢰하고 믿고 따르느냐입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꿀보다 더 달콤한 말씀으로 다가옵니까? 아니면 내 삶의 자유를 박탈하는 거추장스런 말씀으로 느껴집니까?
다윗은 주의 알씀을 등과 빛이라고 고백하는데, 그 시대에 어떤 등이 있었을까요? 어두움을 밝혀 줄만한 빛이 있었을까요?
등이나 빛은 하나님의 말씀이 갖는 속성입니다.
중요한 것은 주의 말씀이 없는 세상은 어둠이라고 보는 생각입니다. 오직 주의 말씀만이 그 어둠을 밝혀줄 유일한 빛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빛으로 오신 예수를 믿는 자, 그 예수를 바라보는 자만이, 유라굴로와 같은 세상의 풍랑 속여서도 태연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믿었던 바울처럼......
주의 말씀, 곧 여호와의 계명은 빛이 되어, 각 사람의 `발`과 `길`을 밝혀 줌으로써 보통 때나 특별한 경우에나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고 항상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묵상케하시고 귀 기울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내게 들려주신 말씀이 내 앞 길에 등이요 빛이 되게 하옵시고, 꿀과 송이꿀 보다 더욱 달달한 영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생수와 같은 진리의 말씀이 사라지고, 그럴싸한 철학, 지식, 이념이 세상을 어둠으로 덮고 있습니다. 죄악된 어둠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공의가,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이땅을 적시게 하옵소서.
주여 이 땅을 회복 시켜 주옵소서. 이 나라 이 백성들을 하나 되도록 십자가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 되게하시고, 기도의 동역자들이 하나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말씀의 반석 위에, 진리의 깃발아래 뭉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산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주말, 복된 주일 되세요 🧡💛💚💙
내동교회
지양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