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한다 시방
부끄럽지도 않냐
다 큰 것이 살을 다내놓고
훤한 대낮에 낮잠을 자다니
연분홍 살빛으로 뒤척이는 저 산골짜기
저 산아래 내가 쓰러져버리겠다.
김용택 시 [진달래]
이 길은 용문사와 하늘자락공원으로 가는
벚꽃길입니다.
용문사에는 국보와
국보급 문화재가 여러 점 있습니다.
국보 윤장대와 대장전
서방정토(극락세계)를 다스리는 아미타불 목각탱
지금 남아있는 불화로는 가장 오래 되고 아름다운 팔상도와
가장 큰 불화 괘불도
용문사를 관람하고
잘 닦아진 산길 포장도로를 올라가면
장엄한 백두대간을 조망하는 90m 높이
전망대가 있습니다.
신비로운 봉황이 날아와 앉은 곳
봉황은 예천만 먹는다고 합니다.
단술예醴 샘천泉
*그 곳은 다음 한번 더 찾아 가겠습니다.
이곳은 백두대간 남한의 동서 중심 도로 동서5축고속도로가 계획 된 곳에서 가깝습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풍경, 고운 시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치도록 찬란하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