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외교정책 소고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주변국과의 외교정책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포괄적인 군사경제기술동맹으로 격상시키고, 우리나라가 IPEF에 동참함으로써 중국의 반대와 비난을 초래하였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함으로써 러시아와 소원한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일본이 독도에 관한 주장을 철회한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한일관계의 난제 중의 하나가 해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국 외교를 재정립할 필요가 대두되므로 예수님의 외교정책에 대한 지시와 vision을 다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Your country has enemies on every side. Therefore, your country should strive to make peace with them one by one until the major one remains”(2013.03.05.). 한국이 사면초가 상태에 빠져 있다. 그러므로 북한을 제외한 모든 주변국가와 친선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Your country needs to build your own missile defense system to put an end to the big arguments over THAAD (2015.01.12.). KMD를 구축하여 THAAD 배치에 수반되는 논쟁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KH가 THAAD를 배치함에 따라 한중외교에 차질을 초래하였고, Lotte그룹이 막대한 손실을 받았습니다.
I have some Japanese moneys. Someone asked me to throw them away, saying “They are useless.” I asked another person what to do with them. He answered me, “They are valuable.” So I kept them (2008.10.10.). 일본에 대한 평가가 상이하지만, 친선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
When a bad guy and his younger brother glared at a good guy and his younger brother, a big good brother has come to knock down the two bad guys (2021.11.30.). 중국과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호시탐탐 노릴 때에 미국이 와서 중국과 북한을 제압할 것이다. 제2한국전쟁이 발발하는 동북아시아의 상황을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 한일친선관계도 더욱 강화해야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와의 친선관계를 복원할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참고로 Trump가 대선에서 실패한 이유를 소개합니다. 불초가 Trump가 낙태와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Biden은 낙태와 동성애를 지지하는데 왜 성경적인 Trump를 배격하였습니까? 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주님께서 아래와 같이 응답하셨습니다. “Your standard of judgment ought to be whether or not it is helpful to the dispatching of My witnesses to the end of the earth”(2021.01.30.). Trump의 미국우선주의가 세계선교에 역행하기 때문에 배격하였음을 강조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의 생존전략의 요체가 암시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북한선교와 세계선교에 헌신하면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축복해주실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국가전략과 외교정책 수립자에게 지혜를 부어 주셔서 주님의 뜻에 부합하는 안보외교정책과 통일선교전략을 수립 시행하여 국익과 안전보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보다 구체적인 주님의 지시와 vision은 전자책인 The Right Prayer to Promote Spiritual Growth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www.ridibooks.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종이책을 원하시면 편집인 염영진 (010-2674-9883)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자은 김무웅 배상 (prayerkmw@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