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항암제의 부작용
임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는
작용하는 표적 단백질(PD-1, PD-L1, CTLA-4)에 따라 구분됩니다.
키트루다 (PD-1 억제제).
출처: Everyone.org / Buy Keytruda (pembrolizumab) Online • Price & Costs | Everyone.org
옵디보 (PD-1 억제제).
출처: Everyone.org / Buy Opdivo (Nivolumab) Online • Price & Costs | Everyone.org
티쎈트릭 (PD-L1 억제제).
출처: Everyone.org / Buy Tecentriq (Atezolizumab) Online • Price & Costs | Everyone.org
대표적인 면역항암제 분류 및 종류
| 구분 | 작용 기전 | 대표 치료제 | 적응증 (대표 암종) |
| PD-1 억제제 | T세포 표면의 PD-1 수용체를 차단하여 T세포가 암세포를 다시 공격하도록 만듦 | 키트루다 (Pembrolizumab) 옵디보 (Nivolumab) | 폐암, 흑색종, 신장암, 위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종 |
| PD-L1 억제제 | 암세포나 면역세포 표면의 PD-L1 단백질에 결합하여 T세포 회피 신호를 차단함 | 티쎈트릭 (Atezolizumab) 임핀지 (Durvalumab) 바벤시오 (Avelumab) | 비소세포폐암, 간암, 방광암, 담도암 등 |
| CTLA-4 억제제 | T세포 활성화 초기에 작동하는 CTLA-4 신호를 차단하여 T세포 증식을 촉진함 | 여보이 (Ipilimumab) | 흑색종, 신장암, 간암 (보통 PD-1 억제제와 병용 투여) |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T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입니다. 기존 화학항암제에 비해 탈모나 심한 구토 등의 부작용은 적지만, 활성화된 면역세포가 정상 장기를 공격하는 '면역관련 부작용(irAEs, immune-related Adverse Event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주요 장기별 부작용 증상
면역관련 부작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의 모든 장기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장기/계통주요 증상주의사항 및 특징피부 (Skin)발진, 가려움증, 건선, 백반증, 탈모가장 흔하게(투여 2~4주 내) 일찍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소화기 (GI tract)심한 물설사(하루 4회 이상), 복통, 혈변면역관련 대장염 증상으로, 방치 시 장천공 위험이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내분비계 (Endocrine)피로감, 체중 변화, 추위/더위 타음, 극심한 갈증갑상선 기능 저하/항진, 뇌하수체염, 급성 1형 당뇨병 등이 발생하며 호르몬 보충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Lung)마른기침, 호흡곤란, 발열면역관련 폐렴 증상입니다. 감기나 코로나19와 유사하지만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빠른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간·신장 (Liver/Kidney)황달, 우측 상복부 통증, 소변량 감소, 부종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액검사(간수치·신장수치)**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심장·신경계 (Rare/Severe)흉통, 숨참, 팔다리 힘 빠짐, 시력 저하, 의식 저하심근염, 길랭-바레 증후군 등 발병률은 1% 미만으로 낮지만 치명적일 수 있어 즉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2. 부작용 발생 시기
면역항암제 부작용은 치료를 시작한 지 수일 만에 나타나기도 하고, 치료가 끝난 후 수개월 뒤에 발생하기도 합니다.초기 (1~2개월 이내): 피부 발진, 가려움, 설사/대장염중기 (2~3개월 전후): 면역관련 폐렴, 간염, 갑상선 등 내분비계 이상장기 (치료 후): 내분비계 이상은 치료 완료 후에도 지속되거나 뒤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부작용 치료 및 대처법
스테로이드 및 면역억제제 사용부작용이 중등도(2단계) 이상으로 진단되면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반응을 가라앉힙니다. 필요에 따라 부작용 치료용 추가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투여 일시 중단 또는 영구 중단부작용 등급에 따라 면역항암제 투여를 잠시 미루거나, 중증 이상 반응 시 투여를 영구히 중단합니다.환자/보호자가 꼭 기억해야 할 행동 수칙증상 기록: 배변 횟수, 체온, 체중, 기침 정도 등을 매일 기록하세요.
작은 변화도 알리기:
단순한 피로감이나 가벼운 피부 발진이라도 다음 진료 때 의료진에게 꼭 언급해야 합니다.
응급 상황 시:
고열,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하루 5회 이상의 설사, 심한 흉통이 발생하면 주저 없이 담당 의료진이나 응급실을 찾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