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結婚)에 빗대 설명하는 율법(律法)과 기독인(基督人)의 관계(關係)
2024.8.20
(롬7:1-6)
1 Do you not know, brothers--for I am speaking to men who know the law--that the law has authority over a man only as long as he lives? 2 For example, by law a married woman is bound to her husband as long as he is alive,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e law of marriage. 3 So then, if she marries another man while her husband is still alive, she is called an adulteress. But if her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at law and is not an adulteress, even though she marries another man. 4 So, my brothers, you also died to the law through the body of Christ, that you might belong to another, to him who was raised from the dead, in order that we might bear fruit to God. 5 For when we were controlled by the sinful nature, the sinful passions aroused by the law were at work in our bodies, so that we bore fruit for death. 6 But now, by dying to what once bound us, we have been released from the law so that we serve in the new way of the Spirit, and not in the old way of the written code.
오늘은 율법과 믿음의 관계를
남녀간의 결혼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결혼은 서로에게 자신을 내어 주고 섬길 것에 대한 약속선포식(約束宣布式)인 것
그래서 반지를 끼워주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전통적(傳統的)으로 도장문화(圖章文化)
요즘은 지장(指章) 혹은 싸인(sign)을 지나 전자서명(電子署名) 지문인식(指紋認識) 안구인식(眼球認識) 공인인증서(公認認證書) 비밀번호(秘密番號) 개인휴대전화기(個人携帶電話機)를 이용한 여러 가지가 사용되고 있지만...
페르시아 로마시대에는 반지에 황제를 뜻하는 문양이 있어 그것을 내어주는 것은 전부는 아니라도 왕권을 내어주는 의미가 되었던 것처럼
결혼예물로 주는 반지는 서로간 너에게 나를 넘겨준다 라는 의미가 있음은 명백한 것 같다
바울의 논리를 보면
예수님은 요19:30 가상칠언중(架上七言中) 6번째 하신 말씀 ‘다 이루었다’를
율법의 완성으로 보았으며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요1:12 하나님의 자녀로 입적
마3장의 세례요한의 수세(水洗)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율법에 의해서 밝혀진 개개인의 죄의 문제가 예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완전 씻김으로
더 이상 율법의 적용(適用) 및 저촉(抵觸)과는 상관없는
그야말로 남편과 같았던 율법이 죽었으며
예수를 신랑으로 맞이한 상태와 같은 지점에 도달했으니
더 이상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오늘의 이 말씀만을 보면
율법무용론(律法無用論)을 바울이 주장(主張)한다 오해(誤解)의 소지(素地)가 있다 여겨진다
하지만 로마서 전체를 보건대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No!’
결혼(結婚)과 율법(律法)과 비교하는 것은
이제 예수님과 결혼한 것과 같으니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예수님께 집중하라는 그런 의미인 것
다시 말하지만 바울이 주장하는
버려야 하고 금해야 할 율법은
유대인들이 인본적으로 만든 율법들과 그 해석적용(解釋適用)을 의미(意味)하는 것이지
마치 1800-1882년을 살았던 넬슨 다비가 주장했던 세대주의(世代主義)를 모세오경에 적용한 것은 아님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율법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약속(約束)이라면
복음(福音) 역시 약속(約束)
그렇다면 복음(福音)=율법(律法) 이라는 등식성립(等式成立)
모세오경을 부정한다면 구약을 부정한다면 신약도 부정할 수 밖에 없는 딜레마에 빠지기 까닭
그래서 나는 오늘도
율법→복음→(하나님 사랑에서 유발되는) 율법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는다
시대와 상황은 매우 달라졌어도
그래서 구약의 희생제사를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며
소원제사(所願祭祀) → 감사예배(感謝禮拜=주일낮예배)로의 전환된 것을 믿으며
의무(義務) 및 가식(假飾)이 아닌 진정한 감사와 사랑의 발로에서 지켜지는 하나님 섬김의 원리 이웃 섬김의 원리를 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율법준수(律法遵守)가 요청(要請)된다 할 것이다
오늘도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을 하게 됨을
할 수 있도록 임마누엘 성령으로 역사은총(役事恩寵) 베풀어주심에 감사(感謝)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오늘이라는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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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처없이 살아온 m0153-1193
1
정처없이 살아온 내 인생 돌아보니
거친세상 어두운 길 방황하며 헤메었네
지치고 상한마음 무거운 짐 아픈상처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주님 나를 찾으셨네
오 주여 나의 인생 다시 기억마시고
베드로 요한처럼 사명 감당케 하소서
2
하염없이 지내온 그 많은 세월속에
어두움에 묻혀 살던 지난일이 서러워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것이라 하신 주
내 모든 죄 무거운 짐 모두 주께 맡기오니
오 주여 지난인생 다시 기억 마시고
바울처럼 요나처럼 사명감당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