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015년 8월 10일 오전 시장 동향 (10시 50분 기준)]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 영향으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미디어주 약세 속에 유가하락으로 에너지, 원자재주 등이 부진. DOW -0.27%, NASDAQ -0.26%, S&P500 -0.29%. 유럽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
소폭 하락 출발한 시작한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영향으로 낙폭 확대→2천선 하회, 이시간 현재 KOSPI는 -11pt 하락한 1999pt. KOSDAQ은 외국인 중심으로 매도세 확대되며 -5.95pt 하락한 745pt.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240억원, -25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2160계약 순매수. 기관 역시 거래소에서 -540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40억원 순매도
일본증시는 -0.18%,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24%, 대만증시는 -0.17%, 원/달러 환율은 -1.30원 내린 1166.10 원, 엔/달러 환율은 -0.01엔 내린 124.32엔. S&P500선물지수는 -0.13%
음식료, 은행업종이 +1%대 상승 중이고, 화학, 기계업종은 -2%대 약세.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한샘이 +4% 이상 강세, 현대차, NAVER 등은 +2% 이상 오름세. 반면 코웨이가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외국인 순매도 집중되며 -11% 이상 급락, 롯데케미칼, LG화학 등은 -5% 이상 하락
글로벌 원자재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라 원자재 시장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 또한 원자재 시장은 달러 강세까지 맞물리면서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
국내 증시는 장기 이평선인 200일선 마저 이탈하면서 투자심리 위축. 다만, 2080선부터 1990대까지 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낙폭 확대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상황. 추가로 낙폭이 커질 경우 우량주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 전략 유효. 또한 2분기 어닝 막바지로 실적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 이어지고 있어 선별적 대응 필요
[업종 및 특징주]
음식료: 요리방송 인기와 1인가구 증가 따른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로 오뚜기(007310), 조흥(002600), CJ제일제당(097950), 남양유업(003920), 농심(004370), 사조대림(003960), 한성기업(003680), 사조씨푸드(014710) 등 관련주 동반 상승
항공: 국제유가 공급 과잉 우려에 따른 하락으로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진칼(180640) 동반 상승
GS리테일(007070): 2분기 실적 호전에 따른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유입으로 상승
현대백화점(069960): 수익성 관리 능력 바탕 신규 출점 기대감으로 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한진해운(117930): 유류비와 노선 효율화 작업에 따른 안정적인 2분기 실적으로 상승
심텍(222800): 기업분할 이후 이익 모멘텀 기대로 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신세계푸드(031440): HMR 밸류체인 성장성 부각, 매출액 규모 확대 전망으로 강세
롯데쇼핑(023530): 2분기 실적 악화 소식으로 외국인 순매도 출회되며 하락
LG화학(051910): 최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감으로 외국인 및 기관 순매도 출회되며 하락
KCC(002380): 2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으로 외국인 및 기관 순매도 출회되며 급락
[리서치 매트릭스 종목 동향]
CJ CGV (079160): 프리미엄관 비중 확대에 따른 ATP 상승으로 펀더멘털 개선 전망. 중국과 베트남 영화 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2%이상 상승
SKC(011790): 2Q15 PO마진 호조로 견조한 실적 달성. 3Q도 2Q 수준 이익 달성 전망. 화학 호조 지속, 필름 가동률 상승, SK텔레시스 일회성 비용 소멸 긍정적, +2%이상 상승
JB금융지주(175330): 2Q 연결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 성장정략의 일차적 결실 맺는 해로 이익 성장 및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4%이상 상승
서울식품(004410): 자회사 ‘Think Coffee’의 구조조정으로 적자폭 축소. 주력제품인 냉동 생지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으로 +6%이상 상승
경남제약(053950): ‘레모나’ 중국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신규 건강 기능 식품 출시로 제품 다변화 긍정적, +3%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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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료 잘봤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