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행] 전주 동물원.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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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전주 동물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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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어진다.~~
어찌되었든 동물을 가두어 놓고 이를 구경하는 동물원은 인간의 부질없는 욕심에서 비롯 되었다. 그렇
다면 동물원이란 말은 언제부터 시작 되었던 것을까? 최초의 동물원이 언제 설립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동물원이 동물을 길들이려는 최초의 시도와 관련이 있으리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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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영어이름 'zoo'(동물원)라는 말은 19세기말부터 쓰이기 시작 했던것으로 보인다..동물원의 역사는
생각보다는 깊다,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서는 BC 4500년경 비둘기를 가두어 길렀으며, 그로부터 2,000년
뒤에는 인도에서도 코끼리를 반 가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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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2500년의 이집트 고분에는 동물의 사육에 관련된 그림이 보이며, 중국에서는 BC 1150년경에 살
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달기 황후가 대리석으로 된 거대한 '사슴의집'을 지었고, BC 1000년경의 문왕
은 607만㎡쯤 되는 영유라는 동물원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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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聖書)에 나오는 솔로몬 왕 역시 BC 1000년경의 인물로 통치자이자 농부이며 동물학자였다고 기
록되어 있다.. 현대적인 동물원 관리는 1752년 빈의 쇤브룬 궁전에 설립된 제국동물원과 함께 시작되
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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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는 이 동물원이 대중에게 개방된 것은 1765년이다. 1775년에는 마
드리드의 왕립공원에 동물원이 설립되었고, 그로부터 18년 뒤 파리 식물원 안에 동물원이 문을 열었다.
런던 동물학회는 학회 설립 2년 뒤인 1828년 리전트 공원 안에 동물원을 세웠다. 19세기 중반쯤에는
이미 세계 곳곳에 동물원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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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 중 오늘날까지 유지되는 40여 곳은 대부분 유럽에 있으며, 100년 이상 되는 곳들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부터 동물원은 급속히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이들은 대개 연구보다는 대중에게
관람시켜 상업적 이득을 얻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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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개과에 딸린 산짐승이다. 몸길이가 1~1. 3m로 개와 모습이 비슷하나 꼬리를 항상 늘어뜨리고 있는 점이 다르다.
몸 색깔은 회갈색이 많으며, 주둥이는 길고 귀는 작으나 곧게 선다. 습성으로 볼 때는 여우류와 비슷한 점이 많으나, 앞다
리가 짧아 이리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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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산속에 살며 성질이 매우 사납다. 토끼 · 노루 · 꿩 등을 잡아먹으며, 때로는 마을로 내려와 사람이나 가축을 해치기도
한다. 늑대는 식욕이 왕성하여 송아지나 산양과 같은 것은 앉은 자리에서 털 하나 남기지 않고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있다.
그리고 5~6일간 굶어도 살 수는 있지만, 물을 안 먹고는 얼마 살지 못한다. 암수가 함께 살며, 늦은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5~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우리나라의 특산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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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대중에게 개방된 동물원의 수는 전세계에 걸쳐 1,5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현대의 동물원에 동물들의 조달과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시설이 잘 갖춰진 현대식 동물
원의 경우 전시중인 동물 20마리 가운데 5마리 정도만 동물원에서 번식한 것이고, 나머지는 야생에
서 사로잡혀 대개 동물거래상을 통해 수집된 것으로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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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거래상에게 잡히게 되는 동물들은 대개 포획과정에서 또는 동물원이나 다른 구매자에게 팔리기
전에 죽는다. 그러므로 사로잡힌 동물의 번식은 동물보존의 차원에서 최대한 장려해야 한다. 동물원
에 동물이 도착하면 검역하고 나서 새로운 환경에 순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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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영양 공급은 동물의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므로 이러한 면에 대한 정보는 동물원
끼리 직접 교환하거나, [국제동물원연감 International Zoo Yearbook]을 통해 발표된다. 초식동물,
육식동물, 잡식동물, 어류를 먹는 포유류, 여러 가지 조류들의 기본먹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몇몇
동물원 내 실험실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동물사료 회사에서는 발표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농축사료를
만들어 공급 하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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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들은 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곳이 필요한 반면 기린 등 몇몇 동물에게는 몹시 추
운 날씨에 지낼 따뜻한 은신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델리펭귄과 제왕펭귄과 같은 것들은 냉동시설
이 된 방에서라야 성장하고 번식할 수 있다. 여우와 늑대의 굴이나 설치류의 굴 같은 적절한 수면장
소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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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최초 동물원은 1909년(융희 3) 11월 1일 일본치하에 의해 창경궁을 변형·개조하여 만든
창경원 동물원이다. 동양에서는 일본과 중국의 우에노[上野]·교토[京都]·베이징[北京] 동물원에 이
어 4번째로 개관된 동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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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과천 서울대공원에 동물원이 개관되기 전까지 75년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물원으로
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1982년 12월에서 1986년에서 8월에 걸친 창경궁 복원사업으로 이곳에
있던 129종 880마리의 동물들이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전되어 현대적인 동물사와 넓은 야외방사장
에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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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포유류 172종 987마리, 조류 179종 2,174마리, 파충류 26종 111마리 등 총 377종 3,272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동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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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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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76년에 개원한 경기도 용인자연농원의 동물원은 200여 종 4,50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
으며, 세계 최초로 사자와 호랑이를 함께 사육하는 사파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우리
나라의 동물원은 대도시의 공원이나 유원지 내에 개설되어 있으며, 소규모로 밀폐된 우리에 가두어 전
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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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어린이대공원과
동래구 금강공원, 대구광역시의 달성공원, 광주광역시 남구의 사직공원, 전주시의 덕진공원, 마산시
의 돝섬유원지 내에 동물원이 개설되어 있어 관람 및 어린이들의 학습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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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동물로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하천·호수·늪 등에 서식하였는데 현재[언제?]는 밀렵과
내전등으로 인해 국립공원이나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산림 중의 늪지나 강 부근에 서식하는데 하루 18
시간을 물속에서 지내며, 밤이 되면 풀을 먹으러 물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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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는 육지동물 중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 가는 동물로 몸길이 3.7~4.6m, 어깨높이 1.5~1.8m, 몸무게는 암컷이 1.5~2.7t,
수컷이 2.2~4.5t이나 된다. 수컷에 비하여 암컷은 다소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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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원 안에 있는 동물의 입장과,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서도 되짚
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연에서 살아야 할 동물들이 인간들에 욕심에 의해 감금되고 행동제약을 받
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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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에서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비참한 환경에서 몸도 마음도 병든 동물을 보는 것은 고
통스럽다.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이 그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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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Elephant, 象)는 장비목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과인 코끼리과를 구성하는 동물들의 총칭으로, 현생 육상동물 가운데
서는 가장 몸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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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키리가 현재까지 확인된 현존종은 총 3종으로, 아프리카코끼리·아시아코끼리·둥근귀코끼리로 나뉜다. 이미 멸종한 매머드
또한 같은 과로 분류된다. 열대 및 일부 온대 기후를 보이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남아시아·동남아시아 등지에 걸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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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공원처럼 동물들이 마음껏 뛰어나닐수 있는
그런 자연속에서 함께 지낼수 있는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인지 그래서 이 시대에 동물원이 어떤 공간인
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꼭 있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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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영양·가젤·얼룩말 등의 초원동물이 큰 무리를 지어 사는 세렝게티 국립공원,같은 자연속의 동물들,
유랑자는 tv속의 동물의 왕국을 잘 보는 편이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아직도 육상동물의 대대적 이동
이 일어나는 유일한 곳이어서 세계적 관광명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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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들소는 소목 소과의 풀을 먹고 사는 포유동물. 캐나다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크기는 3.5m 정도이고, 무게는 900~
1,350kg 정도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임신기간은 270~285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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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는 포유강 소목 소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Bison bison’이다. 일반적인 소들과 달리 몸 길이가길고, 어깨에 혹이
있으며, 머리와 목 등에 긴 털이 나 있다. 보통 암갈색이지만, 다른 아메리카들소들과 다르게 흰색의 털을 가진 개체는 오래전
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 특별한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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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설정된 이 공원은 광대한 아카시아 수목 사바나와 아프리카에서 가장 좋은 초원을 포함한
총면적이 약 1만 4,80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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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월의 우기 동안에 이 동물 떼는 공원 안의 남동부 평원에서 풀을 뜯고 살다가, 우기가 지나면
서쪽의 수목 사바나를 거쳐 북쪽으로 '마라'로 알려진 케냐―탄자니아 국경 바로 너머의 초원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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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뿔소: 몸의 색깔은 적갈색이 기본형이지만 검정색, 적갈색에 흰 점이 있는 것도 있다. 사바나 초원에 서식하는데 자연에
서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열대 지방의 사역용으로도 쓰인다. 초식성으로 풀, 과일, 나뭇잎 등을 먹으며 아프리카 중부, 우
간다 등에 분포한다. 크기는 약 2.5m~3m이며 몸무게는 약700~1.000kg,이며 임신기간은 약 28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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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건기가 끝나는 11월에 남동부 평원으로 되돌아온다. 초 생태계의 자연스러움과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유랑자의 마음은 이세상의 모든 동물원들이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같은 자연속의 동물원이되길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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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 자연인이 되고싶은것은 아니다. 비록 말을 하지못하고 의사 표현은 할지 몰라도 그들의 생각
은 우리 인간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살기위한 필수인 식용을 제외하고는 모든 동
물들은 자연으로 돌려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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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것이 비록 나 유랑자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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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LKz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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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zoo.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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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3월 ~ 10월매일 09:00 ~ 19:00매일 입장시간 09:00 ~ 18:00
동절기 12월 ~ 2월매일 09:00 ~ 18:00매일 입장시간 09:00 ~ 17:00
휴무일 :~연중무휴
대표번호 :063-281-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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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68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73-4 (주차장)
(지번)덕진동1가 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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