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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ノ삶의이야기 살다보니
구름길에서 이성경 추천 1 조회 253 24.07.26 14:3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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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6 15:09

    첫댓글

  • 작성자 24.07.26 15:10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4.07.26 15:55

    이런 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일까요
    잠도 못 자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던 어느 날
    꿈을 꿨는데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꿈이니까 정확하게 얼굴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네 이름이 성경이고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말이 돌더니
    네 이름하고 성경책 내용을 바꿔치기 한 거란다.
    그래서 네가 아무리 애를 써도 네 것이
    교회에 오는 모든 사람들의 것이 되는 것처럼
    만들어졌던 거지. 큰 그림을 그린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퍼주는 것으로 만들어서."

    꿈에는 아무 의미 없는 개꿈도 있지만 현실을
    반영해서 정신적인 문제를 나타내는 꿈도 있는데
    그것이 으외로 정확할 때가 있더라고요.
    사실을 말해주는 꿈.

  • 작성자 24.07.26 16:09

    그러다보니 실제 그 글의 주인인 "나" 성경은 없어도 되니까 빼고
    더구나 그 사실을 알면 안되니 내 식구들도 빼서 모르게 한 후에
    알아서 일들을 벌인 것이라는.

    교회가 예전에 다니던 그 교회가 아닌 내 글을 이용한 공공 사업체가 되고 있었다는 것까지
    요.


    그 꿈을 꾼 뒤로 충격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다시는 교회를 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가면 갈 수록 수렁으로 빠지는 것과 같았으니까요.

    진리는 제 친정아빠 말대로 예수님은 어디에도 계시고
    두세 사람이 기도하는 곳에는 언제나 함께 하시니 반드시 십자가가 있는
    교회를 가지 않는다고 해서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다.

    그 말에 귀에 쟁쟁하네요.

  • 작성자 24.07.26 16:50

    다행히 내 친정식구들은 신학을 전공한 종교인은 아니지만
    뼛속 속속들이 기독교 신자들이라 기도를 쉬지 않는다는 것이고
    교주가 되어 사이비. 이단 노릇을 해도 될 정도로 성경 지식도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어서 그저 믿음만 갖고
    살고 있지요. 내 식구들 가운데 예수님도 함께 하신다는 뜻이에요.
    은사도 방언도 폐하지만 사랑은 남아서 그것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언제나.

  • 작성자 24.07.26 16:48

    아이러니는 그것이 나와 내 식구들의 팔자니 운명이니 사명이니 하면서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고 한 그들이
    그들끼리는 사랑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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