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열린 STAR PEACE CUP
그중 젊은 연예인들로 이뤄진 FC MEN 블루윙즈
확실히 어리니까 포스가 틀리더라.
우선은 스피드에서 차이가ㅎㅎ
재미난 사진들 많은데 저작권 어쩌고해서
결국 올리는 건 팬들 직찍들임.
우선 FC MEN은 거의 아이돌 군단이라 봐도 무방할듯;
감독: 정성룡/국대
단장: 시아준수(FW)
매니저: 박지선
감사: 이민우/신화(MF)
단원: 김현중(FW) 박유천(MF) 영웅재중 양요섭(MF) 윤두준(MF)
이기광(MF) 이창민, 임슬옹/2AM 송중기 임영필 이완 박건형 김범 임주환 윤경식 등등
개그맨 박성광도 FC MEN 영상에 나왔었는데 정식 멤버인둥.
전광판에 비친 김준수의 바가지 비대칭;;
저 머리 한 사람 봤었는데 젭알 비추임.
일반인들은 연예인 따라하면 시망됨.
유니폼. FC MEN은 파란색 SUPERSTARS는 빨간색이었음.
선수 입장!
SUPERSTARS 캡틴 정준호
FC MEN 캡틴 시아준수
왼쪽은 임영필이고 가운데는 김준수. 오른쪽은 누구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대체 누군지 몰게씀.
안계범과 충돌할뻔한 시아준수.
그래도 제대로 잘 착지. 둘 다 엄청 놀랬을 듯.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음.
공중회전 돌고 정신없어하는 시아준수.
스팟TV 동영상으로 보면 정말 위험아찔한 순간임.
저작권으로 인하야 각자 알아서 보시길.
슈퍼스타즈의 골킵 안계범.
경기 요기조기에 아주아주 살짝 거친태클과 위험할뻔한 상황도 있었으나
친목 경기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짐.
왼쪽은 시아준수 쌍둥이 형이라는 김준호. 야구선수였다고 함.
근데 쌍둥이라는데 키와 덩치 차이가 뭐 저럼;;
하여간 이래 저래해서 잘 끝남.
김준수가 후반전에 골. 스코어 1:0으로 FC MEN의 승리.
MVP 역시 김준수에게 돌아감.
꽤 재밌었고 자선행사인 만큼 좋은 일 한것 같아 모두모두 기분 좋았던 게임.
중간에 임대호님 팬이 될뻔한 멋진 사진이 있었는데... 이누무 저작권땜시...
뉴스엔에 찾아보면 나옴ㅋㅋ 임대호 머리스퇄 쫭임! 초시크의 종결자!
하여간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음.
첫댓글 아마추어리그는 중계를 하면서 프로축구는 제빨리 철수해서 중계를 안하는 더러운 세상
공감하지만 상대적으로 돈이 더 되고 시청률 잘 나오니 어쩔 수가 없음. 이건 방송사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우리 축구팬들의 문제이기도 함. 중계 꼬박꼬박 챙겨보고 반짝이 아닌 계속해서 식지 않는 관심을 보여준다면 유럽처럼 프로고 아마추어고 축구중계만 줄기차게 해주는 방송사도 생기게 될 것.
진짜 축구만 줄기차게 하는 방송있엇느면 좋겟다 k리그가 많이나왓으면 ㅠㅠ
NL손 // 중계 꼬박꼬박 챙겨볼 중계가 있어야 보죠. 축구팬들 탓하기에는 방송사가 해준게 없습니다. 분명 야구 개막하기 전에 축구 시청률 잘 나왔어요. 근데 야구 개막하자마자 다 짤라버렸죠. 방송사는 그냥 축구가 싫은 겁니다.
k리그 시청률 그래도 잘 나오는편이에요, 솔직히 프로를 중계안하고 연예인축구는 중계해주다뇨. 그냥 연예인에 미친 스포츠채널이네요. 이제 스포츠채널도 아니고 특정스포츠채널인 느낌만 듬. 뭐가 어쩔수없습니까, 미디어에서 노출도 안해주는데 프로 개막전 시청률은 축구가 제일 높았고 4월부터 중계도 잘 안해주니까 팬들이 직접 인터넷으로 봐야하고요 ㅡㅡ
Gael님과 훈녀님 말씀도 맞군요. 시청률이 야구보다 높았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시청률이 안나오니 광고주가 안몰려 중계를 안해주는거려니라고 생각했는데... 시청률이 높은데 중계를 안해주는 건 대체 무슨 시나리오인지 저도 참 궁금해지는군요.
준수얌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