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9)는 어제(현지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2-1 승)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이적을 감행할 예정입니다. 그러자 레알 마드리드가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3)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FC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엔트리에서 빠졌는데도, 앞으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미러)
한편 투레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맨시티에서 계속 버티면 연봉 1,100만 파운드(약 155억 원)를 받게 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는 FC 바르셀로나가 칠레 대표팀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3)를 대체할 자원을 찾아내면 바로 그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의 어린 스트라이커 가브리에우 바르보사(19)의 영입을 3,000만 파운드(약 424억 원)에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더 선)
잉글랜드 대표팀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다음 달에 열리는 슬로바키아와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전에 맨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29) 대신 사우스햄튼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28)를 출전시킬 계획입니다. (텔레그래프)
레스터 시티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26)에게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레스터에서 재계약을 제의받았지만 한 차례 거절한 바 있는데요. 요즘에는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여러 구단에서 드링크워터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크리스털 팰리스는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를 데려오기 위해 최근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달에도 벤테케의 영입을 두 차례 제의했으나 모두 거부당했습니다. (타임스)
얼마 전에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7)는 물론 호주 대표팀의 베테랑 미드필더 마일 제디낙(32)과 잇달아 결별한 팰리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6)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이슬람 슬리마니(28)를 영입하겠다며 이번에는 2,100만 파운드(약 297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슈코드란 무스타피(24)를 데려오기 위한 협상이 오는 주말까지 연기됐지만, 결국에는 그의 영입에 성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리버풀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마흐무드 다후드(20)에게 2,500만 파운드(약 353억 원)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주말부터 다후드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묀헨글라트바흐 측에서는 그를 귀찮게 하지 말라며 요지부동이라고 합니다. (더 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9) 감독은 올 여름에 일부러 왼쪽 풀백을 새로 영입하는 대신,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스페인의 왼쪽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24)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왓포드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로베르토 페레이라(25)를 1,300만 파운드(약 184억 원)에 데려오기로 합의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리암 브리드컷(27)은 리즈 유나이티드로 떠날 예정입니다. (노던 에코)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리오 수아레스(29)는 발렌시아로의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왓포드 옵저버, 스페인의 '플라사 데포르티바'를 인용 보도)
WBA는 레스터에서 뛰고 있는 가나 대표팀의 윙어 제프리 쉴럽(29)의 영입이 1,200만 파운드(약 169억 원)에 확정될 것이라 낙관하고 있습니다. (레스터 머큐리)
웨스트햄은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카를로스 바카(29)를 데려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 선수단에서 완전히 잉여 자원으로 전락해버린 세네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아프라 사코(26)를 영입할 팀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47) 감독은 2,000만 파운드(약 282억 원)로 평가받는 FC 쾰른의 풀백 요나스 헥터(26)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Best of Social Media
웨스트햄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고 있는 영국의 도박사 벳웨이는 어제(현지시각)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1-2 패)이 끝난 후, 이날 경기에서 패한 것은 잉글랜드의 윙어 미카일 안토니오(26)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벳웨이의 공식 트위터)
번리는 RSC 안더레흐트에서 벨기에의 미드필더 스테번 더푸르(28)의 영입을 성사시킨 사실을 아직까지는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푸르는 본인이 이미 번리의 선수가 됐다고 생각하는지, 이들의 홈구장인 터프 무어의 그라운드 위에서 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더푸르의 인스터그램)
미국의 크리스 보든(42) 기자는 더푸르의 번리 입단이 지연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보든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는 벨기에의 주요 공휴일인 '성모 마리아 승천 기념 축일'이었기 때문에 더푸르의 이적이 제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현지시각)이면 필요한 작업이 모두 완료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보든 기자의 트위터)
AS 모나코는 구단의 마스코트인 '코끼리 부바(Bouba the Elephant)'는 자메이카의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29)가 결승점에 골인한 후 즐겨 사용하는 세리머니를 홈 구장 스타드 루이 두에서 선보이는 모습을 팀의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볼트는 최근 히우 지 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육상 100m에서 종목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모나코의 공식 트위터)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7)는 이번에 에버튼 입단을 성사시킨 기념으로 이곳의 슬로건 "최선을 다했으면 된 것(Nothing But the Best Is Good Enough)"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볼라시에의 트위터)
And Finally
미국의 종합격투기 UFC의 페더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28)는 자신이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와 격투기로 맞붙게 된다면 일단 뺨부터 맛깔나게 후려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BT 스포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바르보사 fm14격수 최고로 써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