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사는 동네 같은 헬스장 다니는 40대 중후반 아줌마가 덩치가 좀 있습니다. 키 170 정도에 체중이 90-100 사이 같았는데 몇년을 헬스장 다니다가 어느날 부터 엄청난 다이어트를 시작하더군요,하루에 고구마 한개 정도만 먹고 암튼 몇달만에 30 여 키로를 뺐는데 아주 핼쓱하더군요,그리고 몇달후 일요일 아침에 어디 가다가 길에서 쓰러짐...병원으로 급송...원인은 뇌졸증,,,거의 거의 식물인간 처럼 살면서 1년여 만에 눈뜨고 어느정도 말귀 알아 듣는다고 하네요...참 인정있고 정직했습니다...남편은 약간 거시기 함, 체중 너무 빨리 빼지 마세요...혈전 생기거나 혈관내 지방 조직들이 떨어져 나와 뇌 혈관 같 은데 막습니다.
첫댓글 사는 동네 같은 헬스장 다니는 40대 중후반 아줌마가 덩치가 좀 있습니다.
키 170 정도에 체중이 90-100 사이 같았는데 몇년을 헬스장 다니다가 어느날
부터 엄청난 다이어트를 시작하더군요,하루에 고구마 한개 정도만 먹고
암튼 몇달만에 30 여 키로를 뺐는데 아주 핼쓱하더군요,그리고 몇달후 일요일
아침에 어디 가다가 길에서 쓰러짐...병원으로 급송...원인은 뇌졸증,,,거의
거의 식물인간 처럼 살면서 1년여 만에 눈뜨고 어느정도 말귀 알아 듣는다고
하네요...참 인정있고 정직했습니다...남편은 약간 거시기 함, 체중 너무 빨리
빼지 마세요...혈전 생기거나 혈관내 지방 조직들이 떨어져 나와 뇌 혈관 같
은데 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