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입구의 풍남문
오목대에서 내려오니 당산 나무가 버티고 있네요..
먹거리 집은 어김없이 이렇게 장사진 입니다.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참 아름답고 너무 멋진 곳입니다.
저 많은 사람중에 혼자서도 잘 다니는 강심장을 가진 나.. 산사람. ㅠ.ㅠ
인적이 끊긴 칠흑 같은 밤에도 깊은 산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
한지와 목공예가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것을 여기에서야 알았습니다.
이 분은 저랑 잘 모르는 분입니다. 양해 구하고 한컸 찍었습니다. ^^
몰래 찍은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빕니다.
그림을 보시면 더 이쁘게 계란형으로 그려주네요. ^^
제가 팥빙수 마니아라서..한참 혼자 돌고 한옥마을내 카페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너무 영양이 많은 견과류가 만점 이네요.
팥빙수에 땅콩, 아몬드, 호두, 콩가루, 우유, 대추, 제리 등등..
아낌없이 뜸북 넣어주셨는데 참 보기에 먹음직스럽죠?
산사람은 팥빙수 양이 얼마나 되건 남김없이 단번에 먹습니다.
겨울이라 먹고나니 춥더라구요. ^^
하지만 눈속에서 오랫 동안 생활해서 별 일 없습니다.
저 산사람 입니다.
혼자서 즐겁게 잘 다니고 이제야 집에서 올려 봅니다. ^^
산사람은 어떤 환경에서건 잘 적응하고 생존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청각장애가 있지만 19년간 사)대한산악연맹 충남연맹 산악구조대 입니다.
직업은 수화통역센터 센터장 입니다.
첫댓글 전주 한옥마을에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마음이 끌립니다~ ^^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정겹고 멋진곳에 다녀오셨네요. 저도 짬내서 가고싶어 집니다. 사진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색다른 분위기가 가득한 사진을 잘 봤어요 ^^
으잇..팥빙수 넘 맛있겟네요~~ 저도 산 사람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