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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2 (일) 메이저리거 강정호..... 시즌 8호 홈런
강정호가 어제 2루타 3개에 이어 오늘은 홈런을 때려냈다. 최근 5경기에서 6개를 쓸어담는 장타 사냥. 4타수1홈런 1타점으로 경기를 끝낸 강정호는 그러나 .301리까지 올랐던 타율이 마지막 두 타석 범타로 인해 .299로 내려가며 5월30일 이후 첫 3할 타율 복귀에는 실패했다(.299 .372 .460). 콜이 15승 대신 5패째를 안은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전 3승9패의 고전이 계속됐다.
1926년 폴 웨이너(9월 .381 14장타) 이후 타율과 장타에서 가장 뛰어난 월간 성적(7월 .379 13장타)을 기록한 피츠버그 루키 타자가 된 강정호의 질주는 8월에도 계속됐다.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체중을 제대로 싣지 못하고도 쿠바 출신 우완 이글레시아스의 슬라이더를 워닝 트렉까지 날렸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서 같은 공이 들어오자 이번에는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123미터 대형 솔로홈런(8호)을 만들어냈다. 이글레시아스와의 세 번째 대결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9회 선두타자로 나서 통산 상대 전적이 1타수1안타(2루타) 1볼넷인 채프먼을 상대했다. 그러나 워닝 트렉까지 날아간 타구가 중견수 해밀턴의 넓은 수비 범위에 걸렸다. 채프먼이 던진 공은 100마일짜리였다.
4타수1홈런으로 경기를 끝낸 강정호는 최근 13경기에서 .449(49타수22안타) 3홈런 5타점의 맹타. 강정호는 어제 2루타 하나만 추가했다면 1932년 웨이너에 이어 한 경기 네 개의 2루타를 때려낸 역대 두 번째 피츠버그 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웨이너는 통산 세 번의 타격왕과 8번의 200안타 시즌을 만들어낸 명예의 전당 선수다(통산 3152안타 .333 .404 .473). 콜은 5이닝 8K 3실점 2자책(7안타 1볼넷) 패전. 통산 신시내티전 성적이 6경기 4패 5.24가 됐다.
피츠버그는 마르테가 또 하나의 슈퍼 캐치를 해냈지만 매커친이 단타를 3루타로 만들어주고 알바레스가 잡을 수 있는 공을 뒤로 빠뜨렸으며 포수 스튜어트까지 패스트볼을 범하는 등 콜을 어렵게 했다. 콜은 올시즌 신시내티를 상대로 4경기 3패 5.95, 나머지 17경기에서 14승2패 1.68이다.
이글레시아스는 6.2이닝 5K 2실점 승리(4안타 2볼넷). 피츠버그는 9회 채프먼을 상대로 한 점을 쫓아갔지만(4-3)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마르테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해밀턴(.227 .272 .289)은 3회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가 올시즌 8번째 2,3루 연속 도루(50,51호)에 성공함으로써 1986-1987년 에릭 데이비스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50도루에 성공한 신시내티 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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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5일장..... !!!!!!!
12:39 원주 5일장 가는 길...... 치악체육관
원주종합운동장 체육공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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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종합체육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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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 포정루
옛 시공관 자리의 새 건물
끝자리가 2, 7일에 열리는 원주 민속풍물시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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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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