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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민주노총 대 한국노총 |
2008.10.01 22:41 | 힘을합하여 |
1.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웠고 한국노총은 저지하는데 앞장섰고
2. 민주노총은 비정규직법안에 반대했고 한국노총은 비정규직법안에 찬성했다.
3.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총선거때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과 연대를 맺었다.(이명박과 한나라당의 하수인이자 졸개, 충견임)
4. 민주노총은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미친소) 수입과 언론장악 저지, 건강과 국민, 노동자들을 위해 촛불집회와 총파업을 준비 하고 있고 한국노총은 이명박 대통령과 같이 미국가서 미국산 쇠고기(미친소)수입에 합의했다.
5.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은 민주노총이 불법 파업이라고 비난하고 있고 한국노총은 이명박이랑 함께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 공로로 조중동에게 칭찬받았다.
6. 민주노총이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들이 체포영장이 발부 됐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위한 촛불집회와 총파업을 준비 하고 있을 때 국민들과 네티즌들은 지지를 받았고 한국노총은 어용이라는 이유로 지지를 못 받는다. (한국노총 파업하면 깃발찢어 버리거나 경찰에 민원넣을거다! 깃발치워라!!! 경고했다!!)
7. 민주노총이 시위할 때 경찰들은 불법, 폭력집회라는 이유로 억압하거나 마구잡이로 잡아가고 한국노총은 파업하는데도 경찰들이 보호하거나 안 잡아간다.
8. 민주노총은 이명박 대통령과 어청수 경찰청장,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나라당 아웃과 퇴진을 외쳤고, 한국노총은 조용하거나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향해 정책연대 이행촉구와 잘 못한 점을 고치라고 외쳤다.
9. 한나라당은 민주노총에게 대화하려면 위원장을 포함한 간부들이 경찰에게 출두하고나서 대화하자고 했고 한국노총은 한나라당과 접촉해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10.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에서 한국노총과 연대파업에 대해 질문하면 '한국노총은 이명박 대통령과 같이 미국가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합의했으며 같이 할 수 없다' 말했고, 한국노총은 ' 민주노총 위원장의 발언이 정신나갔다, 사과 없으면 법적대응(고소)하겠다' 고 말했다.
1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노총 출신 국회의원들이 적게 당선되거나 낙선되지만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들은 많이 당선된다.(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정책연대 효과임, 노동부장관도 한국노총 출신임.)
12. 민주노총은 한국노총 규탄집회 할때 '정부의 충견이자 하수인 어용 한국노총은 해체하라' 고 외쳤고, 한국노총은 민주노총 규탄집회 할때 '깡패집단, 조폭, 폭력집단 민주노총 해체하라' 고 외쳤다.
13. 어청수 경찰청장은 민주노총을 불법집회라 규정하고 살수차 뿌리면서 잡아가라고 명령하고 한국노총은 집회하면 묵인하거나 보호하라고 명령했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지난 5 월 1일 한국노총 노동절 행사 때 참가했음 이러다간 한국노총만 집회 허가해 주겠다!!!!)
14. 지난주 교육감 선거때 민주노총은 주경복 후보를 지지했고 한국노총은 공정택을 지지했다. (결과는 공정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5. 민주노총은 이명박과 한국노총이랑 싸우고 한국노총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이랑 손잡았다.
16. 뉴라이트와 보수단체는 민주노총을 폭도, 폭력집단 이라는 이유로 해체하라고 협박하고 한국노총은 정책연대 동반자로 잘 한 것이 있으면 칭찬하고 잘 못한 것 있으면 고치라고 조언한다.(지난주 1월 보수단체에서는 민주노총 규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싸움입니다. 오늘 신문에서 한국노총 서울본부장 선거기간에 간부들이 제주도로 관광 갔다고 합니다. 이 건 황당하고 희한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에 한국노총은 중앙정보부와 결탁했다는 소문이 있음) 민주노총 위원장이 수배중인데도 불구하고 조계사로 피신했다고 했죠, 국민들의 건강과 노동자들을 위해 촛불집회를 포함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위원장의 무사함과 건강 조심하십시요.) 이러다간,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끝나는 날까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포함한 지방선거에서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 들이 많아지겠습니다. 그리고,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은 민주노총 집회에 대해서는 폭도, 폭력집회로 규정하는 기사를 썼고, 한국노총 집회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의 기사로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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