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산울림 산악회 지원 산행 다녀왔습니다.
1. 산행날짜 : 2025년 4월 13일(일요일)
2. 산행지 : 경남 사천 와룡산
3. 날씨 : 흐린후 갬(강풍 주의보)
4. 산행거리/시간 : 11km/4시간40분(휴식포함)
5. 산행코스 : 백천사주차장~백천재~민재봉~새섬봉~도암재~
천왕봉~등룡사~남양저수지
최근 산불로 인해 예방 차원에서 둘째주는 통제 구간을 피해 코스변경으로 진행되는듯 하네요~ 오늘은 강풍주의보도 발령되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겠다는 마음을 안고 산행 버스에 오릅니다.
그럼 산행후기 시작합니다~^^
들머리인 백천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포항에서
3시간 조금 넘게 걸린듯 하네요~
초반은 아스팔트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10 여분 정도 올라가서 백천재에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듯 하네요~
전날 비가 왔다는데...너덜길을 조심해서 지나갑니다.
이제 슬슬 치고 오르기 시작하나요?ㅎ
군데 군데 진달래도 활짝 피어 있네요~
민재봉 직전에 조망인데 흐려서 조금 아쉬웠네요~
날이 좋았으면 훨씬 더 멋진 포토존이었을텐데요ㅎ
이날은 강풍주의보로 최고 11m/s의 엄청난 바람이
불었는데 마치 겨울이 다시 온듯한 느낌이었네요~
역시 오늘같이 추운날엔 라면만한게 없네요~
따뜻하게 몸도 녹여주고 다양한 음식들로 풍성하게
즐깁니다. 술잔에 꽃잎도 띄위보고...ㅎ
봄 나물들도 쌉사름 하니 별미네요^^
점심을 먹다보니 어느새 후미가 되었네요ㅎ
또다시 부지런히 가야겠어요~
진달래도 곳곳에 많이 피어 있고 바다 조망도 가능하니 더 좋은것 같네요~
새섬봉 올라가는 마지막 구간도 지나고...
이곳이 와룡산의 주봉인 새섬봉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대기줄이 좀 있어서 옆에서 살짝 정상석만 인증합니다ㅎ
흐린 기운이 살짝 걷히는것 같네요~
아주 오래전 이곳은 바다였고 새가 머무를수 있는 공간만 있었다고 해서 새섬봉이라고 한다네요~
지금에서는 상상조차 힘들정도 네요ㅎ
새섬봉을 지나 하산중에 잠시 뒤돌아보니 이런 암벽
절경을 구경할수 있네요~
하신길에 마주한 너덜길... 전날 비가온 뒤라
자빠링에 주의해서 내려갑니다~
정상을 넘어서니 확실히 날이 개는듯 하네요~
덕분에 바다 조망도 멋지게 트여지네요ㅎ
데크옆은 수직 암벽도 보이네요~아찔한 각도입니다.
다음 기점인 도암재에 도착합니다. 천왕봉은 왕복1km 구간으로 다시 도암재로 복귀해야 합니다.
천왕봉 올라가는 경사도 만만치 않네요~
오늘은 바람도 강해서
춥다 더웠다 무한 반복이네요ㅎ
그와중에 잠시 꽃속에 파 묻혀 봅니다~^^
마지막 봉우리 천왕봉에 도착합니다.
원래는 도암재로 회귀해야 되지만 대장님을 따라
직진 하산길로 곧바로 내려갑니다.
정상에서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모자 날릴까봐 딱~붙잡고 있는걸 순간포착 하셨네요ㅎ
하산길에도 진달래가 만개 되었네요ㅎ
외길이라 무리없이 내려갑니다.
임도를 지나 주차장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날머리인 남양 저수지에 도착하며 산행 종료합니다.
오늘 산행은 강풍으로 마치 겨울이 다시 온듯한 느낌이었네요~ 일부 정상에서는 눈발도 흩날리고..
산 날씨는 예측이 어려워서 항상 대비책을 잘 세워서
다녀야 된다는걸 다시한번 배우는 하루 였네요ㅎ
함께하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다음 산행때
또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사천 와룡산 산행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봄날에 사계절을 다만난 하루였어요~~
봄나물에 꽃술잔에 눈에 강풍에
알수없는 하루였지만 재밌게 산행하고 즐거웠어요~~
엄청난 바람에.. 눈에... 다양한 날씨였네요~그래도 꽃술잔 감성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
혹독한 날씨에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도 인연이라는게 있는가봐요
월악산 영봉과 와룡산은 꼭 일이 있어서 못가게 되네요...ㅋ
아쉬움 삼키며 사진으로 나마 위안을 가져봅니다
아쉽게도 타이밍이 안 맞았나 봅니다.
언제나 산은 그자리에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에 좋은 기회가 또 올것 같습니다~^^
봄날에 얼어죽는줄 알았네요~ㅋ
산행기 멋집니다 지나간 발자취가 다 보이네요
수고많았어요 대장님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몸에 땀도 많고 바람 때문에 추위도 많이 느껴지는 하루였네요~ㅎ
변덕 심한 날씨에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