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인협회 선생님들 반갑습니다. 2년 넘게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문협 모임
에도 참석하지 못했고, 가끔씩 창원문인협회 카페에 들렀지만 많은 글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그런 타국의 생활속에서 2007년 첫시집 발간이후 모아두었던 작품을 편집하여
10월1일 두번째 시집 <세온도를 그리다>(푸른사상 시선47)을 발간했습니다.
하지만 첫시집을 세상에 냈을때도 그랬었지만, 시집을 발간하고 나니 여러가지로
부끄럽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첫 시집이후 한번은 작품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일을 저질렀지요.
여러 선생님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어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타국에 있어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만 15년동안 몸담고 있는 창원문협의 소중한
선생님들에게 시집을 우송했습니다만, 혹시나 제 불찰로 이번주내에 댁에 시집이
도착하지 않은 회원님은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우송하도록 하겠으니 연락 부탁
정선호 시선47_세온도를 그리다 표지(0923).pdf
드립니다.
첫댓글 제 2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
정선호씨 더운 나라에서 수고가 많으시지요.제 2시집 발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시인님..시집상재를 축하드립니다
바쁜 중에도 시집을 내셨으니 그 노고와 함께 건강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들 잘 지내시지요? 부끄러운 시집 발간을 축하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내년 3월즈음 국내에
복귀하면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선호샘 두번째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먼타국에서도 시심을 잃지않고 튼실한 결실을 맺었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것도 발송까지 하셨다니요ᆞ감사히 잘 읽겠습니다ᆞ내년 3월에 반갑게 뵈어요ᆞ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