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채 등급 인상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달러 대비 국채의 신용 등급을 BB 마이너스에서 BB로 끌어올렸다. 전망은
"안정적"으로 동결했다. 주요 신용평가 회사의 채권등급 인상은 아키노 정권 이후 처음이다. 대외 유동성 개선과 경제 성장률의
확대가 전망된다. 이번 등급 인상으로 정부 채무의 개선 등이 평가되었다.
▶메가월드사 순익이 36% 증가
부동산 개발업자 메가월드 사의 1~9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40 억 8,000만 페소. 연결 소득은 동
22% 증가한 157억 5,000만 페소.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기업 사무소 빌딩의 임대료 수입이 19억 7,000만
페소에서 39% 증가했으며, 단독 주택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도요타, 부품 수출 21% 증가
국내 자동차조립 도요타 모터 필리핀즈는 2010년 연중 그룹사에 의한 자동차 부품의 수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8억
5,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완성차를 수출하고 있지 않지만, 완성차로 환산하면 8만대에 해당하는
수출 규모라고 한다.
▶SM 500억 달러의 자본 지출
SM 인베스트멘트 회사는 11년 자본 지출이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발표했다. 쇼핑몰 부문이 국내 8점포, 중국에서
1점포를 개점하는 등 적극적인 확장을 실시하기위한 약 200억 달러를 투자한다. 또한 주택개발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을
위한 빌딩건설 등에 206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미국 BPO 기업, 대비 지점 13개소로
미국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기업의 액센추어 사는 수도권 타긱시 포트보니화시오 및 세부시 등 새롭게 3개의
지점을 개소하고 대비 사무소의 숫자를 13 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11년 8월말까지 사업자 수를 2만 명에서 2만 5천명까지
끌어올린다. 동사 대비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인도, 미국에 이어 3위다
▶클라크(CDC)에 기체 유지 정비보수 사업 확장
싱가포르 항공(SIA)의 항공기 유지관리 부문, SIA 엔지니어링 회사는 11월부터 루손 지역 앙겔레스 시에 있는 클라크
국제공항에 2개의 정비 격납고 건설을 시작한다. 보잉 747과 777기종을 서비스 할 수 있는 시설로, 신규 고용 수는 300명
규모. 건설비용은 10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저가 항공사의 세부 퍼시픽과 제휴하여 첫 번째 정비격납고를 이 공항에
건설하여, 2009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테탄코 중앙은행 총재, 2012년까지 인플레이션 율 유지 가능
중앙은행 테탄코 총재는 17일 수도권 마카티에서 열린 외국인 기자협회(FOCAP) 주최의 기자회견에서 2012년까지
인플레이션을 정부 목표치 범위에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비율은 2010년에 들어와서 낮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으며,
이 총재는 올해는 연중목표 3.5 ~ 5.5%에 가라앉을 것이라고 지적. 또한 11 ~ 12년 동안은 목표 3 ~ 5%에 머물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올 하반기에 크게 둔화되지 않는 한 연중 목표 5 ~ 6%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총재는 또 08년에는 금융 위기가 있었다고 했다. 세계경제 불균형의 시정을 위한 비율은 △저금리와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하여 국내 민간 수요 확대 △세금 징수 노력과 재정 적자의 GDP 대비 감소 등에 의한 재정 재건 △달러의 국내
유입 증가에 신중한 대응 △국내 각 은행의 수익 및 진동 대역폭 모니터링 △사업 환경개선 등에 의한 구조 개혁 등 5가지를
지적했다.
▶태양광 발전 진출
아얄라 재벌의 발전부문 자회사인 미시간 파워 사 (MPI)와 엠씨 자회사, 다이아몬드 제네레이터 아시아 사(DGA)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한 사업 가능성조사 및 초기 개발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기본 합의했다. 지분 비율은
MPI가 60% , DGA가 40%.
▶수력발전 사업지역 선정
도쿄 전력사와 마루베니 사가 공동출자하는 발전사업 에너지 회사는 사업 가능성 조사 결과에 따라 3개소의 수력 발전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모두 발전량은 약 5메가와트의 소규모 발전 사업으로 루손 지역 벤겟 주에서 실시한다. 재생가능 에너지의 매수제도 등
정부의 지원책이 확실하게 된 후, 건설에 착수한다.
▶91 일물 증권 환율이 급락
15일 열린 재무부 증권(TB)의 공개 입찰에서 시중은행의 금리 지표가 되고 있는 91 일물이 1.48%로 하락하고, 동
입찰이 시작된 1995년 이후 최저를 기록 했다. 미국 신용평가 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가 채권 등급을 올려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의욕이 높아졌기 때문에 182,364 일물은 각각 이전 대비 1.958,1.771 포인트 감소한 1.983,2.394%. 발행
한도 70억 페소에 대해 460억 페소 분이 입찰이 있었다.
▶마카티 투자 우대정책 검토
수도권 마카티시는 투자 유치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타귁시 포트보니화시오와 파식시 오루티가스, 케손시 리비스 등 진흥 경제구역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마카티시는 이에 대항한다.
▶OFW 송금 2자릿수 성장
중앙은행에 따르면, 9월 해외취업자(OFW)의 국내 송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한 16억 달러. 전년 동월 대비
2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한 것은 2009년 12월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송금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9월기에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37억 8,200만 달러.
▶국세 수입 목표 달성
국세청 10월달 징수는 전년 동 월 대비 15.74% 증가한 635억 6,000만 페소로, 정부 목표 625억 페소를
1.62% 상회했다. 정부 목표를 웃돈 것은 9월에 이어 올해 2번째.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탈세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1-10월 분기는 6,700억 페소로 정부 목표를 300억 페소 밑돌고 있다.
▶BOI 등록 투자목표 초과
투자청(BOI) 에 따르면 1 ~ 10분기에 등록한 투자액은 2,368억 페소. 정부 목표는 2,870억 페소, 레이예스
청장은 “연간 목표 달성에 자신이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거액의 투자를 모으고 있는 사업은 재생가능 에너지 등 발전사업 및
항공정보 기술(IT) 및 수출관련 사업 등이다
▶쌀 수입 쿼터 철폐 검토
아바드 예산관리 장관에 따르면 정부는 쌀 수입 쿼터제도의 철폐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보조금으로 국가 식량청(NFA) 가 쌀
수입을 감독하고 있는 현행 제도에서 업체의 자유로운 수입전환을 목표로 한다. 또한 쌀의 관세를 할당 분에 대해 40%, 나머지는
50%로 인하하는 관세조성 제도도 검토 중이다.
▶산미구엘, 순익 127억 페소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산미겔 사는 1~9분기 순이익이 127억 페소였다고 발표했다. 맥주 부문의 43% 지분을 기린
홀딩스에 매각한 매각 이익이 계상되었다. 전년 동기 순익 570억 페소에 비해 줄었다. 연결 소득은 1,618억 페소로 전년 대비
28 %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