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_2111
어제 즐거웠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로 #해운온천 으로 갔습니다. #해운대온천거리 에 있는 해운온천 가족탕으로 가서 여행길에 쌓인 피로를 싹 풀고 집에 왔지요. 집 가까이에 온천이 있으니 자주 온천을 할 수 있는 호사를 누리고 삽니다.
하루에 여덟 시간 잠자기를 실천하려고 하다 보니 아침 시간이 바빠지기 일쑤입니다만, 충분한 잠 자는 것을 우선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_왜_잠을_자야하는가 라는 책을 읽기 전엔 여섯 시간 정도 자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대여섯 시간 잤지요. 여덟 시간 자기 시작한지 석 달이 좀 지난 지금 전보다 건망증이 훨씬 줄어들고 컨디션 유지하기도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잠을 다른 일보다 우선 순위에 두는 생활을 꾸준히 할 작정입니다.
월요일 오전은 청룡동 용성장마을도서관에서 #월요행복명상 수업을 진행합니다. 구서동 주민센터 수업이 재개되기 까지 꾸준히 할 작정입니다.
허리를 쭉 펴고 앉아 활짝 미소짓습니다.
마음이 하늘처럼 커졌다 여깁니다.
천천히 숨을 내쉬고 또 내어쉽니다.
빛의성자님들과 함께 온 우주만물과 벗님들께,
코로나로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축복을 전합니다. 고난에 처한 이들 모두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 부모부부자녀-고통은 반드시 겪게되나 그를통해 크게 성장하니 그것을 즐기시라 >
사진은 지난 토요일에 가서 하룻밤 자고 왔던 지리산 진목마을 #수월산방 차실 에서 찍었습니다. 어제 차실에 앉아 함께 쑥차를 마셨는데 창너머로 보이는 푸른 산이 차맛을 더해주더군요. 오늘도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