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律法)=의(義) 라는 깨달음
2024.8.22
(롬7:7-24)
7 What shall we say, then? Is the law sin? Certainly not! Indeed I would not have known what sin was except through the law. For I would not have known what coveting really was if the law had not said, "Do not covet." 8 But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produced in me every kind of covetous desire. For apart from law, sin is dead. 9 Once I was alive apart from law; but when the commandment came, sin sprang to life and I died. 10 I found that the very commandment that was intended to bring life actually brought death. 11 For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deceived me, and through the commandment put me to death. 12 So then, the law is holy, and the commandment is holy, righteous and good. 13 Did that which is good, then, become death to me? By no means! But in order that sin might be recognized as sin, it produced death in me through what was good, so that through the commandment sin might become utterly sinful. 14 We know that the law is spiritual; but I am unspiritual, sold as a slave to sin. 15 I do not understand what I do. For what I want to do I do not do, but what I hate I do. 16 And if I do what I do not want to do, I agree that the law is good. 17 As it is, it is no longer I myself who do it, but it is sin living in me. 18 I know that nothing good lives in me, that is, in my sinful nature. For I have the desire to do what is good, but I cannot carry it out. 19 For what I do is not the good I want to do; no, the evil I do not want to do--this I keep on doing. 20 Now if I do what I do not want to do, it is no longer I who do it, but it is sin living in me that does it. 21 So I find this law at work: When I want to do good, evil is right there with me. 22 For in my inner being I delight in God's law; 23 but I see another law at work in the members of my body, waging war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making me a prisoner of the law of sin at work within my members. 24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
오늘은 율법의 기능에 대한 생각이 든다
법은 기준(基準)이라 했고
약속(約束)이라 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이 옳음을 알고
무엇이 그름을 알게 된다
그러니까 ‘법(法)=의(義)’라고 할 수 있다
잣대(scale)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도(道)와 같아서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 왜(why) 해야 함을 가르쳐 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법(法)인 것
나는 작금의 기독교의 풍조에 있어
바울을 오해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이신득의득구교리(以信得義得救敎理)의 두각(頭角)을 위해 모세오경 차원의 율법조차도 무시하게 된 것이 아닌가...싶다
온 세상(世上)...그리고 대자연(大自然) 역시
하나님 정해주신 법과 원칙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고...
인생들의 삶 역시 그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믿음을 운운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법도-규례에 대한 본질적 순종
전인적동의(全人的同議)를 통한 우러나옴에 의한 삶의 내용이 되어버리는 그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율법무용론(律法無用論)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님을 강조해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작금의 현실은
이제 기독인들이라는 존재들에게 율법이라는 그 자체가 스며 있을까...???하는 의심이 든다
아마...없을수도...라는 불안한 생각!
오랜 목회생활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그것은 교인(敎人)들 대다수가 성경을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수 많은 교회가 자기면역결핍증(自己免疫缺乏症)을 앓아 지리멸렬(支離滅裂)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아~ 내 목양에 속한 교우들 모두가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을 매일매일 실천했으면 하는데...
아직도 소수에 머물고...
하지만 소수라도 있으니
희망의 작은 불꽃은 시작된 것
내일의 큰 불이 되기를 소원하며 오늘이라는 아침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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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불꽃 하나가 m0153-1685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어
곧 주위 사람들 그 불에 몸 녹이듯이
주님의 사랑 이같이 한번 경험하면
그의 사랑 모두에게 전하고 싶으리
새싹이 돋아나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 화창한 봄날이라네
주님의 사랑 놀라와 한번 경험하면
봄과 같은 새 희망을 전하고 싶으리
친구여 당신께 이 기쁨 전하고 싶소
내 주는 당신의 의지할 구세주라오
산위에 올라가서 세상에 외치리
내게임한 주의 사랑 전하기 원하네
산위에 올라가서 세상에 외치리
내게임한 주의 사랑 전하기 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