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 다윗에 있어 무엇이 가장 우선이고 중심이었는지, 또한 그의 다음 세대에 있어 무엇을 가장 우선하고 중심적으로 강조하고 전수했는지, 특히 그의 아들 솔로몬의 전성기 때의 가장 큰 부귀와 형통과 영화들에 있어서의 그 이유와 요인이 무엇이었는지를..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 우리들에 있어서도 무엇을 가장 원하시고 강조하시는지, 뿐만 아니라 우리들과 우리의 다음 세대에 있어 과연 무엇이 가장 긴급하고 절실한 과제이자 관건인지, 무엇보다 오늘 우리들과 우리 후손들의 승리와 형통과 부흥들에 있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를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는 본문인 것으로 단적으로, 본질적으로 말하라면 말씀, 말씀의 신앙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사무엘하 11장부터 20장까지, 또한 열왕기상 11장 등에서는 그러한 다윗과 솔로몬같이 믿음의 대선배이고, 그 누구보다 대단한 믿음이었으며, 그와 함께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힘과 승리들, 복과 형통들을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생생하고 풍성하게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인간적으로는 얼마나 연약한지, 또한 죄악들의 유혹과 시험들 앞에서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지, 게다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했던 그러한 악들로 인해 그렇게까지 하나님께 기쁨이었던 자들도 그 구원이 돌이켜 지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시간까지 얼마나 큰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들 등과 같은 징계들, 곤고와 처참의 시기들이 있었는지를 잘 확인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실상 그러한 극단적인 실상과 결과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은 조금도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바로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촉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며,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두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하나하나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고, 실상 말씀을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하신 직접적인 힘이실 뿐 아니라 우리 인생들이 알고 믿으며 행하고 누릴 수 있게 하신 경험적인 힘이 아니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영적으로는 진노와 사단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이 사단 마귀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하나님으로 인한 신령한 힘과 구원의 일들을 실제로 누릴 수 있는 길은, 곧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도 날마다 순간마다 거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참예하고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됨과 함께 직접적, 경험적, 실제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역사로 인해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이 모든 우선이자 전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거기에다가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까지, 또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하는 날까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동안 더 이상의 죄와 세속과 정욕과 자기 소견과 온갖 모양의 우상과 불신앙들 등과 같이 병들고 죽은듯한 신앙이 아닌, 또한 내 힘과 의, 세상적 방법과 능력들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이나 권속들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오실 메시야를 믿고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며 주야로 더욱 말씀의 신앙으로 치열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들, 약속과 계시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였던지, 또는 오늘날 우리들처럼 오신 메시야를 믿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순간순간 더 죄악들과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은 즉시로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을 주야로 더욱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이 되는 것, 다시 말해 진정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얼마나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느냐가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들에 있어서, 또한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승리와 복과 부흥들 등의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서 모든 관건과 기준, 생각 이상의 방법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역대상22:12~13)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4월 25일(화)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