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1천만원 대출…이차보전·보증수수료 감면혜택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 및 출장소 현황.
경상남도는 건설기계임대업자와 육상운송업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중동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 의존도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경영부담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올해 타지역재단을 포함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지원을 받은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한다.
지원은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한도 1억원에서 1천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지원내용은 연간 2.5% 이차보전과 보증수수료 0.5% 감면이며, 상환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나 1년 거치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자금지원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보증드림’의 홈페이지(untact.koreg.or.kr)나 앱으로 할 수 있다. 55세 이상 신청자는 신분증을 소지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상기 신청을 통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가 발급되면 농협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경남도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유가상승으로 육상운송업과 건설기계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한건설기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