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은 우리 두 아이들을 낳은 것입니다. 가장 행복한 일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것입니다. 이 행복과 기쁨은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요.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땐 저도 처음이라, 병원에서의 말 한마디로 일희일비 했어요. 노산이라 다운증후군 소견이 있다고 해서 너무나 놀라고 불안했던 적도 있었고요. 아이를 낳아 본 적이 없으니 출산 때는 얼마나 두렵고 걱정되던지요...
2.
그러나 16시간의 산고 끝에 첫 아들을 만났을 땐,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벅참과 감동을 느꼈어요. 출산의 고통과 두려움은 씻은 듯 사라지고 기쁨만 충만했어요. 이보다 감격스럽고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오늘 묵상은 성도에게 근심은 잠깐이고 기쁨은 영원함을 말씀해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와요. 예수님께서는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를 세 번 반복하셔요.
3.
'조금 있으면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하고요. 보혜사 성령님이 오심으로 예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자가 태어난 아기로 인해 해산의 고통을 잊고 기뻐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다시 볼 때 기쁨을 회복할 것입니다. 또 성령님이 오셔서 다시 예수님과 함께하는 기쁨도 누릴 것입니다.
4.
우리의 삶에도 근심스런 일들이 종종 생기는데요. 근심은 잠깐이고 예수님, 성령님으로 인한 기쁨은 영원함을 말씀해주시니 그저 안심됩니다. 영원한 기쁨때문에 잠깐의 근심은 견딜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말씀 통해 근심 뒤에는 기쁨이 오기에 내가 기꺼이 인내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묵상해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에 근심은 잠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기쁨은 영원함을 되새기며 근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여인이 출산할 때는 걱정에 잠기게 된다. 진통할 때가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더 이상 그 고통을 기억하지 않는다.
너희도 이와 같다. 너희가 지금은 슬퍼하지만 내가 너희를 다시 볼 때는 너희가 기뻐할 것이요, 또 너희 기쁨을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요16:21-22, 우리말성경)
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을 의지하시면서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을 누리시는 전도사님을 통해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시간 보내셔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영원한 기쁨이 있음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평안한 하루되셔요 목사님 꾸벅꾸벅 ♡♡♡
아멘♡
잠깐 지나갈 근심에 중점두지 말고요. 하나님께서 주실 영원한 기쁨과 소망에 집중하겠습니다. 오늘을 예수님 안에서 더 잘 살아내겠습니다.♡♡♡
샬롬 사모님 ♡♡♡
공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근심은 잠깐임을
언제나 기억하며
영원한 기쁨을 누리도록
힘쓰겠습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되셔요 사모님 ♡♡♡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시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근심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시고 의지하시며 집중하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공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저도 우리 정수형제님의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으시며
이땅에서도 영원한 기쁨을 사모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
눈, 비 오는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셔요 정수형제님♡♡♡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세성적 어려움과 고난보다 잠시 시간 후 만날 예수님을 기대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아멘아멘 ^^
샬롬 전도사님 ^^
공감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저도 근심은 잠깐임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예수님을 따라갈게요♡♡♡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평안한 오후되셔요 전도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