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안하는 노선은 위와 같습니다.
미사지구,풍산지구,하남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팔당-천호,잠실 구간 지하철 편의를 위해 만들어 봤습니다.
신설되는 역은 총 8개로 서울시1개 경기도 7개입니다.
역간거리는 상일동-강일 1.7km, 강일-미사 1.1km, 미사-망월 1.1km, 망월-풍산 0.9km,
풍산-덕풍 1.2km, 덕풍-신장 0.8km, 신장-창우 1.1km, 창우-팔당 2.3km정도입니다.
하남시청-종로3가간 5호선(연장포함)과 9301번 버스 선형비교입니다.
9301번은 하남시 구간에서 굴곡이 약간 있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직선노선인 반면
5호선은 행당동, 상일동방면으로 굴곡이 크게 있습니다.
하지만 탑승소요시간을 계산해보면 9301번은 79분, 5호선은 59분입니다.
(9301-다음검색에서 나온 값, 5호선-종로3가~상일동은 다음검색에서 나온값, 연장구간은 역당 2.5분으로 계산)
9301번을 바로타고 5호선 열차를 놓치고 12분 뒤에 탄다고 해도 지하철이 유리합니다.
출퇴근시간 종로구간 정체를 감안하면 시간단축효과가 큽니다.
그리고 연장이 된다면 상일동행과 팔당행 열차가 1:1이 아닌 1:2이나 2:3, 3:5정도로 편성이 되야 혼잡도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그럴라믄 또 하저터널 뚫어야하고.. 팔당까지 이어진다믄.. 교직차가 있어야할지도..;;(서울시 외곽이라서..;;) 근데.. 7/8호선 처럼 외곽으로 나가도 직류차로 댕기니.. 필요없을듯.. 수요는 뭐 주택단지와 공원, 팔당은 등산객(예봉산)이 있겠군요.. 팔당 연장시 팔당역은 지상역이 된다면 놓을 공간이 없겠고.. 지하로는 가능할수도..;;
한강통과는 창우역을 지난 후 왼쪽으로 꺾어서 천변을 이용하여 지상으로 올라와서 다리로 연결하면 됩니다.(팔당철교 건설) 그리고 직/교류전환은 중앙선과 연결선로를 만들지 않는다면 필요 없고 연결선로를 잇는다고 해도 팔당역까지는 직류로 건설하고 팔당역에서 500m정도 선로를 연장하여 직/교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열차구입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글세요.. 굳이 꼭 직교류 차를 꼭 들여와야할까요...? 겨우 500미터가지고 직교류차로 개조(또는 도입)를 한다면 더 낭비일수 있는데요..;; 차라리 그 이상이면 모를까... 도봉산역(1호선/7호선)의 경우처럼 하믄 괜찮기는 할텐데.. 쪼금 벗어나면 서울 외곽이긴 하지만.. 그래도 도봉산-장암구간은 직류전기로 댕기는뎅...(+8호선 복정~모란구간도 서울 외곽입니다만, 직류지하구간으로 잘 달리고있죠..) 그리고.. 철교를 야그하셨는데.. 여태까지 2기지하철에는 철교가 만들어졌다는 소리는 듣지못했습니다..;; 게다가 서울시내 & 외곽에서요..(근데.. 7호선 청담대교(아래)가 철교일까요?;;)
서울 밖에서는 교류만 써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8호선 성남구간이 교류를 쓰지 않고, 분당선 서울구간이 직류를 쓰지 않으니.. 팔당역에 연결선로를 만든다면 차량 반입용 이상의 기능은 안 할 것 같고.. 그리고 당연히 철교가 만들어지겠죠.
철교가 안만들어진 게 기차가 나올 공간이 없어서였죠. 저 지역처럼 주위가 번화하지 않다면 당연히 철교가 만들어지죠. 건설비 차이가 얼마인데요.
공철도 지금 가양동에서 화전동까지 철교로 건너고 있습니다.
덕풍/신장역은 중간점에 1개 역만 있어도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제안입니다. 현재 상일동 이후에 미사 보금자리지구 및 풍산지구에 5호선 연장안은 신도시 건설과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남시내를 지나서 팔당 연계는 노선의 수요가 크지 않아 비용 대비 효율이 높지 않을 듯 합니다. 하남시내 구간까지 연장하면 적절할 듯 합니다.
저도 일부 또는 전부 지상 건설 조건으로 찬성입니다.
팔당철교까지 건설해가면서 팔당역에 접속을 시킬만한 효과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팔당역 이후 중앙선 연선의 이용객이 도심으로 가려면 중앙선 탑승 후 회기, 옥수, 이촌, 용산 등지에서 환승을 하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가뜩이나 종로선과 5호선 도심구간의 역 분포가 비슷한 지역에 있다는걸 생각하면 한강을 건너 팔당역에 접속하는건 효용성이 없을거라 봅니다. (강동구-팔당 이동 중앙선 연선지역의 주말 레저수요 등을 운운하실 분이 있을 것 같지만 과연 그것이 복선 대형 전철로 충족시켜야 할만한 필요가 있는지 비용대 효과비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묻어가기..] 솔직히 이거 만들어도 과연 수요 유치가 될까 말까인데.. 중복투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가까운데를 놔두고...
전에 글 올린거 보면.. 5호선의 하남연장이랑 중복됩니다. 상일동~하남 상산곡동(다른 쪽에서는 상일동~하남~마천을 순환선화 하자는 글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