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님 안녕하세요. 저는 선물거래를 하는 사람입니다. 아내와 중학생인 아들이 있습니다.
16/1/4일 아침에 일어나기 직전 꾸었습니다. 현실에서는 중학생인 아들이 두 살 정도의 어린 아이로 나오네요. 가로 세로 각각 150 센티 정도로 작은 베란다에 아들이 서 있는데, 베란다 둘레를 막아주는 창살이 하나도 없이 탁 트여 무척 위험합니다. 베란다의 위치도 꽤 높은 느낌이 들었구요. 아들이 가장자리에 서서 다니다가 뒤로 30도 정도 기우뚱 해서 넘어가려는 찰나 장인어른께서 아들의 양팔을 붙잡아 구하셨습니다. 꿈인데도 현실의 제 몸이 움찔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아들 상황은 딱히 적을 건 없고, 학교 잘 다니고 가벼운 코감기가 걸린 정도입니다.
저는 지난달 7일에 구렁이 죽이는 꿈을 꾼 후 크리스마스까지 투자 결과가 양호했구요, 그 후 지금까지 포지션 없이 관망중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첫댓글 떨어지지 않았으니 다행이지요
늘 안전에 주의를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장면은 아니지만 떨어지지 않아
더 다행인 꿈 이런꿈은 아들로 인해 놀랠 일 있을꿈으로도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