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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마케팅] 가격결정방법
돌맞은개굴이 추천 1 조회 1,342 13.03.25 18:1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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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5 18:24

    첫댓글 마케팅에 4P Mix라는 말이 있듯,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이 마케팅의 주요 요인이고 ..
    ㅋ 몇 십년만에 다시 보는 문장입니다.. 이 글을 올린 까닭이 좀 궁금 해지네요...

  • 작성자 13.03.25 18:42

    글 안 읽으셨습니까? 당해도 알면서 당하면 낫다구 분명히 글에 명시했을 텐데요. 그냥 '악'으로 단죄하고 무조건적으로다가 '내려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면 단순해서리 재미 없잖아요. 기업의 행태를 아는 게 모르는 것보담은 낫지 싶은데 말입니다. 게슈타포도 아님서 뭔 넘의 독심술 내지는 관심법에 그리 관심이 많으신지, 원.

  • 13.03.25 18:53

    ㅎㅎㅎ 까칠하기는 혓바닥에 비늘 돋겠수 ㅋㅋ 설명은 고맙고 ...

  • 작성자 13.03.25 18:54

    넘겨짚지 마세염. 누구는 그 딴 것 할 줄 몰라 안 하는 줄 아세염?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 13.03.25 18:57

    부동산이 공공재로 인식되어야 하는것은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가격정책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당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정부 정책(공법)에 따라서 가치가 변화는 기본적인 성격 때문이죠.

  • 작성자 13.03.25 19:04

    정책에 영향 받는 바가 크긴 합니다. 하지만 정책이란 게 또한 시장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부분도 무시할 수는 없죠.^^

  • 13.03.25 22:12

    토지 시장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하고 있군요.
    토지 시장만큼은 정책이 절대적 입니다.
    시장에 영향력은 미비하죠.
    공법에 대해서 공부할 필요도 없이.
    주위에서 쉽게 예를 찾을수 있습니다.

  • 작성자 13.03.25 19:13

    토지시장에는 나대지나 전답도 있을 테구, 신규택지지구도 있을 겁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지역도 있을 테구요. 님은 앞의 것을, 저는 뒤의 것을 바라보고 있지 싶습니다.

  • 13.03.25 19:15

    저는 기본을 보는것 입니다.
    상업지와 임야가 왜 가격 차이가 심할까요.
    상업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임야는 유동인구가 적어서 일까요.
    아니죠. 공법상에 제한 사항 때문입니다.
    법 때문에 땅에 가치가 달라 진거죠.

  • 작성자 13.03.25 19:23

    이건 또다른 주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토지나 부동산상품의 공공성에 대한 주제는 그간 많이 다뤄왔고, 개발방법론이나 개발차익의 귀속/흡수방법 등에 대해서도 꽤 많은 논란이 있었지 싶네요. 이 자리에서 이걸 다시 따지고 싶진 않네요. 님의 의견이 설명력이 커서 설득력이 높다는 점 인정합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3.25 22:13

    참고 적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 토지에서 공공성을 제거 하는 방법은 간단 합니다.
    모든 토지에 똑같은 권리를 주면 됩니다.
    토지에 총량은 정해저 있기 때문에 현재 기술적으로는 아주 쉽게 해결 할수 있습니다.
    예로서 도심에 높은 빌딩은 짓고 싶은데 용적률이 모자란다면 임야 같은 곳에서 부족한 용적률을 사거나 임대 하면 되는거죠.
    세종시나 도로등 같은 정책 변수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정도가 되면 공공재에 대한 논란은 없겠죠.

  • 13.03.25 18:59

    알면서 당하면, 뭔가 개선점을 더 쉽게 찾을 수도 있겠죠, 뭐.
    큭....알면서 당하는 것보다는 안당하는 것이 더 현명 한게 아닌가?...갸우뚱이네....시비는 아니고 걍 촌부 생각...

  • 13.03.25 22:57

    분양가를 낮출려면 정부가 인위적으로 민간의 소유권을 제한하고 LH를 중심으로 재개발 재건축이던 불도저로 밀어붙이면 어느정도
    규모의 경제도 발생하고 박리다매 전략을 쓸수는 있겠지만

    독과점 구조도 아니고 소유권이 수많은 개인에게 분산되어 있는데도 개인의 소유권을 인위적으로 제한한다면 그게 공산주의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13.03.25 19:35

    부동산에 대한 접근법의 차이일 겁니다. 공공성과 시장자치 사이의 포지션 잡기인데, 이 나라는 시장자치 쪽 손을 높이 들어줬더랬죠. 이러한 민간 주도의 공급이 진행되면서, 기업들이 당연히 사적이윤 극대화를 추구한 것이고, 이 결과 아파트도 여타 일반 상품과 같은 가격결정방법론에 따른 것이었죠. 저는 계획경제, 시장체제 요딴 것 따지고 있는 게 아닙니다. 기업이 움직이는 메카니즘이 그러하다는 것일 뿐. 시장과 민간을 이용하는 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기간 그러할 것이라는 점. 어허, 큰 일 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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