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AQIM)는 프랑스 정부가 말리 사태에 개입하면 프랑스인 인질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일간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야야 아부 엘 하맘 북아프리카 지부(AQIM) 신임 지도자는 모리타니 언론과 인터뷰에서 "프랑스 정부가 말리 북부에 군사 개입을 하면 이는 곧 인질들의 죽음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프랑스 주도로 결의안을 채택, 이슬람 무장 세력에 점령된 말리 북부를 수복할 계획을 마련하고 45일 이내에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라고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에 요구해 국제사회의 군사 개입 길을 텄다.
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말리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북아프리카 지부(AQIM)의 위협이 프랑스 내 테러 행위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제사회에 군사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에는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이 말리에 대한 군사 개입이 수주일 내에 있을 것이며 프랑스 등 유럽이 구체적 실행계획의 수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북아프리카 지부(AQIM) 지도자로 취임 후 모리타니 뉴스통신사와의 첫 인터뷰에서 하맘은 "올랑드는 지하디스트와 협상 없이 인질들을 구출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맘은 “인질들의 가족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올랑드가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인질들의 처형을 승인한 셈이다. 모든 사태의 책임은 그가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10년 프랑스 회사 아레바 직원 7명이 니제르 북부에서 알카에다에 납치됐다 이 중 3명은 나중에 석방되었으며, 그해 11월에는 말리 북부에서 2명의 프랑스인이 추가로 납치됐다.
하맘은 올랑드 대통령이 전임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정책을 답습한다며 인질들에게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33:10-12)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호세아14:3-4)
우리의 화평이신 하나님 아버지, 알카에다를 격동케 하여 분열과 폭력의 죄악을 꾸미게 하는 배후의 사단을 주님께 고발합니다. 주여, 악을 꾀하는 저들의 도모에서 프랑스의 인질들을 보존하여 주시고, 두려움 가운데에 있을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옵소서. 주님! 스스로의 건재를 과시하려는 알카에다와 프랑스의 모든 도모가 사단에게 속한 일인 줄도 모른 채, 계속 원수로 행하는 저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현재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혈과 육의 도모를 무너뜨려 주시고, 오직 여호와의 도모만이 영영히 서겠다고 하신 말씀을 이제 이뤄주옵소서. 더이상 세상 음녀가 원하는 피를 흘리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의 은혜를 덧입는 자들이 되게 해주옵소서.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었던 우리에게 주님께서 친히 찾아와 주셔서 은혜를 베푸셨던 것처럼 알카에다를 만나주셔서 그들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그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