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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공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스크랩 건강지킴이 토마토 수확과 포장의 현장
고향나루 추천 0 조회 17 09.02.12 00:3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토마토를 먹으면 병을 앓을 일이 없어 의사를 찾지 않기 때문이라는 얘기입니다.

이처럼 토마토의 효능을 단언할 정도이니 토마토에 대한 서구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 토마토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천국의 과일’로 불린다고 합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 수확과 포장작업은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토마토 포장입니다. 토마토가 아주 잘 열었네요.

 

 

이렇게 완숙이 된 토마토보다는 반숙으로 수확을 해야 도매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답니다.

 

 

 생식용 토마토는 반숙으로 수확을 합니다. 도매시장 출하기준으로 수확을 하는 것입니다. 요리용 즉 유럽종 토마토는 완숙으로 수확을 해도 단단하여 운반 중 깨질염려도 없으나 생식용 토마토는 완숙으로 수확하면 눌려서 깨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등급별로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7등급으로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1번은 250g이상의 크기로 특대품으로 표기 되며 2-3번은 특품, 3-4번은 상품, 5-6번은 중품, 7번은 소로 분리되나 7번은 못난이 등급으로 혼합됩니다.

 

 

선별은 중량별로 자동 선별됩니다.

 

 

선별이 된것은 등급별로 박스에 담습니다.

 

 

박스 무게가 900g 이니까 실중량 10kg과 11kg을 담아야 되겠지요.

 

 

중량을 달아 등급별로 정렬해 놓았습니다,

 

 

선별이 끝났으면 이제 상품 홍보전단지를 넣어줍니다.

 

 

상품이 맛이 좋고 우수하다고 생각되면 고객들은 박스는 버리되 상품 홍보전단지는 잘 보관했다가 다시 주문을 하지요. 전단지가 작아야 보관하기가 좋겠지요.

 

 

다음에는 등급을 표시하고 우측 상단에 보이는 것과 같이 인증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박스에 인쇄를 해도 좋겠지만 칼라박스를 만들어야 하므로 박스제작비가 많이 들어가겠지요. 인증마크는 인쇄된것보다는 스티커를 만들어 붙아는 것이 믿음이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간인증기관 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을 받아야 소비자들로부터 더 인정을 받는 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무리 테이프를 붙이면 포장작업이 모두 완료 되었습니다. 오늘 수확하여 포장한 것은 모두 32박스가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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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2 08:25

    첫댓글 가끔 시장가서 살 때.... 좀더 큰거 사겠다고 골라봐야 소용 없는거에요. 기계가 알아서 중량 재는데...마음만 큰거, 많이 들어있는거 샀다는 위로(?)만 받을뿐...^^

  • 작성자 09.02.12 13:14

    토마토는 몰라서 그렇지 중간크기가 제일 품질면에서 좋은것 같아요. 저라면 절대 큰것은 사지 않을거예요. 잘 아니까요. 맛도 그렇고 보관하는데도 모두 중간크기가 제일 좋을거예요.

  • 09.02.12 15:49

    덕분에 또 하나 배웁니다.^^

  • 09.02.13 00:08

    토마토 먹고싶어욤~주문하면 배달되는거지요?

  • 작성자 09.02.13 13:29

    이제 끝물 수확입니다. 이달 말이면 모두 끝나고 3월에 또 새로운 봄작형이 시작되지요. 주문은 홈피에서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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