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헤라옴므 테스트에 참가하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헤라옴므 제품을 써 보고 싶었지만 기회도 없고
가격도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서 망설여졌기 때문입니다.
카페 테스트를 통해서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 제품의 소개
(1) 제품의 탄생배경
- 세계에서 가장 급증하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인 우리나라에서
남성들을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 같습니다.
번거롭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남성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보다 간단하면서
편리한 방법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제품의 이미지
- 평소 헤라옴므의 경우 브랜드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탤런트 조인성이 모델로 기용이 되어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에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셀 브라이트닝 3-step은 보시는 것처럼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나
제품라인에는 원래 에센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 3단계만으로도
충분히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테스트 제품의 구성 >
- 3가지 제품이 한 박스에 함께 들어서 배송 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셀 브라이트닝 스크럽, 플루이드, 선커버 레포츠 입니다.
< 내 피부 상태 >
-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많이 확장되어 있습니다.
- 광대 주변이 많이 붉고 햇볕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부분적으로 얼굴피부가 검게 탔습니다.
2. 각 제품의 특성 및 사용후기
(1) 셀 브라이트닝 데일리 스크럽
- 용량 : 정품 150ml/ 테스트 25ml
- 용기 : 짜서 사용하는 튜브형이라 편리
하지만 양 조절이 어려워 경제적 사용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용기 디자인을 블랙&화이트를 사용해서
깔끔하면서 세련되고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 점성 : 약간 묽은 에센스 타입입니다.
약간 붉은색을 띄는 알갱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 향 : 아쿠아계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헤라 옴므를 써 보지 못해 브랜드 고유의 향은 잘 모르지만
제가 미샤에서 처음으로 샀던 아쿠아 스킨/로션과 비슷한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색상 : 투명에 가까운 흰색입니다.
위에서 보신 양을 그대로 세안시에 사용한 모습입니다.
거품의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서 얼굴에 롤링하기가 좋습니다.
알갱이 입자가 작고 세밀해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아
매일 사용해도 전혀 부담이 없는 제품입니다.
스크럽 세안후 각질이 정리가 되고 피지가 정리되어서
만지면 피부가 부드럽습니다.
또한 거품의 입자가 세밀해서 피부 속까지 깊이 침투해서
씻어 내고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 찬물로 패팅을 해도
전혀 당김현상이 없습니다.
(2) 셀 브라이트닝 트리트먼트 플루이드
- 용량 : 정품 110ml/ 테스트용 20ml
- 용기 : 정품과 같이 플라스틱 병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라인 전체의 디자인 공통적으로 블랙&화이트로 되어 있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 같습니다.
- 색상 : 흰색
- 점성 : 플루이드 제품의 제형상 스킨보다는 점도가 있고
로션보다는 묽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이야기하는
콧물스킨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향 : 스크럽제와 마찬가지로 아쿠아 계열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바르는 내내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 발림성이 좋아서 얼굴이나 목 등에 쉽게
펴 바를 수 있어서 좋고 흡수력 또한 빨라 금방 흡수가 됩니다.
- 수분과 영양분을 동시에 공급하면서
산뜻한 느낌을 주어 저 같은 지성피부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스크럽제품과 동시에 사용을 하니 얼굴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져
자꾸 손으로 만지게 됩니다.
(3) 선커버 레포츠 SPF50+/PA+++
- 용량 : 정품 70ml/ 테스트 10ml
- 용기 : 정품은 큰 원통형 튜브용기고 테스트용기 작은 튜브용기입니다.
정품용기는 단단한 튜브형이라 사용이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 향 : 셀 브라이트닝 라인보다는 약간 더 순하고 부드러운 향입니다.
- 색상 : 흰색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선커버 레포츠는 발림성이 좋아서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번들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게다가 무겁지 않고 산뜻한 느낌이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 피지량 간단 테스트를 한 사진입니다.
맨 왼쪽이 선커버 레포츠이고 그 다음이 이니스프리 포맨, 라네즈 옴므 선BB 순입니다.
처음 바를때는 산뜻한 느낌이 있지만 아무래도 선커버 레포츠는 야외활동을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전체적인 후기 >
- 헤라옴므 제품을 처음 써 보게 되었는데 효과 효능이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간단한 3단계 방법으로 화이트닝 관리를 할 수 있어서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남성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 한가지 아쉬운 것은 마스크팩을 써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스크럽과 플루이드만으로도 효과를 보겠지만 마스크팩을 써 봤으면 그 효과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품의 효능과 효과가 우수하지만 충분히 체험을 해 보기에는 테스트 양이
조금 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건의사항으르 기본의 셀 브라이트닝 라인에 미백수분 크림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기본의 제품도 수분감이 좋지만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고
현재 로드샵이나 다른 브랜드에서도 남성용 수분크림을 출시하는 경향이니
셀 브라이트닝 라인에도 수분크림을 추가했으면 합니다.
테스트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