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되었습니다.(파워셀 울트라)

[ITC맑은물]

파워셀 울트라가 드디어 입고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파워셀 울트라는 소비자가가 워낙 저가로 책정되어 있어서 세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울트라 출시와 크리스마스, 연말 연시 이벤트를 겸해서 ITC 전품목 40% 할인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시: 12월 22일(금) 오전 10:30분부터~ 연시까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쇼핑몰로 이동합니다.

*한 박스에 200장씩 들어 있습니다.

유승민 대박러버 파워셀 울트라의 뒷얘기, '대박러버' 라는 말을 사용한 이유

울트라는 유승민위원이 바쁜 일정 중에 6월, 7월에 시간을 내어 일본에서 직접 테스트를 해서 고른 러버입니다.

공장 1차테스트에서 50여장의 러버를 띄었다 붙였다를 반복하면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최종 1장을 고르고, 

공장 2차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유승민위원이 조언한대로 샘플을 다시 50여장을 만들어 또 

다시 반복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종 1장을 선택했습니다. 

1차 테스트에서 고른 러버와 2차 테스트에서 고른 러버가 같은 러버였습니다. 바로 '파워셀 울트라'입니다.

2차 테스트때에 고른 러버가 1차의 울트라를 유승민위원의 조언대로 튜닝한 버전이었습니다.

이 테스트 중에 유승민 위원이 울트라와 더불어 몇가지 정말 좋은 러버라고 칭찬한 러버가 3가지 더 있었습니다.

그것들도 나중에 유위원의 추가적인 테스트와 튜닝을 거쳐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1, 2차 테스트의 가장 마지막에는 항상 **플라이의 신품 *너지로 테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러버와의 

차이를 발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공장 사람들이 있을 때는 일부러 차이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만, 돌아오는 차안에서

"대표님, 이 러버 제 이름 붙여서 지금 당장 출시해도 될 것 같아요. 정말 좋아요!!" 라고 하더군요.

또, 그 다음달에 유위원 아버님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1차 테스트를 마치고, 한국의 아버님게 전화하여,

"정말 대박러버 발견했다" 고 말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유승민 대박러버" 라고 계속 불렀던 것입니다. 

사실 '2급 삘'나는 포스터도 "대박"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위해 디자인 한 것이구요.^^

아주 쿨한 이미지에 "대박'"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뭔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요.

이번 입고 물량 외에 300장이 11월에 먼저 들어왔었습니다. 

200장은 말레이시아와 영국에 수출되었고, 나머지 100장은 국내 선수~하위부까지의 테스터들에게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 중 10장이 가격 맞추기 이벤트에 사용되었구요. 참, 아직 주소 안주신 분들 계신데, 빨리 주세요~^^)

양산품에 대한 테스터들의 의견을 미리 듣기 위해서 였습니다. 

한달여의 다양한 실력군의 테스트 결과는 아주 골고루 좋았습니다. 

선출 1부도, 전국 1,2,3부도, 지역3, 4, 5, 6도, 탁구장 7부까지도 안좋은 의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울트라는 완벽한 러버는 아닙니다. (취향에 따라, 타법에 따라,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안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타입의 테스터들에게  '칠 때의 느낌보다 받을 때의 회전이 많다', '커트볼을 올리기 쉽다', 

'사용하기 정말 쉽다', '등의 의견은 공통적이었습니다. 

타 브랜드의 스폰선수에게 쳐보고 가격을 맞혀보라고 했을 때 "6만 5천원" 답했고, 가격을 말해주자 놀라면서

"소비자가격이요? 대박!!" 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반응들과 대리점들의 선주문 반응들은 제가 긴 시절 탁구용품을 하면서 처음 느낀 반응들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유승민위원이 직접 선택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계 모든 러버 중 '소비자가 대비 성능' 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아무쪼록 유승민 대박러버 파워셀 울트라,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스카리스]

가격이 너무 착해서 언젠가 한장씩은 꼭 써보고 말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