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카페 더피터커피
인근에 있는 산골막국수에
막국수와 형제들을 맛보러 갔다가
뚠뚠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신당역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 이름은 보무도 당당한
더피터커피
이름부터도 약간 음산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딴 세상이 나오는
주신당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신당역 카페 더피터커피
전체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3층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1층
여기서 음료와 베이커리를 구매한 다음
2층이나 3층에 가서 먹으면 됩니다.
크루아상을 베이스로 해서
커피와 더불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빵을 서브합니다.
오늘 이곳에서 맛을 본 플레인 크루아상
직원의 추천을 받아 맛을 본 소금빵
요즘 맛을 판가름하는
히든카드가 되는 빵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베이커리를
견우를 반기는 곳입니다.
전체적인 종류는
신당역 카페 보다는 많고
일반적인 빵집 수준보다는
종류가 덜한 편입니다.
#55는 고소한 초콜릿 맛이고
#65는 새콤달콤한
산미가 베이스로 있으면서
고소한 밀크 초콜릿 맛이 있으며
3가지 원두를 블랜드 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더피터커피 메뉴, 가격
어딜 가나 시그니처를 먹는 게 정답입니다.
더피터커피 위치, 주소
신당역 카페 2층
혼커피 혹은 두커피가 가능합니다.
3층은 단체석 개념으로
이용하면 편한 대형 좌석입니다.
왠지 이런 분위기라면
식사를 해도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신당역 카페 아메리카노 소금빵 크루아상
더피터커피 #65
산미가 어느 정도 있으면서
쌉싸름한 맛도 섞여 있고
고소한 맛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마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소금빵
요즘 빵집에 가면 단팥빵 다음으로
그 집의 수준을 갸름하는
시금석이 되는 빵입니다.
기공의 수가 다양하고
많이 발달해 있어
부드럽고 폭신하면서
버터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자칫 느끼함으로 흐를 수 있어
적당한 양의 소금이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크루아상
이곳을 대표하는 시그니처입니다.
오픈에 1~2분 정도 데워서 제공해
기분 좋은 온기가 느껴집니다.
부드럽게 폭신하며
크루아상의 요즘 트렌드인
부드러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사삭하는 바삭함이 있어
먹는 내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공과 기공 사이의 셀에
바삭함을 어느 정도 심는 게 트렌드인데
그런 분위기를 잘 아는 빵집입니다.
분위기 쾌적하고 밝은 곳에서
다양한 베이커리와 더불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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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신당역 카페 더피터커피
견우
추천 0
조회 719
22.12.02 14:58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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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요런곳에서 커피에 소금빵 한잔하면 기분전환될거같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