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4일 밤 10시 30분경, 세류동 6차선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동승자가 다친 상황에서 운전자는 신고도 해야 하고 보험사도 불러야 하는데, 쌩쌩 달리는 차들로 2차 사고의 위험까지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순찰 중이던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원들이 사고현장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매뉴얼에 의해 한 팀은 교통 지휘봉을 들고 호각을 불며 안전하게 차량을 유도하고, 한 팀은 뺑소니 차량 검거를 위한 조취를 취하셨습니다.
이러한 선행은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도움을 받으신 시민 분이 병원에 누워 감사 글을 올려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시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원 분들을 많이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훌륭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