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현정화 선수님이 사용하시던 버터의,일중호라는 라켓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단종되어 구하기는 완전히 힘드네요. 요즘 일중호에 빠져있네요 이를 대체 할만한 라켓이 있을까요?국산에는 지맥스의 일중호,,일본산의 코쿠다쿠의 베이직2,,와랑,,,그리고 빅타스의 멀티. 라켓 등이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서요. 제일 좋은(?)라켓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단순히 입문용인지,,실제 경기 하기에 적합한 라켓일지??러버는 익스프레스를 사용하려고 합니다,,현재 저는 코쿠타쿠의 베이직 2를 일본 겅매사이트에서 ,7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한지 7일 정도,,이 라켓도 현지 단종되어 상세한 리뷰가 없어요,,이게 좋은건지. 초보용인건지도 모르고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일중호 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해서 전진속공형 펜홀더 라켓이 맞겠지요?
무게는 약70~~80g정도 매우 가벼워요,,러버를 붙여도 110~120g,,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버터 싸이플래스도 150g이었는데 무게감을 조금 늘리기 위해,, 중량 데이프를 붙여서 130g에 치고 있어요.라켓의 특성상 120g에 그대로 쳐야 맞는건지,,이것 참,,,
주위에 이라켓에 대해 아시는 분이 없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려 봅니다,,
첫댓글 실라의 포디움이 일중호와 거의 같습니다.
실제로 일중호 쓰던 현정화감독도 포디움 쓰지요.
네. 유투브에서 봤습니다,,근데 러버 붙일때는 코쿠타구 와랑에 붙이고. 실제 경기 할때는 실라의 포디움을 사용하던데요,,실라 포디움이 6만원대라. 입문자 용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요,,라켓의 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다양한 생각들이 나게 하네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중호 쓰고 있고, 대체품(서브라켓)을 찾는중입니다. 저는 두께를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는데..
일중호 8.1mm
포디움 8.2mm
멀티 7.4mm
와랑 7.0mm
WFS하이 8.4mm
합판 라켓에 특수소재를 넣지 않은 이상, 두께가 비슷하면 타구감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직 어떤걸 사야할지 결정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중호가 좋기는 좋던가요?아무래도 오리지날 일중호가. 멋이 있긴 하지요?일본 사이트를 뒤져도 버터의 일중호는 구경도 못 하겠어요. 단종될 당시에 6~7만원 정도였다고 알고 있어요,,코쿠다쿠에서 나오늘 와랑,,베이지은 일반 펜홀더의 그립이고 포디움은 일중호 특유의 그립이라,,웬지 특이한 그립에 눈이 많이 가요,,저도 지금 일본사이트에저 코쿠다쿠. 베이직2(9겹합판. 카본이 2장,,단종 된듯)을 7만원 정도에 구입한지 2주 정도,,참 이놈이 재미있네요,,똑 같은걸 구입하고자 해도 이젠 없어요,,
@부산아저씨 제가 전진속공형(합판+환형) 라켓을 여러개 써보았으면 감각비교가 될텐데, 다른 라켓은 써보질 않아서.. "일중호 이게 최고다 좋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저의 느낌은 "일중호는 쓸만하다" 입니다.
일중호는 당시 현정화선수, 김기택선수가 사용하면서 메달을 땄기 때문에 성능에 비해 인기가 더 좋은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른 라켓을 사용해서 메달을 땄다면 그 라켓이 더 호평을 받았을 수도 있을거 같구요.
제가 생각하는 일중호의 장점은 "작고, 가볍고, 포어핸드-백핸드 전환이 빠르다" 입니다.
일중호 대체품으로 포디움이 제일 비슷하게 (거의 같게) 생겼는데, 아무래도 중국에서 만든거라 약간의 의구심이 들어서, 살짝 구매가 꺼려지긴합니다. (일본 좋아하지 않지만, 탁구라켓은 그래도 일본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재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두께 7mm대 라켓은 텅텅 거리는 느낌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TSP WFS하이 라켓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버들 아이고. 저하고 생각이 정말 똑 같ㅎ시네요 포름이 제일 비슷하게 생겨서. ,,관심이 가지만. 중고고산이라,,멀티,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버들 유투브에서 신재인 탁구 검색 해 보실래요?(현정화님 대구여고 친구)이 분이 빅타스 멀티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버들님이 말씀 하시는 TSP가 ,,빅타스의 멀티를 말씀 하시는건지,,,TSP가 빅타스로 회사가 합병되면서 멀티 ,,라는 제품이 생산 되었다고 해요,,
버들님이 말씀하시는 WFS는 반전형인데요??
빅타스에서 WFS는 번전형
제가 알아보고 있는 빅타스는 신재인님이 사용하시는 속공형입니다. 요즘 그분 경기 계속 관찰하고 있어요
@부산아저씨 이 글을 지금 봤습니다~ㅎ
신재인님 탁구영상은 저도 자주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전진속공형라켓에 평면러버로 오픈1~2부 치는것이 정말 멋집니다.
신재인님 라켓은 "TSP 멀티(멀티1)"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TSP 멀티2"라는 라켓도 있습니다. 현재는 둘다 단종이구요.
전에 제가 말씀드린 라켓은 "빅타스 멀티"입니다. 그리고, WFS는 반전형도 있고, 반전형이 아닌것도 있습니다. "WFS하이" 라고 검색하시면 될거예요.
저는 일중호 대체품(서브라켓)으로 포디움을 생각했다가.. 아무래도 중국제조품이라 좀 꺼려지기에, 일본제품인 "코쿠타쿠 와랑", "빅타스 멀티", "빅타스 WFS하이" 라켓을 눈여겨 보고 있는것입니다.
일중호 그립이 너무 탐나서 일본에서 이 그립을 구입해서 붙여볼까 해요,,쓸데 없는 짓일까요?
제조사에서 라켓 만들때 모양도 생각하겠지만, 밸런스도 고려했을것이기 때문에.. 어떤 확실한 목적(필요)이 없다면, 라켓은 순정 그대로 쓰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버들 맞지요,,맞지요,,현명하신 말씀,,단순 호기심에 생각만 했어요 그대로 사용해야겠습니다,
무게는 그대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보통 라켓이 70~80g이지요?러버만 붙이고 그대로 사용하십니까?저는 너무 가벼워서 밸런스 테이프 5개 붙여셔,,5g더 무겁게,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중호 8.1mm, 공식무게는 모름, 대략 80g
포디움 8.2mm, 77~83g
멀티 7.4mm, 70g
와랑 7.0mm, 65~72g
WFS하이 8.4mm, 83g
일중호+vo102러버= 113g (현재 제가 쓰는 라켓) 좀 많이 가볍습니다. 파워는 떨어지지만, 대신 라켓 핸들링이 편합니다.
@버들 오호,,그대로 사용하시는군요,,,저는 펜홀더 150에서 130에 맞춰서 사용하는데,,계속 줄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부산아저씨 저는 펜홀더(일펜) 2개 있는데, 133g 134g 입니다. 두께는 9.5mm 정도.
라켓이 두껍고, 무거우면 파워는 높아지지만 아무래도 컨트롤이 떨어지더라구요.
@버들 중량사이드 테이프 다 떼고,,,출시될때의 그 모습 그대로,,전진속공형의 순수함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버들님 덕분에 좋은 정보. 잘 구하였네요.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부산아저씨 라켓이야기로 즐거웠습니다.
항상 즐거운 탁구생활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