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예향한국
 
 
 
카페 게시글
사랑방 오늘은 신문(新聞)처럼, 내일은 신문지(新聞紙)처럼 / 정성화
목현 추천 0 조회 183 14.11.19 07:5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11.19 08:37

    첫댓글 역쉬... 이름있는 수필가 답네요
    신문에 엮인 의미화 하며....
    세상의 어머니를 의미하는 많은 사물들 가운데
    신문으로^^ 으흠~~
    부산의 밤바다를 보며 도선사를 떠올리며
    내 동생과 정성화님 떠올렸답니다

  • 14.11.19 14:23

    입력자라 하시면 목현 선생님이신가요?

  • 14.11.20 15:04

    아, 입력자의 평이 징소리로 울립니다.
    의인화의 묘미가 기막히다 싶은데 저 실망과 한탄이라니.
    욕심도 이 정도면,
    감히, 자유분방 관용이 없는 평에서 오히려 소름이 끼친다.
    이 글, 성화 님 읽는다면,
    어찌해야 신문지 아닌 신문이 될 수 있을까 고심하겠지요.
    그러다 입력자에게 묻겠지요, 당신 머리카락은 왜 점점 희어가느냐고,

    아, 글쓰기가 겁난다.

  • 작성자 14.11.20 09:08

    세상에는 엉덩이에 뿔난 독자도 있고,
    방귀 뀌면 시원하시겠습니다, 하시는 독자가 있어야
    민주사회이고 재미있고 살만한 사회이지요, 지가 문학작품 읽기는 잼병이지요.
    하 하 하 왜 사냐면 웃지요.

  • 작성자 14.11.21 07:25

    선생님 제자라서 지평샘 노심초사 아니하셔도 괜찮으십니다.
    조선일보에 에세이 실렸다고 폼 안 잡겠지요! 정성화 님께서는?
    이 입력자 평 정성화 님 꼭 읽히고 싶습니다. 반응이 궁금?

  • 14.11.20 15:10

    @목현 만 사람이 좋다 하면 좋은 거겠지요.
    성화님 반응, 입력자님은 왜 머리카락이 허옇습니까, 그거 참신하게 검게 좀 해 보세요. 하겠지요.
    그럼 입력자는 이게 검은 거 보다 좋습니다 할 거고요.
    입력자는 혹여 조선일보에 알레르기?

  • 작성자 14.11.30 08:51

    @박지평 조선일보 뿐만이 아니라 신문에만 실리면 자신의 작품이 실렸다고 폼 잡는 사람이 많습니다.
    영남수필문학회에서도 '이 작품은 모모 신문에 실린 것인데' 하고 폼 잡았지요.
    폼 잡은 것은 좋은데 신문에 작품 못 실은 사람을 아주 깔보거든요. 그 우월감 !
    그렇고 그렇고 그렀습니다.

  • 14.11.20 08:05

    자유로운 몸과 자유분방으로 사용되는 신문 .....
    일상생활에서 꼭필요한 신문지에는 오늘기사도
    깨알처럼 빼곡히 들어 차 있겠지요?
    상대방을 사로잡는 칭찬의 기사로 ......요
    글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