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현대엘리베이(017800) : 경영권 분쟁 재점화 조짐에 상한가. 동사는 지난 30일 전자공시를 통해 2대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게가 동사의 파생금융계약 체결을 금지하는 내용의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음. 쉰들러 홀딩 아게는 동사가 현대상선의 보통주식에 관해 넥스젠 캐피탈, NH농협증권, 대신증권, 케이프 포천 B.V. 등과 파생금융상품 만기를 연장하는 갱신계약 또는 유사한 내용의 파생상품 계약을 금지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음. 이와 관련 관련업계에서는 쉰들러가 인수/합병(M&A)을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팀스(134790) : 경영권 분쟁으로 상한가. 금일 개인투자자 김성수씨는 동사의 주식 16,400주를 추가로 매입하여 지분이 12.61%로 증가했다고 공시하였음. 아울러 이메일 서신을 통하여 현 경영진(권광태 대표이사 및 이상배 상무이사)의 주식 120,300주 전량을 주당 2만원의 가격으로 인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음.
NHN(035420) : 모바일메신저 “라인” 성장세 부각으로 상승. 흥국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모바일메신저 “라인”이 가입자 7,3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여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 내 1위 모바일 메신저로 등극했으며, 스페인어권 앱스토어 Social Networking 분야 다운로드 1위로 부상하면서 전 세계 3위 규모의 스페인어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형성하는 중이라고 밝혔음. 글로벌 1위 SNS인 페이스북의 9억명 이상 가입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국내 인터넷 이용자가 약 3,460만명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라인의 성장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7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기신정기(092440) : 안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 및 사업영역 다각화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몰드베이스 ASP 상승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에서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신규사업인 강재사업을 시작하여 Cost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음. 강재사업은 금형강 잔재의 재판매를 통하여 신규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규모는 2013년 약 50억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00억원 수준의 매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하였음.
코리아써키트(007810) : 자화사 실적 호전 및 고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한양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연결회계 기준 자회사 인터플렉스(지분율 32%), 테라닉스(50%) 실적호전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주요 고객사 전략 스마트폰 매출 호조로 HDI기판 수요가 양호해 계절적 비수기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CAPA 증설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제시하였음.
GKL(114090) : 4분기 드롭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 증가 전망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인 VIP 관광객 덕분에 4분기 전체 드롭액이 1조155억원(전년동기대비 21.2% 증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아울러 중국인 VIP 영업사원인 “마케터”가 1년 동안 29명에서 49명으로 증가해 2013년에는 중국인 VIP의 Drop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한국은행과 논의가 진행중인 Credit 금액의 한도 상향(고객에게 신용 대출을 해주는 금액)이 조만간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 2013년 드롭액 증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하였음.
중국원양자원(900050) :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조기 상환 청구 소식에 하한가. 동사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 원리금 상환과 관련하여 (동사는 2010년9월30일 총 5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신주인수권부사채권자들이 2012년10월5일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였고, 동사는 2012년10월31일 150억원을 우선 상환했다고 밝혔음. 나머지 350억원은 2012년12월31일까지 상환하기로 신주인수권부사채권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