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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관심과 궁금증이 있길래~ 후기다시 올립니다.
척수에 주사를 놨긴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전혀 아프지않고, 살짝 따끔하다고해서..
정말 살짝 따끔하고, 하반신이 차가워지면서 마비가 되더라구요.
그 후에 계속 수술을 진행한거구요.
사람마다 치핵이 있습니다.
그게 원활한 배변을 위해선 꼭 필요한 부분인데, 그게 좀지나치거나 커지면 문제가 된다네요.
암튼 전 겉에 생긴 외치핵뿐 아니라, 속안에 내치핵이 너무 많아서 그게 좀 심한 수술인거같았어요.
내 옆 침대에 앉아있는 아저씨는 배변중에 피가 너무 많이나서 피 나는 혈관을 꼬매는 수술을 했다는데....
암튼 하루 입원 후, 퇴원 후, 미네랄과 미에로화이바에 섞어서 마셨습니다.
다행히 오늘에서야 변이 나왔는데, 원래 미네랄 마시면 변이 부드러워야되는데, 내껀왜이렇게 크고 딱딱한건지....
변보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좌욕후 아직까지 아프네요ㅜㅜ
남자들은 대부분 치질때문에 고민 하고있다는데...
일단 오래 자주 변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일단 치질을 의심해야된다네요.
제가 수술할때는 옆 에선 여자분도 치질수술하던데....
막 울고 흐느끼더라구요ㅜㅜ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질 나으시면 제가 양 곱창 사드릴게요..양 양 양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포경수술보단 치질수술이 더 죽습니다. 속살을 전기로 태우고, 깍고, 묵고..ㅡㅡ;;;
막 울고 흐느끼더라구요ㅜㅜ <<<<<<<<<< 웃으면 않되는데 왜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