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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안철수가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인가요?
펠트 추천 10 조회 2,098 12.11.24 13:39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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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4 13:46

    첫댓글 민주당은 안철수한테 양보를 바란적이 없어요. 공평한 여론조사를 바란거죠.

  • 12.11.24 14:23

    222누가 안철수후보에게 퍼달라고 했습니까. 공평한 과정속에서 둘중에 한사람이 뽑히길 바란거죠.

  • 작성자 12.11.24 14:43

    양보해달라고 해서 처음에 협상이 중단되었죠. 없다니요?

  • 작성자 12.11.24 16:11

    그럼 밑도 끝도 없이 안철수 쪽에서 협상중단했다는건가요? 민주당쪽에서 그 정도 언플을 했다고 봐야죠.
    박원순 때처럼 자신들에게 양보하길 바랬으니 그런 기사가 뜬걸로 밖엔 안 보입니다.
    그게 정황에 불과하다면 안철수가 의원들 빼가려고 전화했다는 것도 그냥 정황증거죠.

  • 12.11.24 16:23

    그건 펠트님 추측이잔습니까? 안철수가 그냥 협상 중단했을리 없다 뭔가가 있다 언플일것이다..

    중요한건 그런 실체도 잡히지 않은 일로 협상을 중단했다는것 아닐까요? 문재인캠프에서 의원빼돌리기로 협상중단하진 않았습니다.

  • 12.11.24 13:49

    그런데 누가 계속 욕하는거죠? 그런 분위기는 아닌거 같은데..

  • 12.11.24 13:55

    사그라들만 하면 계속 나오는 이런 글도 문제네요. 님도 그만 하시죠. 왜 긁어 부스럼 만드는지. 지금 다 자중하자는 분위기인데 왜 기름을 붙나요? 단일화 과정 속에서는 안철수 캠프가 문 캠프보다 무리를 더 해서 비판을 받은 건데 대체 이제와서 왜 우리만 욕하고 난리냐? 이런 말은 왜 하시는 겁니까? 안철수 사람 자체는 난 사람이다라고 사람들 다 얘기 하고 있는데요.

  • 12.11.24 13:56

    실제로 몇 명이나 갔나요? 전화했다고 나갈 의원이라면 그것도 민주당의 몫이죠. 양아치라고 욕할 게 아니라 이걸 회사로 전환해봅시다. 회사에 불만있는 사람이 이직하겠다는데 왜 양아치 소릴 들어야 하죠? 무조건 회사에 닥치고 충성해야하나요? 민주당이 그 만큼 별로니깐 이직하는거죠. 잘했음 안철수 할아버지가 전화해도 나갈까요?

  • 12.11.24 14:01

    ->> 이 부분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몇망 안나갔으면 문제가 없나요? 이건 신뢰의 문제잖아요. 서로 각자 진영을 꾸리고 대화를 하면서 뒤로 몰래 비문재인측 사람들 빼가려는게 잘한 겁니까? 대체 님에게 도덕이니 매너니 하는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예의는 없는 겁니까? 이는 누가보더라도 잘못한 겁니다. 문재인이 무슨 독단적으로 뽑혔나요? 당원과 국민들에 의해서 뽑힌 사람이잖아요. 그럼 민주당원이나 의원들은 단일화가 될때까지는 지지하는게 맞는 거죠. 정당한 절차에 의해 뽑힌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흔들고 다른 곳에서는 빼내려고 하고 이런 행태가 님 눈엔 큰 문제 아닌 것으로 보입니까? 저는 그런 마인드가 이해가

  • 12.11.24 14:02

    안됩니다. 이러니 한국 정치가 후지다는 소릴 듣죠. 철새 정치인들이 난무하구요. 자기 이득만 챙기려고 하고.

  • 작성자 12.11.24 14:44

    네 그건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 12.11.24 13:57

    미안합나만 어쨌든 안철수가 대승적으로 양보했습니다 이런 불협화음은 이젠 불필요합니다 물론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 12.11.24 13:58

    동감합니다. 그만큼 안철수는 특별했었죠. 진보 보수를 아우를수 있는...
    안철수의 중도,보수표들이나 아예 진영 상관없다가 안철수만 보고 왔던 사람들의 표는 문재인으로 가지 않을겁니다.
    똥물도 설사똥물도 싫어서 안철수를 지지했었는데, 이제 지지할 사람이 없어진거죠.

    이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박근혜로 결정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 12.11.24 14:09

    표현은 자극적이고 직설적이지만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저도 새누리, 민주에 다 신뢰가 없었고,
    개인적으로 비즈니스든 혈연, 학연, 지연으로든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참정권에 대한 딜레마가 있었습니다만
    안철수씨를 보고 희망을 품었습니다.. 흠이 없어서가 아니라 흠이 있더라도 희망이 있었으니까 지지한 겁니다..
    하지만 이제 지지할 사람이 없어진 건 사실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24 14:45

    네 위에 적었듯이 안캠이 비판 받을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잘 못한 것에 비해 과도하게
    욕먹는 부분을 참을 수 없네요.

  • 12.11.24 14:30

    유아인은또 뭔가요 ㅎㅎ

  • 작성자 12.11.24 14:57

    무슨 소린가요?

  • 12.11.24 14:33

    1. 기존 정치교체를 목표로 나온 후보가 중용한 사람들은 다수가 기존 정치세력에서도 한복판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게다가 정치교체, 쇄신을 목표로 나온 후보 치고 단일화 국면에서 보여준 캠프의 언행은 구태에 가까웠습니다.
    2. 전국단위에서의 여론을 동원하거나 조작하는것은 제1야당인 민주당뿐 아니라 새누리당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3. 단일화 국면에서 안철수 캠프가 양보한것은 거의 없습니다.

  • 12.11.24 14:36

    안철수 후보의 사퇴를 최선은 아니어도 높이 평가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나 팩트의 왜곡이 있어선 안됩니다.

  • 12.11.24 14:51

    전절대 안철수씨의 사퇴를 높게평가하지않습니다..사퇴까지생각한사람이 여론조사를안받아들인다는것자체가 아구가 안맞는것이죠..정말 높게 평가하려면 공정하게 여론조사하고 그에따라 승복하고 승리한후보를위해 최대한의 지지와 지원을 해주는것이 대인배이자 높은평가를받을수있는거겠죠..왜 승부를 피했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개인적으로 사퇴한이유를 추측은하지만 그건온전한 제생각이기에 ㅎㅎ 실망했지만 믿습니다 같이 달려갈것이라고..

  • 작성자 12.11.24 14:59

    안캠이 다 잘했다고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망스러운 부분은 분명있죠.
    유시민이 민주당의 네트워크는 무시무시하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여론 조작을 한건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안철수가 판 깔아주지 않았으면 문재인은 100% 졌습니다. 흠이 있는 걸 뭐라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과도하다는 겁니다. 단일화 위해서 사퇴했다고 욕 먹는건 또 뭔가요?
    안철수가 문재인을 위해 쇼맨쉽까지 해줘야 합니까?

  • 12.11.24 15:10

    쇼맨쉽을 원하지도, 그런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더이상 억지 정치쇼는 통하지도 않구요.
    문제는 안철수 후보의 사퇴가 단일화를 위한 사퇴인지조차 불분명하다는 겁니다.
    진정 단일화를 위했다면 시민사회가 내놓은 중재안을 안 후보가 받아서 단일화 경쟁을 하는 것이 최선이었을 겁니다.

  • 작성자 12.11.24 15:13

    원래 안철수는 토론 이후 두 후보간에 회의에서 결론이 안 나자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박선숙이 자기가 마지막으로 해보겠다고 기자회견 했던거구요. 그래서 박선숙이 그날
    굉장히 열받은 모양새로 기자회견했던 겁니다. 작은 양보는 문후보가 했을지언정 큰 양보는 안철수가 하려했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카페 글을 보세요. 단일화 하겠다고 사퇴했는데 둘이 마주 앉아서 사퇴하지 않았다고
    욕하는거 아닌가요?

  • 12.11.24 15:24

    음..그러니까요, 단일화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사퇴가 아니라 공정성이 담보된 시민사회의 중재안을 받아 단일화를 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후보간 담판을 통한 '아름다운 양보'는 양쪽다 원했으며 최선의 단일화고 그게 안되면 공정한 단일화 경선이 차선이었을겁니다.
    문재인 후보측 누구도, 야권 지지자 누구도 이런 식의 사퇴는 바라지 않았습니다. 말은 단일화라고 하나 단일화 효과는 현재로썬 미미하거든요

  • 12.11.24 15:25

    그만하셔도될듯하네요 어짜피 각자정치에대한견해가다른것이니까요^^ 근데 원래안철수는 토론후사퇴하려했다 이런건 좀아니지않나싶네요 아무리 안철수후보를 지지하신다해두요 안철수본인만이알고있는사실을ㅎㅎ 기본적인사실에만 초점을 맞추어주셨으면합니다 높게평가하지않을뿐이지 비판하고싶은맘은없어요..실망정도했다의 의사표현이구요..

  • 작성자 12.11.24 15:32

    네 그만하겠습니다. 더 따질 생각은 없고요.
    안철수가 당일날 칩거하러 갔죠. 그때 사퇴를 생각했던 겁니다. 칩거하러 갔다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서
    박선숙이 바로 기자회견을 급히 했죠. 칩거하러 간 정황과 박선숙의 최종통보랑 상황을 유추해보면
    이건 기사화 될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앞뒷말이 맞는거라 봅니다. 그리고 누구나 알듯이
    최정통보가 안 받아들여지자 다음날 바로 전격사퇴했죠.
    어차피 의원 빼갈려고 했다는 것도 정황증거 뿐인데 양아치라고 욕먹었잖아요.

  • 12.11.24 15:59

    크레스포님 추측해보건대 이미 단일화과정에서 안철수캠프의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고 박빙이라 해도 하향세에 있었죠. 이렇게 된 바에야 여론조사까지 안가는게 본인에게도 두 후보의 지지자들에게도 정수로 보입니다. 본인은 이미지가 많이 깎여나가 승리한다해도 정작 대선무대가 단일화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봐야하고, 여하간 양보의 모양새가 패배보다 차후를 생각하면 나을 수 있죠. 그리고 최종 단일화투표의 결과가 아주 박빙이거나 또는 한 후보가 의외로 압도적으로 이겼을시 역시 두 후보의 지지자 통합이 사퇴보다 더 나을게 없습니다. 사견으로 이건 아무리봐도 용단입니다. 그래도 대통령자리가 손에 닿는 곳에 있는데

  • 12.11.24 16:27

    그것도 혼자의 몸이 아닌 상태에서 내린 결단인데요.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끝까지 갔을겁니다. 분위기상 약간 열세인 것 뿐이지 사실 어떤 방식으로 조사하던 결과는 예측불허라고 보는게 맞으니까요. 처음부터 깔끔하게 시민단체 제시안을 따르지 않은 이상 현상황에서는 사퇴 결단이 가장 낫습니다.

  • 12.11.24 16:36

    제개인적으로용단있는행동이라함은 안철수후보가 시민사회안을 받아들이는것이 용단아니였을까생각합니다 스프리웰님말처럼 불리할수도있고 혹은 누가될지도모르는상황일수도있구요...안철수후보지지하시는분들에게 시민사회안이 공정하지않은여론조사였다고생각하신다면 더이상 의견차가좁혀지지않습니다...저역시 아쉬울뿐이고 같이달려갈것이라 믿고있어요^^

  • 12.11.24 14:40

    무당파라서 그런지 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지구의 운명을 놓고 프리더와 단판승부를 벌이는데 이길수 있는 손오공을 나두고 굳이 샤이어인의 왕자라서 베지터가 나서는 형국이랄까요? 그놈의 혈통이 뭐얼마나 대단한거라고 혹시나 지면어떡하라고ㅠㅠ

  • 12.11.24 14:42

    공감합니다.

  • 12.11.24 15:19

    그럼 도대체 사퇴 할거면 단일화 헙상은 왜 했나요? 국민이 원해서 라는 뻔한 답은 말고요. 정치관이 틀리면 처음부터 단일화를 안해야죠.

  • 작성자 12.11.24 15:22

    그 얘긴 문재인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죠. 그리고 사퇴가 아니라 단일화 후보라고 언급했고 하루도 안 지났는데
    왜 자꾸 사퇴했다고 뭐라하는건가요? 어제까지 겨루던 상대를 위해 오늘 당장 안면 바꾸고 홍보해주러 다녀야하나요?
    단 며칠도 못 기다립니까?

  • 12.11.24 15:28

    안철수가 처음부터 사퇴할려고 대선판에 뛰어들어다고 생각하시나요..
    후보단일화가 뭔가요...후보한명으로 지지표를 결집시켜서 정권교체하자고 하는거죠..
    정치관이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힘을 합칠려고 단일화협상을 했던겁니다..

  • 12.11.24 15:31

    단일화를 위해 양측이 줄다리기를 하다가 안타깝지만 갑자기 줄을 놔버린 모습으로 비춰지네요. 사전에 문후보에게 전화를 해서 알렸다곤 하지만 문캠에서 대비책을 세우기도 시간이 부족했을테고 일반국민이나 네티즌들은 차후에야 알았구요. 자꾸 안지지자들 측에서 절대선이나 오히려 양보만 했다는 이야기는 이 안타까운 상황을 더욱 어둡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2.11.24 15:34

    후보자등록이 코 앞이니 문캠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상황이었죠.
    안철수가 절대선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 12.11.24 16:01

    서로 등돌린 지지자들 안후보가 나선다 한들 돌아올것 같지도 않고요. 사퇴를 비난할 맘은 없지만 좋게 받아들일 맘도 없습니다.

  • 작성자 12.11.24 16:08

    문재인도 님이 말하는 안후보 지지자들 표 떨어질 거 각오하고 버틴겁니다.
    둘다 제로섬 게임했는데 그 용단을 내리고 사퇴한 쪽이 왜 더 비난 받아야합니까?

  • 12.11.24 16:58

    문재인도 버틴거면 안후보도 버터야죠. 사퇴가 문후보한테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문후보측 지지자 입장에서 보면 단일화 보다 안좋은 결과가 나온 셈입니다.

  • 작성자 12.11.24 17:19

    어찌 그리 미래를 잘 아십니까? 안철수는 단일화 했고 분명히 서포트 해줄 겁니다.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네요.
    안철수도 숨을 골라야죠. 어제 사퇴했는데 마음 추스릴 시간도 못주겠다는건가요?
    안철수가 서포트 해도 못 돌아오는 거면 그건 문재인 몫이죠. 안철수가 밥상 차려줬는데 입에까지
    넣어줘야 할까요? 애초에 이렇게 해도 못 이기면 문재인이 버틴 게 더 문제죠.
    가장 확실한 카드를 버려두고 불확실하게 나선셈이니까요.

  • 12.11.24 17:48

    이기는 카드가 안후보면 여론조사 해야죠? 왜 안했죠? 단일화 전까지 마음 못 정했는데 단일화 과정보고 문후보한테 갔습니다. 자꾸 버텄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버틴거죠? 단일화 과정에서 문후보가 뭘 버텄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작성자 12.11.24 18:02

    지금 님 말은 안철수 표가 사표 혹은 박근혜한테 표갈거 같아서 맘에 안 든다는거잖아요.
    그런데 박근혜 상대로 안철수는 대체로 각종조사기관에서 앞섭니다. 문재인은 그렇지 못하고요.
    문재인도 그걸 알면서도 버틴거죠.
    그리고 안철수가 서포트해서도 박근혜 못 이기면 문재인 책임이죠.
    그렇게 되면 박근혜로는 우세승이 확실한 안철수를 상대로 문재인이 애초에 양보했어야죠.
    근데 안철수 상대로는 자기가 이기니깐 버틴거죠. 지금 그래서 문재인이 박 이길수 있을까
    근심어려하는거구요. 대선을 안과 문 둘이서만 하나요?

  • 12.11.24 15:23

    전 안철수가 되던 문재인이 되던 지지할 생각이였습니다. 문재인이야 당연히 지지했을테고 안철수도 문재이느이 선택을 지지하기 때문에 지지하는것이죠 안철수도 저에게 꼭 맞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도 문재인이 되기를 바랬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단일화의 흐름이라고 생각했구요 누가 되던 흐름이 좋지 않고 삐걱거리면 이런일이 생길줄 알았죠 양쪽 지지자들끼리의 반목인거죠 전 아직까지 이러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단일화에 지지한건 정권교체의 염원과 개혁의 염원 아니였나요?그럼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단일화 하지 말자고 했어야죠 말그대로 단일화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각 후보가 안되면 박근혜를 찍는

  • 12.11.24 15:26

    다는 사람들이 나왔죠 반목은 싫기에 심한말은 안했지만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럼 애초에 박근혜를 찍지 뭐하러 지지를 하는지 말이죠 안철수도 안캠의 의견을 수용하는 양보를 바랬을겁니다. 사실 안철수에게 굉장히 유리한 조사였으니까요 반대로 민주당은 하기 싫었겠죠 네 당연한겁니다 서로 유리한걸 하고 싶은게 당연하죠 그리고 끝이 났습니다. 단일화의 방법이 뭐든 단일화가 된겁니다 안철수가 쫓겨난것도 아니고 네거티브가 활개친것도 아닙니다. 왜 서로 반목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당연한 싸움을 했고 당연한 의견충돌이 있었으며 당연히 둘중에 한명이 된거 뿐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24 16:19

    네 저는 안캠이 무조건 잘했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한마리의 우아한 안철수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과오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민주당도 어마어마한 과오가 있고 이번에 안철수 잘못을 양아치라면 민주당은 쓰레기 당이죠.
    적당한 선에서 비판은 건전한 겁니다만 과도하고 잦은 비판은 불편한 심기만 남습니다.
    안철수가 대의를 양보했으면 적당한 선에서 받아들이면 됩니다. 꼭 TV 앞에서 손잡고 껄껄 거리며 헤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건 정말 철저하게 자신의 입맛에 맞는 행동만 바라는 거라 봅니다.
    애초에 문재인도 안철수 아니었다면 100% 이번 선거졌습니다. 과정 과정 그러는데 이런 과정은 완전히 생략하죠.

  • 12.11.24 16:42

    펠트님이 한마리의 우아한 안철수라고 하시니....솔직히 저도 그런걸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협상과정에서 동갑내기짱님 말대로 조용히 보고만 있었더랬는데.. 하지만 판이 이렇게 되었어도 안철수가 남은기간 어떤식으로도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줄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분명 제 생각에도 과한 비판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안철수가 보여줄 모습으로 없어지길 바라지 사퇴했으니 그만 비판해라는 아닌것 같아서요.

  • 12.11.24 18:19

    펠트님과 생각이 일치합니다..문재인보다는 문재인 지지자들. 정확히 안철수를 디스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화가나서 민주당 쪽 잘못을 더 찾아공부하고 싶고..지지자들의 잘못된 논리를 비집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게 다 펠트님이 말씀하신" 설사똥" 세상 되는데 기여하는 형국이 되버리더군요..양측 지지자들이
    빨리 통합 되었으면 좋겠군요..융합이 뭔지 좀 보여주시길..ㅋㅋ

  • 12.11.24 20:30

    처음으로 추천 눌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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