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 ☞
팔도강산 좋을시고 딸을 찾아 백리길 팔도강산 얼싸안고
아들 찾아 천리길 에헤야 데헤야 우리 강산 얼시구
에헤야 데헤야 우리 강산 절시구 잘 살고 못 사는게
마음 먹기 달렸더라 잘 살고 못 사는게 마음 먹기
달렸더라 줄줄이 팔도강산 좋구나 좋아
팔도강산 좋을시고 살판이 났네 팔도강산 얼싸안고
웃음꽃을 피우네 에헤야 데헤야 우리강산 얼시구
에헤야 데헤야 우리 살림 절시구 잘 살고 못 사는게
마음 먹기 달렸더라 잘 살고 못 사는게 마음 먹기 달렸더라
줄줄이 팔도강산 좋구나 좋아
~~~♬♬~♪♪~~♬♬~♪♪ 큐! ☞
최희준 노래 였으며 KBS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주제곡이고 주연은 김희갑, 황정순이 였습니다
탈로 많고 말도 많은 이런저런 일과 사연도 많았던 드라마 였지요
우리는 군생활을 하면서 내무반에모여 팔도강산 하는날은
전 소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청을 했습니다.
1974년 4월 15일에 KBS에서 방영을 시작해 1975년 10월 5일 까지
총 398회로 종영했답니다. 신봉승 극본이 였답니다.
원래는 1966년 영화로 제작된 이후 속편 4편이 나왔는데
흥행을 하여 드라마로 만들었다네요
한국의 스타는 촐출연한 대단한 드라마 였습니다
그 드라마를 볼 때 나는 2중대 행정반에 있었는데
우리 바로 아래 쫄따구가 청소를 안하고 그것
본다고 해서 나의 동기가 그 졸병을 따귀를 올려부쳤는데
그만 잘못때려 고막이 터져 피가 났습니다.
결국 육본의 병원까지 후송 되었고
아마도 평생을 고생 할 것으로 생각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
첫댓글 그 당시에 유명 탈렌트 총 출동했지요
정말 잼나게 본 것 같습니다
김희갑 황정순 똑 닮게 그렸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9월의 끝날 잘 보내세요
당시이 팔도강산은 정말 대단한
인기 연속극이였습니다 군생활
하면서 가장 즐거운 시간이였지요
감사합니다^^
차마두화가님
넘 잘 그리셔서
참 재미납니다
부산왕자극장에서
떠날때는 말없이 영화보다가
단속반이 온다고 해서
간판그리는 곳에서
친구랑 숨어 있었어요
얼마나 가슴이 두근 거리든지?
그러셨나요
보지 말라는 영화를 왜
그렇게 보고 싶은지 당시에는
그랬지요
포스터 그리는 곳에는 페인트
냄새가 많이 났을 텐데 그래도
참고 계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당시 그연속극 보느라 엄청 바뻤는데
인천에서 직장다닐
무렵 재미있게
봤는데 옛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시네요.어째 그리도
그림도 글도
수고 많으셨네요,감사합니다.
그러셨지요
당시 이 연속글 나올 때면 웬만한 곳은
휴식시간을 줬었지요
참 재미있는 방송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로 젊고 푸근한
황정순 김희갑배우랑 너무너무
닮았어요.^^
1남 6녀나 되는 자식을 두었다니 참 복많은 부모였네요.
어릴 때 봐서 그런지
웃고 울고 그런 재밌는 영화 없었습니다.
고막이 터지도록 졸병을 때리다니
아유 어쩌나ㅉㅉ
그래요 슬픈일 웃기는일
그야 말로 삶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였지요 조선 팔도의
자식집들을 찾아 다니는 두 노부부의
멋진 여행은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기 나오신 배우들 거의가 고인이 되셨네요
참 복도 많은 노부부 희노애락이 겹치는 부부의 애타는 사연도 있고 끝은 해피앤딩 인지 기억이 없네요
그렇지요 참 세월이
무상함을 새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즐감
감사합니다^^
저도 그영화 참 잼나게 봤습니다
착한 할머니역 황정순씨 ᆢ 그립습니다
그렇지요
황정순 여사님은 항상 좋은
인상이어서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는 단체관람했는데 TV는 고등학생시절이라 못봤습니다. 등장인물 모습이 사진처럼 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영화를 보았는데 허장강을 미워 했던 기억
잊고 있었던 기억 다시 돌려 보네요
항시 감사합니다
김희갑 황정순 장동휘 박노식~~
그림만 봐도 누군지 알겠네요
대단하신 차마두님 실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연휴시작날
행복만땅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