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살아서 처음으로 안산에 있는 세븐이란 곳을 여친 이랑 25일날 갔습니다.
그날은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안산에서 좋은곳으로 나름대로 다들 괜찮다고 하셔서
12시쯤에 대실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전화에서는 무척 친절하게 가능하고 회원이니 6시간 대실 시간과
오면 좋은 방으로 준다고 하여 기분이 좋아서 여친이랑 중앙역에서 만나서 택시 타고
들뜬 마음으로 갔습니다.
카운터에 들어가서 모가 회원이라고 하니 쳐다보지도 않고 "쉬었다 가실거에요? 이만원 입니다."
이러는 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원풀 욕조 있는 방 있나고 물어보니 "울 모텔에는 원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황당하기 짝이 없었죠...==;;
그래서 모가에 있다고 해서 왔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8개가 있는데 이미 다 차있다고 아주 아주 퉁명스럽
게 얘기하더군요 정말 기분 나뻐서 할말을 없어지더군요..ㅡㅡ;;
그래서 대실 시간은 회원이니 6시간이 맞죠? 하니깐 하는 말이 언성을 찌그러트리면서
"12월달에는 사람이 많고 바빠서 4시간 이상 줄수 없어요"
"모가 카페에 보니깐 회원은 6시간 가능하다고 나와있고 아까 전화했을때 6시간이라고 직원분이
그러셨는데?"
사람이 많아서 안된다고 짜증을 내는데,,,,,,,,, 솔직히 나오고 싶었습니다. 여친은 디비디 본다고 고르고 있어
서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디비디 골라서 들어갔습니다.
정말 기분 나쁜하루 였어요..성탄절이고 기분좀 내볼라고 했는데 전화상이랑 막상 가보니 너무나 다른
태도에 할말을 황당하고 할말이 없어지내요..그날 제얼굴은 얼굴이 빨개져서 정말 창피했습니다.
안산에 살지만 다시는 세븐에 안갈겁니다.!!
첫댓글 열혈성치님, 안녕하세요? 세븐호텔입니다. 저희가 열혈성치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12월 25일은 모텔업계에서는 1년에 단 하루있는 대목입니다. 물론 저희가 6시간을 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만, 25일날만큼은 좀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손님들한테 짜증낸 적은 없습니다. 저희가 돈 10만원씩 하는 특급호텔도 아니고, 저희도 사람이다 보니까 좀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손님들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리고, 항상 노력하는 세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5일 저녁에 모가회원이라고 밝히신 어떤 분이 9시에 전화하셔서 꼭 예약하겠으니, 30분안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돈은 안 냈지만, 방 1개를 12시까지 팔 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9시 전화오신 분이 새벽 1시에 전화오셔서 아까 예약했으니 방 내놓으라고 하더이다.
모가회원분들께 저희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만, 간혹 계시는 이런 모가회원분 때문에 저희가 맥이 빠지네요. 저희는 약속을 지켜야 되고, 모가회원분들은 약속을 안 지키고, 좀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쓸데없는 소리를 했네요. 하여간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구선 오픈때부터 자주 갔었는데...어느날 제 여친이 "저희 모가회원이에요" 이러니까 퉁명스럽게 깍아드리진 못하고 시간만 더드립니다!!! 이러는데...돈 깍아 달라고 회원말하시는분 계십니까?-_-;;여친 당황해서...저도 어이없고..그 카운터 보시는 남자분의 사람무안하게 하는데
몬가 있으신가봅니다..이번 클스마스때도 실망을 해서 이제 그만 갈라고합니다 괜찮을줄 알았더니..가면 갈수록 별루더군요.
제가 느낀대로만 글로 남긴것입니다 물론 개인 적으로 전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그리고 6시간 성수기 이니 안될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저에게 전화할때랑 다르고 막상 가서 여쭤 봤을때 분명이 얼굴일 찡그리면서 저에게 말하셨어요..손님에게 웃는건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불편하게만 느끼지 않게 해주세요.
쥬노님과 열혈성치님께서 많이 실망하셨나 봅니다. 기분나쁘셨으면 사과드리고, 불편하셨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모가회원분들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분들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면 갈수록 별로라고 생각하시면 저희도 오시라고 사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안산에서 다른 건 몰라도 청소상태만큼은 다른 모텔들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신경쓰고 있구요.
항상 고객분들께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만, 미비한 점이 항상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모가회원분들께 소개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하는데,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네요. 하여간 잘못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그렇게 맘상하셔서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시면 저희도 사과드리고 어쩔 수 없네요
다시 한번 저희 미숙한 점 때문에 맘 상하셨다면 죄송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세븐이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흠 세븐의 발전을 위해 좀더 신경을 쓰셔야할것 갔네요..저도 세븐을 방문했었다가 직원분의 딱딱한태도와 3시간30분만에 나가달라는 전화에 좀 맘상한적이 있었지요..아무래도 조금 재정비가 필요할듯하네요..
저두 몇주전에 일요일날 모가에서 세븐 후기가 좋길래 굳이 찾아가봤는데 정말 별루였어요. 어리버리 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모가 회원이라구 뭐 서비스 없냐고 하니까 직원분이 모가회원 서비스는 이제 없다고 하시던데요..;;전 그려러니 하고 말았는데 이글 보니까 제가 왠지 속은듯한 기분이 드네요..
뭐야... 나도 12월쯤에 갔는데 물론대실이지만 모가회원입니다하니까 4시간밖에 안된다고하던데...졸라어이없다... 1년에 모텔만 몇백번을가는데 ... 입소문타면 안좋아질텐데.....그리고사장님인지 직원인지모르겠지만 카운터보는아저씨가 쫌 불친절한것같은데...
세븐모텔 가지 맙시다.....불매운동을 벌여야 하는것 아닙니까...너무 불친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