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일이 모으시는 하나님
1). 징계하시는 하나님
①.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때리심은 지옥에 보내시기 위함이 아닙니다.
사27:7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 곧 성도들을 때렸는데 그 때림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때리는 도구로 사용된 자들의 받을 심판과는 같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을 징계하시는데 학살, 질병, 핍박, 조롱 등등을 동원하시는데 이는 택한 자들이 멸망으로 빠짐을 막기 위함입니다.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갈4: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②. 성도들을 징계하시는 이유는 핍박 자를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징계하시되 그들이 이 땅에 있는 동안만 징계하십니다.
사27:7 “백성이 살육을(gr"h; 하라그2026 때리다, 멸하다, 당장 죽이다 헬:ajnei'len은 ajnai'lew의 과거 능동태 3인칭 단수로서 “치워버린다, 파멸”)”라고 함에서 과거시제를 사용하여 말씀하심은 “살아있는 동안만”,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까지 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핍박하였던 자들이 받는 심판은 “백성을 도륙한 자의 살육을(gr,h< 헤레그2027 살해, 죽임당하다 헬: ajnaireqhvsetai은 ajnai'lew 의 미래 수동태 3인칭 단수) 당함과 같았겠느냐”미래 수동태의 시제를 사용하는 바 이는 심판을 원하지 않으나 반드시 받게 됨과 피해 갈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이처럼 이방인들이 성도들을 핍박하도록 허락하시는 이유는 성도들을 거룩하도록 만드신 후 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③. 하나님은 성도들을 견책하시나 감당할 핍박만 하십니다.
사27:8 “주께서 백성을 적당하게(ha;s]as' 싸쎄아5432 측량, 분량, 정량) 견책(byrI 리브7378 붙잡다, 뒤흔들다, 말다툼, 논쟁)”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책망 받고, 핍박받는 자들을 두 손으로 꼭 잡아 주시면서 환란에 던지신다고 말씀합니다.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④. 핍박을 받도록 만드심은 하나님을 향하도록 만드심입니다.
사27:8 주께서 ... 때에 동풍(!ydIq; 카딤6921 전방, 동양, 동쪽을 향하여, 동풍) 부는 날에 폭(hv,q; 카쉐7186 잔인한, 호된, 야비한, 딱딱한)풍(j''Wr 루아흐7307 호흡, 바람, 분노, 생명)으로 그들을 옮기셨느니라
핍박받도록 하시는 이유는 성도들이 “동풍 - 동쪽을 향하여”곧 동쪽을 향하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성도들을 다스리십니다.
성도들의 생명이 가장 귀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잔인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들을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2). 속죄함을 받는 날입니다.
야곱의 죄가 속함을 얻는 날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뿐입니다.
짐승의 피로도, 자신의 피로도 결코 속죄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①. 야곱은 악한자의 표본입니다.
야곱의 삶의 대부분은 정도를 이탈한 삶이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지켜 주심은 우상을 버렸기 때문이며, 예수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야곱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 때문입니다.
야곱의 불의가(@/[; 아본5771 사악함, 징계, 과오, 이탈)
죄를(ta:F;j' 하타트2403 범법, 형벌, 경우, 제사, 범법자)
②. 야곱의 죄가 사함 받는 증거
- 제단의 모든 돌을 부숴버립니다.
제단의 모든 돌을 때려 부쉈다고[부숴진($p'n: 나파츠5310 흘다, 때려 부수다, 퍼지다)] 이사야는 예언합니다.
그래야만 예수님께서 단번에 제물이 되시고 단번에 모든 죄를 사하시게 됩니다.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히9:9~12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10.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11.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③. 우상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선포하셨습니다.
사단을 심판하셨으며, 우상들이 성도들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선포하셨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곳마다 아세라와 태양상들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성도들 한가운데 자리잡던 우상들이 복음이 들어오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해 무너져 버립니다.
사27:9 ..... 아세라와(hr;vea} 아쉐라842 행복한, 아세라, 아세라 우상) 태양상(@M;j' 함만2553 태양상, 상, 우상)으로 다시 서지 못하게 함에(!Wq 쿰6965 성취하다, 일어나다, 포고하다) 있는 것이라
④. 방목지로 변하는 견고한 성읍과 거처
- 견고하던 성읍이 방목지가 됩니다.
“대저 견고한(rx'B; 바차르1219 잘라내다, 수확하다, 접근할 수) 성읍은 적막하고”라 함은 결코 무너질 수 없는 도시가 파괴되어 황폐하게 됨을 말합니다.
- 거처는 초장이 됩니다.
“거처가(hwEn: 나베5116 사랑스러운, 집에, 굴, 거처) 황무하며(rB;d]mi 미드바르4057 목초지, 말하기, 사막) 버림이(bz"[; 아자브5800 버리다, 허락하다, 돕다, 거절하다) 되어”
- 이는 이방신으로 가득 찾던 곳들이 이방신들이 파괴되어 복음이 들어가 역사 할 장소로 변모됨을 말합니다.
아세라와 태양상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복음이 들어가 저들을 감동 시킬 수 없었을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이유
①. 마른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가지가 마르면 꺾이나니 여인이 와서 그것을 불사를(r/a 오르215 영광스러운, 밝힘, 밝다, 비우다, 비친) 것이라(rb'v; 솨바르7665 깨지다, 낳다, 해치다, 찢다)”
마른 가지는 모아서 불쏘시개로 사용하는 것처럼 물을 흡수 할 능력이 사라진 나뭇가지는 하나님의 영광을 깨트려 버린 것이기에 심판 때에 지킴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마른 나뭇가지는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질 뿐입니다.
②. 지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이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말씀하심은 불사름을 당하는 백성을 말하며, 이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는 능력을 주었으나 이를 버리고 사단의 지배를 받는 자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나(시111:10), 이를 버리고 우상을 따르는 자들을 말합니다.
- 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 이들은 이웃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는 자들입니다.
4). 아들들을 pick up하시는 하나님
예수그리스도께서 대속의 보혈을 쏟으신 그날 하나님의 아들, 곧 남은 자들 한 사람 한사람 이름을 부르고 지명하여 pick up(fq'l; 라카트3950 모으다, 주워, 이삭을 줍다)하십니다.
①. 애굽이란 출애굽 시 하나님께서 불러내심을 말씀하심입니다.
애굽에서 남은 자 없이 불러내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은 자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으시고 구원하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27:12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같이 너희를(@Be 벤1121 아들, 손자, 신복, 민족, 자질, 상태 ) 일일이 모으시리라
②. 구원받을 자들이 어디에 있든지 모두 찾아내십니다.
창일한 하수에 있던지, 애굽 시내 곧 죄악의 중심부에 있던지 물론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이 있는 자들은 남김없이 구출해 내십니다.
5).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날은 큰 나팔을 울려 부는 날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은 재림예수를 말함이 아닙니다.
만약에 이 예언이 재림예수를 말한다면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대속의 피를 쏟으셔야 합니다.
이사야가 예언한 그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쏟으신 날이며 이 날에 불려지는 나팔을 말합니다.
①. 대속의 날에 돌아옵니다.
돌아오라고 나팔을 울려 붑니다.
애굽 시내에 있는 자들이 들리도록, 앗수르 땅에 있는 자들이 들리도록 나팔을 붑니다.
②. 놓아주라고 나팔을 붑니다.
70인 역 성경은 울려 불려지는 나팔은 애굽과 앗수르에게 포로 한 자들을 놓아주라는(ajpolovmenoi-놓아준다) 명령의 나팔이라고 말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대속의 피를 쏟으신 그날부터는 사단이 성도들을 어떤 이유로든지 구속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③. 성산에서 예배하도록 놓아주어야 합니다.
즉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이며,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 자들(hj;v; 솨하7812 엎드리다, 풀이 죽게 하다)
오늘도 하나님의 성산에서는 구속함을 받은 자들을 향해 소집나팔을 울려 불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하나님의 성산에 올라가 예배합시다.
④.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은 실패한 자들을 일으키십니다.
-“앗수르 땅에서 파멸케(db'a; 아바드6 멸망, 파괴, 피하지 않다, 실패, 잃다) 된 자(사27:13)”들을 큰 나팔소리로 소집하셨습니다.
성도들이 때로는 영적 전투에서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가운데 들어간다면 하나님께서 이들도 버리지 않으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 “애굽 땅으로 쫓겨난(jd'n: 나다5080 추방하다, 밀어내다, 가져오다) 자가 돌아와서”자들은 430년 동안 애굽 땅에서 종살이 하던 자들과 같은 이유로 추방당한 자들을 말합니다.
두 부류 모두 영적으로 일어설 가능성이 전혀 없었던 자들이나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인해 일어섰고, 하나님의 거룩함 앞으로 나와 무릎 꿇어 예배할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의 백성들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자신의 의로는 결코 하나님께 드려 질 수 없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까지 제물이 되기 위해 제단아래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단번에 드려지심으로 그 피의 공로로 인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게 됩니다.
이들은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이 완성되었기에 지금 천국의 거룩한 성산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며 구원의 감격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사야27장(2).hwp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위로와 은혜의 말씀 였습니다.
pick up 한날은 예정론을 뜻 하시는듯.그날 이라 하셔서. 그래도
이곳에서 이런류의 글은 처음본듯해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죽어있는 모든 구약성도나 신약성도나 그냥 안식을 누리며 잠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며 구원의감격을 누리는건
지금 살아있을때 라고 생각됩니다.
감사드립니다
구약의 성도에 관하여서는 시각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갈 4;29절...적용구절이 맞는지 다시한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으로난 자와 성령으로 난 자)